며칠전에 계속 잘쓰던거 떨어져서 새로 사러갔는데 귀찮아서 그냥 아무데나 가서 다 똑같겠거니 하고 암거나 달라하고 사왔거든


전에는 화장품 냄새 하나도 없고 개잘썼는데


오늘 사오니까 냄새가 너무 심해서 코가 비뚤어지겠더라


너무 비싼건 아니고 한 2만원인데 환불하면 눈치 보이려나 


어쨋든 쓴건 쓴거니까 포장지 뜯고 돈 받으려니 편하지가 않네


책이나 문구류는 하자가 확실할 때 바꿔는 봤는데 이건 단순변심이라 해도 되는건지 몰겠음


아주 환불보단 잘쓰던거로 가격차 보탬내지 더 붙는거로 교환이 낫겠지?


보통 이럴때 어케함? 환불됨? 안된다면 화장품 버릴거 같은데 너무 못쓰겠음




가테 얘기 = 방금 길레 6타 저렙 보스 쓱싹하고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