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게 다 비슷해서 구분하려고 만날때마다 이름도 지어줬다 

헤실이, 폭실이, 잠실이, 찡실이, 자실이, 석실이, 말실이


이 친구들과 모여서 방탈출 퍼즐을 풀어보거나


인간 징검다리를 만들면서 놀기도 하고 


취향도 비슷한지 우리는 쉴때도 다 같은걸 하고 있더라 

조만간 로레인에게 여관의 방 7개가 더 필요하다고 말해봐야겠다 

응... 그럴려고 했었다 


어... 어???


미래 공주님 유사 체험을 하게 될줄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