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청소를 끝내고 쉬는 청소부타치
아저씨들이 술 사와서 자 베숙씨도 받아!
와!! 감....감......감사..........

대충 그런장면


캘린더 낼라고 그리고있는건데

평소에는 개진지빨고있는 전직 군단장 청소부지만
쉬는얘기 나오거나 술얘기 나올때는 세상 신나게 웃는거 보면
아재들이랑 일 끝내고 새참으로 같이 술먹을때도 애같이 순수하게 웃고 떠들지 않을까? 싶었음

사실 11챕 엔딩에서 대사 치는거 보면 가디언이 숙적이라서 그렇지 본판 인물은 매너도 있고 성격도 호탕한 인물같은데
같이 일하는 아저씨들이랑 친해지고나면 윾쾌하게 술먹는거 정도야 충분히 가능한 상황 아닐까?
어차피 성우도 정커퀸인데 뭘


라는 그런 생각을 캘린더 출품하면 부연설명없이 사람들이 그림만 보게 되는데도 그림만 보고 그렇겠다 하고 이해해줄까가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