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보면 평범한 메스가키 세 명 같지만


뉴타입들도 못 해낸걸 가볍게 해내고 거기에 일도 잘하고 상담도 잘하고 못하는게 없는 이 시대의 유일성녀, GOAT 세실리아는 말 할 것도 없고 




페르시도 자기 기체를 방패 삼아서 정신을 잃은 라우더를 지키거나 
- 페르시의 딜란자를 잘 보면 흠집의 방향이 뒤에서 앞으로 퍼져나가는, 즉 라우더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기체를 방패로 내세움.-


학원은 아비규환이 따로 없을 아수라장이 되었고, 이 와중에 제타크 기숙사의 구심점, 구엘과 라우더 둘 다 부재중인 세상개지랄좆같은 상황 속에서도 지금 뭔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 뿐이라며 바로 딜란자 타고 출격하는 의젓한 모습도 보여줌. 


거기에 이번 화에서는 친한 친구인 페트라와 선배인 라우더를 걱정하며 방금 전까지만 해도 MS 콕핏에 앉아있었고 거기에 친한 친구는 몸 상태가 위중한지라 몸도 마음도 지친게 분명하기에 이내 선잠에 빠진 모습도 보여줬다. 


그런 저 둘에 반해 르네는 한 게 뭐냐.

https://www.pixiv.net/artworks/10766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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