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협정세계시(UTC) 지도)


다른건 아니고 멤버들 시간표에 JST / EST / PST / GMT 이런거 옆에 시간이 달려있는데 이게 뭔지 설명하려는 글임


예전에는 런던에 있는 그리니치 천문대라는 곳을 기준으로 GMT라는 시간대 (경도 0) 을 기준점으로 삼아서 쓰다가

과학의 발전으로 지구의 자전속도가 점점 느려짐과 원자시계가 생기면서 UTC를 만들고 현재는 국제 원자시 기준으로 현재는 대부분의 산업에서 UTC를 쓰고 있음


아무튼 대충 역사는 위에 적은대로고 자세한건 꺼라위키나 위키백과같은데 찾아보면 잘 나와있으니 참고하셈


각설하고 시간대를 설명을 하자면


1. JST


한국은 KST 표준시 (한국 표준시) 라고 해서 UTC 기준으로 환산하면 UTC+9 씀. 즉, 국제 원자시에서 9시간을 더해서 쓰는것.

그리고 이건 JST랑 같은데 일본 표준시 JST도 UTC 기준으로 환산하면 UTC+9 가 사용된다.

즉, KST = JST 라고 생각하고 스케쥴표를 보면 좋음.



2. EST / PST

미국은 서부 <----------> 동부가 땅덩어리가 겁나 넓어서 크게 시간대가 3개가 있는 나라임

간단하게 말하면 서부 / 중부 / 동부 이렇게 나뉜다고 보면되고

EST (동부 표준시) [미국/캐나다] 기준은 UTC-5 / PST (태평양 표준시) [미국/캐나다] 기준은 UTC-8 임


태평양과 가까운 서부는 PST / 미국 동부는 EST 를 쓴다고 보면 되겠지? 즉 미국 서부 <-------> 동부 사이만 따져도 못해도 시차가 3~4시간정도 난다는 소리다.


(KST랑 비교해보면 우리는 +9 이지만 미국이랑 비교하면 최소 14시간 많게는 17시간 정도 시차가 발생함)



3. GMT

GMT는 예전에 썼던 표준시 즉, 그리니치 천문대(런던)을 기준으로 삼은 시간대고 이건 UTC+0 으로 표기한다

(GMT를 오랫동안 썼다는 기준하에 GMT = UTC 라고 보면 되는데 특징은 섬머타임때문에 1시간 차이가 생긴다.)


기본적으로 유럽은 관습의 나라라서 UTC보단 GMT를 쓰기를 선호하는 편인데 이러면 항공이나 선박 등의 여행 운송산업에서는 문제가 있어서 여행 운송 같은 산업은 UTC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래도 뿌리깊게는 GMT를 쓰는 나라가 많이 존재함.


여튼 이러한 기준에서 GMT 는 UTC or UTC+0 으로 표기하는데 저 UTC와 UTC+0 사이에서는 1시간 (섬머타임) 간격이 존재하니 참고

GMT는 일단 유럽 애들의 표준시라고 생각하면 된다.



적어도 일단 대부분 JP 멤버는 KST/JST 기준의 스케쥴


EN 멤버 중 호주를 제외한 미국/캐나다에 있는 대부분의 멤버는 EST/PST 기준의 스케쥴

(키아라는 유럽에 있기때문에 GMT)


ID(인도네시아) 멤버도 시간대가 총 3개인데 서부/ 동부 / 중부 이렇게 나뉘어 있고

서부는 UTC+7 / 중부는 UTC+8 / 동부는 UTC+9 (한국/일본이랑 동일) 이렇게 쓰는데

별다른 언급이 없는거 보면 동부 UTC+9 를 쓰는거 같음


+) 한 홀붕이의 제보로 ID쪽은 UTC+7 로 공지를 한다고 하니 인도네시아 서부쪽 시간대임



+) 호주의 경우에도 크게 표준시가 3개임


동부는 UTC+10 / 중부는 UTC+9.5 / 서부는 UTC+8


시간대는 엇비슷해서 호주에 사는 애들은 JST 기준으로 대충 환산해도 플러스 마이너스 1시간정도밖에 차이 안나니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