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에있는 사랑잉꼬 한마리랑 다시 분양받았더니 토낀년 한마리 떠나보낸 거 보다 슬픈게 느껴지네.. 지금은 사랑앵무 한마리 왕관 둘 뱀 하나 1년 쯤 지난 믹스 유기견 분양받고 애교를 심각하게 부려서 하루하루가 피곤해지기는 하지만 그만큼 나중에 가선 그런 애교를 못받는다는 걸 생각하면 확실히 루시아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듯.. 우리 개도 언젠간 떠나갈텐데 진짜 그 날이 안왔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