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밥을 못먹는다던지, 용변보는게 이상하다던지 하다가 갑자기 하루만에 확 초췌해지고, 병원 데려가도 이미 늦은 상황일때가 제일 힘들음



그래서 보통 반려동물 그런식으로 보낸 사람들이 가장 바라는게 자기 아프다고 표현해주는거더라



나도 그랬는데, 나같은경우는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어서 병원에 맡겼는데 못버티고 그날 새벽에 그대로 가버려서 옆에 있지도 못해서 ㄹㅇ 통곡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