空っぽの水槽に流し込んだ憂鬱

텅 빈 수조에 흘려넣은 우울함

息苦しそうに泳いでる 薄紅色の熱帯魚

숨막힐 듯 헤엄치는 연분홍빛 열대어

シャッターの隙間から差し込んだ光で

셔터 틈새로 비쳐든 빛에

眠れない夜だってことに気が付いたんだ

잠들지 못할 밤이란 걸 깨달은 거야


もうくだらない世迷い事

이젠 시시한 세상 물정

どうにかなりそうな午前9時

어떻게든 되버릴 듯한 오전 9시

ジャンクフード片手に誤魔化し続けるのも

손에 든 정크푸드를 계속 넘기는 것도


限界なんだ

한계야


なんなんでもないなんでもないけど

아무 것도 아냐 아무 것도 아니지만

少しだけ傍にいてくれないですか

조금만 곁에 있어주시지 않을래요

君の声がないと不安なんで

네 목소리가 없으면 불안해서


愛されたい

사랑받고 싶지만

愛されない大抵

사랑받지 못해 대개는

矛盾ばっかの僕で許されるなら

모순투성이인 나로 용서받을 수 있다면

エンドロールには君と笑っていたい

엔드 롤에는 너와 웃고 싶어


ありのままでいられない

이대로는 있을 수 없어

不安定な低気圧でメンタルもブレイク

불안정한 저기압으로 멘탈도 브레이크

だから君に依存しなきゃ

그래서 네게 의존하지 않으면

もう全部が崩壊間近なんだ

이젠 모든 게 붕괴 직전이야

痛み止めを一錠

진통제를 한 알


もう人のせいにした誇大妄想

또 남 탓으로 돌려 과대망상

スマホで見られる現在地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현재지

ガラス越しで止まらずに泳ぎ続けるのも

유리 너머로 멈추지 않고 헤엄치는 것도

難解なんだ

난해한 거야


なんなんでもないなんでもないけど

아무 것도 아냐 아무 것도 아니지만

特別な人でいてくれないですか

특별한 사람으로 있어주시지 않을래요

たまに水くれると喜ぶんで

가끔 물을 주는 정도로 좋으니까

最低限最大限撫でてよ

최소한으로 최대한으로 아껴주세요

褒められた分伸びるタイプだからさ

칭찬받은 만큼 성장하는 타입이니까

溺れないように君に飼われたい

물에 빠지지 않도록 네게 길러지고 싶어


結局論成功不成功は曖昧で

결국 성패를 논한다는 건 애매하니

ただ少しまた少し

그저 조금 더

ましな運命になるように

나은 운명이 될 수 있도록


なんなんでもないなんでもないけど

아무 것도 아냐 아무 것도 아니지만

少しだけ傍にいてくれないですか

조금만 곁에 있어주시지 않을래요

君の声がないと不安なんで

네 목소리가 없으면 불안해서


愛されたい

사랑받고 싶지만

愛されない大抵

사랑받지 못해 대개는

矛盾ばっかの僕で許されるなら

모순투성이인 나로 용서받을 수 있다면

エンドロールには君と笑っていたい

엔드 롤에는 너와 웃고 싶어



이 아저씨 가사를 너무 에모스기하게 쓰는 경향이 있어


한동안 성장에 고민도 하고 고생도 많이 했을 스타즈 1기생의 입장에 대입해서 생각해보면


가사에 너무 자기를 대입해서 쓴 거 같애


오늘도 눈으로 출항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