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시시롱이 아무 대꾸도 안하고 한 걸음씩 다가가면 토와가 주춤주춤 물러나다가 벽에 막히니까 당황해서 애써 시선 피하고,,

안절부절 못하는 토와한테 시시롱이 선배라고 부르면 뭐 해줄거냐고 물어보니까 기세에 눌린 토와가 엉겁결에 원하는 거 하나 들어주겠다고 덜컥 약속해버리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