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인연이라는게 되게 신기한 거 같음


데뷔이전에도 인연이 강했던 게이머즈는 예외로 하고 말할게


미코, 페코라는 듣기로 전생에도 어울리던 사이였고

이나, 사나는 같이 여행다닐 정도로 찐친

(솔직히 이게 가장 놀랐음. 사나랑 이나는 사는 곳도 되게 떨어져있잖아.)

벨즈는 크로니 전생의 상당한 팬이라고 했는데 동기로 만나게 됐으니 말이야.


세계는 넓다라고 표현하기는 하는데 이런 걸 보면 세계도 좁다고 느껴지네ㅋㅋ

그러니까 사람 관계에 대해서 매우 신경쓰고, 자기 평소행실에 매우 조심해야겠다고 느끼는 중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재회할지 모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