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멤에게 안 꼴리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전 홀멤으로 출항했다는 사실 하나만 기억해주세요. 진심을 다해 전합니다. 오시로 출항하는 게 양심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밤낮으로 고민하고 출항 했습니다...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했습니다. 저의 진심이 느껴지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