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상지는 애초에 토지가 시 소유니까
공공건축으로 설계 돌릴 수 있는 거고
민간 개발을 공공으로 손 보려면 하세월인데 현실성이 없음
녹지 최대 확보가 목표인데 여기에다 사업성 깎아먹는 공공건축을 들이밀면 원활히 진행이 되겠나 광주는 속도전을 중요시했음 그래서 전국에서 가장 빨리 매입 끝난 거고
ㅇㅇㅅ이 자화자찬 하는게 전국 최대 녹지확보인데
단순히 녹지/비녹지 비율로 보면 그래, 근데 동수가 광주가 제일 많음 지금
이게 뭘 의미하냐면 비녹지 시설의 녹지화율이 광주가 제일 낮다는 거임 단지 내에 공원 줄이고 아파트 때려박고 이러니까 통경축 개판나고
녹지비율은 확보해도 거대한 콘트리트 장벽이 있으니까 ㅈㄴ 이질적이지 풍경이
사업시행을 민간 SPC랑 지자체가 공동사업자로 참여하는데 민간개발부지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하게 되어있음
공원용지만 지자체가 주도하는 거고
그러니까 사업자 입장에서는 층수도 누르니까 20층 도배를 할 수 밖에 없지
비슷한 사업장에 광주 10동 생길 때 구미는 4동 생기더라 ㅆㅂ 이게 광주식 녹지 확보야
긍까 내가 강기정을 빠는 거지
젊은 교수님들도 강기정 행보에 놀랐다고 하시잖아
강기정 아니면 광주 대가리들은 그냥 시대에 한참 뒤쳐진 인간들임
그 세대가 심한 거 맞는데 광주가 유독 이상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강기정이 유일한 희망이야
우리 생각보다 시민단체-시의회-원로교수 힘이 ㅈㄴ 셈, 매우 오래된 기득권이고
요즘 얘네 강기정 땜에 좀 조용하지?
근데 뒤에서 물밑작업 ㅈㄴ 하는 중임 변한 거 1도 없음
그니까 강기정 끝나면 걍 과거회귀야
몇몇 정치인들 입장 바꾸고 이빨 까는 건 그냥 여론 의식하는 거고
쇼핑몰은 어차피 확정이긴 한데 나머지 개발 관련은 답이 ㅈㄴ 없음 알면 알 수록 광주 결정권자들은
욕해서 미안한데 진짜 ㅈㄴ게 수준 떨어짐
나도 교수님들이랑 면담하고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는 이정도인지는 몰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