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다니는 노선


순천행 10~30분 간격

여천, 순천역 경유, 일부 시간대 덕양 경유

순천 경유해서 광주, 마산 등 가는 노선 시간대 + 여수~순천 구간만 운행하는 노선까지 해서 매우 자주 다님. 성남, 동서울행 등 일부 노선은 여천을 경유하지 않지만, 여수~순천으로 발권이 불가능해서 여천 안 들리고 순천에 갈 수는 없음. 같은 여수임에도 여천이나 덕양행으로도 발권이 가능함. 순천에서 여수 오는 편은 비좌석제이니 버스가 오는대로 아무 자리에나 타면 됨.


광주행(직행) 40분 간격

여천, 운암동 경유, 일부 시간대 신대(순천) 경유

서울행과 더불어 여수에서 가장 인기좋은 노선. 금호고속 시외버스 중 가장 효자 노선이 광주에서 여수, 목포, 순천 가는 노선이라더라.


녹동행 30분~1시간 간격

여천, 순천역, 순천, 벌교, 과역, 고흥 경유, 일부 시간대 녹동항 연장

고흥을 거점으로 하는 동방고속의 주력 노선. 여수에서도 자주 다니는 축에 속하고 고흥에서도 광주행과 함께 여수행이 가장 자주 다니는 노선임. 거문도 여객선 이용객을 위해 녹동행 아침 시간대에는 녹동항까지 연장운행함.


그럭저럭 다니는 노선


서울센트럴시티행 1시간 간격

여천, 정안휴게소 경유

순천, 광주행과 더불어서 비교적 사람 꽉꽉 채워다니는 노선. 여수의 역 접근성이 그렇게 좋은 편도 아니고, KTX가 서울까지 3시간 소요되는 관계로 고속버스는 여전히 인기가 많음.


목포행(직행) 1시간 간격

여천, 순천역, 순천, 남악 경유, 일부시간대 삼호 경유

목포행은 수요가 많지는 않지만 배차가 준수한 편임.


부산사상행 1~2시간 간격

여천, 신대(순천), 섬진강휴게소 경유

버스를 대체하는 교통수단이 없다시피해서 잘 나가는 편임. 순천~부산 노선도 있지만 여수행이 더 막차가 늦어서 부산에서 순천행 막차를 놓쳤다면 여수행을 타고 신대에서 하차할 수 있음.


목포행(완행) 1일 5회

여천, 덕양, 순천역, 순천, 벌교, 조성, 예당, 보성, 배산, 장흥, 강진, 성전, 독천, 삼호 경유

여수에서 출발해서 목포까지 있는 선상의 모든 지역에 정차함. 2번 국도를 드라이브하는 노선으로, 이것 덕분에 여수에서 전남 남해안 지역은 한큐에 갈 수 있음.


대구서부행 1일 4회 (주말 6회)

여천, 순천역, 순천, 광양, 동광양 경유, 일부시간대 합천 경유

여수에서 환승없이 대구로 갈 수 있는 유일한 노선으로, 경유지가 많아서 동광양까지는 국도를 타야 함. 대구행 일부시간대에 합천을 경유하지만 합천행으로 발권할 수는 없으며, 오로지 합천에서 대구로만 이동할 수 있음.

무조건 우등 이상으로만 투입되는데 전회 프리미엄인 날도 있음. 국도 구간도 긴 탓에 요금이 상당히 비싼 편.


부산해운대행 1일 4회

순천, 부산동래 경유

여수/순천~부산 노선의 인기가 좋았는지 작년부터 해운대 노선도 운행을 시작했음. 사상터미널이 부산 서쪽에 치우쳐져있어 광안리나 해운대로 가는 관광객들이 불편하게 환승해야 했는데, 이 노선 덕에 해운대로 바로 갈 수 있게 되었음.


1일 3회 이하 노선


광주행(완행) 1일 3회

여천, 덕양, 순천역, 순천, 순북, 문화동 경유

순천을 경유하는 광주행 완행 노선. 여수 입장에선 완행이지만 순천 입장에선 광주 직행 노선임. 직행 대비 1시간 정도 더 소요되므로 광주 갈 땐 더 기다려서 직행 타는 게 더 빠름.

덕양정류장에선 광주 가는 노선이 이것밖에 없으므로, 그냥 여천가서 직행타는 게 더 빠름.


인천공항행 1일 3회

순천 경유

코로나 이후 신설된 노선. 공항가는 노선답게 새벽시간대 출발이 2회, 오전 출발이 1회 있음.

운행횟수는 적지만 인기가 많아서 매진이 자주 남.

여천에 정차하지 않음.


수원행 1일 3회 (주말 4회)

여천, 순천, 신갈, 영통 경유

역사가 깊은 노선임. 고속버스인 것에 비해 정류장이 많은 편. 용인으로 갈 때도 이용할만함. 수원행은 새마을호와 소요시간이 비슷해서 기차와 경합.


성남행 1일 3회

순천 경유

여천에 정차하지 않음. 소요시간 면에서는 SRT가 조금 더 낫지만 버스, 기차 둘 다 운행횟수가 적으므로 시간 맞춰 타면 됨.


마산/창원행 1일 3회

여천, 순천역, 순천, 순북, 마산 경유

특이하게 장거리 노선임에도 순천북부(순천대) 정류소에 정차함. 과거에는 1일 4회 마산행으로 다녔고 일부 시간대에만 창원까지 연장운행했음. 이제 모든 시간에 창원까지 다니는 대신 운행횟수가 감회되었음.


경주/포항행 1일 3회

순천, 경주 경유

여천에 정차하지 않음. 여수에선 유일하게 (대구를 제외한) 경북 지역으로 가는 노선임. 이 노선은 순천행으로 발권할 수 없음.


인천행 1일 2회

여천, 정안휴게소 경유

시간만 맞으면 인천가는 데에는 기차타는 것보다 유리함.


동서울행 1일 2회

순천 경유

강남행 대비 배차도 적고, 소요시간도 길지만 강원도행 노선이 없는 여수 입장에선 환승용 노선에 가까움. 코로나 전에는 횟수가 더 많았으나 코로나 때 없어지고, 운행횟수가 줄어서 부활함.


광영(동광양)행 1일 2회

여천, 순천역, 순천, 순북, 광양, 동광양 경유

순천을 경유해 광양가는 노선. 광영정류장까지 가는 노선으로는 이 노선이 유일함. 운행횟수가 적기 때문에 순천가서 시내버스를 타거나 쌍봉사거리에서 610 또는 270번을 타고 이순신대교를 건너는 게 더 나음.

광양/동광양으로 가는 노선은 광양행, 대구행, 울산행, 대전행을 모두 합쳐서 1일 8회 있으며 이 중 대전행과 울산행은 이순신대교를 건넘.


안산/부천행 1일 1회

순천, 안산 경유

여천에 정차하지 않음. 인천행과 마찬가지로 시간만 맞으면 좋음. 원래 1일 3회 다녔으나 계속된 감회로 한 번 남음.


대전복합행 1일 1회

동광양, 광양, 대전정부청사 경유

광양 가는 노선. 대전행으로는 이걸 타는 것보다 무궁화호나 KTX타고 서대전역 가는게 배차, 비용, 소요시간 모든 면에서 더 나음. 이순신대교를 건너는 노선으로, 과거에는 청주행 노선도 대교를 건넜으나 폐선되었음.


울산행 1일 1회

동광양, 김해, 신복로타리, 공업탑 경유

1일 2회에서 1회로 운행횟수가 반갈죽당함. 순천을 경유하는 대부분 경상도행 노선과 달리 이순신대교를 건너 동광양만 경유하고 바로 고속도로를 탐. 동광양으로도 발권 가능함.


통영행 1일 1회

순천, 광양, 동광양 경유

여천에 정차하지 않음. 의외로 고속버스라서 통영행으로만 발권 가능함. 여수행 운행시에는 덕양을 경유함. 승객이 없었는지 1일 3회에서 1회로 쪼그라들었음.


전주행 1일 1회

여천, 순천역, 순천, 순북, 남원 경유

완행노선으로, 기차타는 게 훨씬 빠르고 싸기 때문에 남원이나 전주 가는데 탈 일이 없음.


남원행 1일 1회

여천, 순천역, 순천, 순북, 괴목, 구례 경유

30분~1시간 간격으로 다니는 순천~구례 노선의 연장 노선임. 전주행과 마찬가지로 전라선 열차를 타는 게 더 빠르고 쌈.


해남행 1일 1회

여천, 순천역, 순천, 벌교, 조성, 예당, 보성, 배산, 장흥, 강진 경유

목포완행과 비슷하게 2번국도 라인에 계속 정차하다가 해남으로 빠지는 노선. 1일 1회만 다니기 때문에 시간이 안 맞으면 순천으로 가서 완도행 노선을 타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