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 절차가 시작되며 인천시를 비롯한 전국의 유치 경쟁이 본격화됐다. 시는 200억원대 반도체 펀드 조성에 이어 구체적 특화단지 규모 등을 확정하는 가운데 반도체 인력 양성 등에 팔을 걷었다.15일 정부와 인천시 등에 따르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모 등 관련 절차가 이달 중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에 관한 지침'을 시작으로 진행된다.인천의 미래 '먹거리'는 단연 반도체이다. 2022년 인천의 수출 품목 1위는 반도체이고, 수출품목으로는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