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 한자식 지명이 처음 적용된 통일신라시대 신라 경덕왕 때 무안이라는 이름이 처음 사용됨.

즉, 현재 형태의 시군 명칭이 첫 탄생할 때부터 무안은 무안이었음.

게다가 2023년까지 오는 동안 이 이름이 거의 안 끊기고 이어짐. (구한 말 잠깐 목포부로 개칭되었으나 1914년 무안군으로 환원됨) 장장 1300년 동안 이름을 지켜온 셈.

전국적으로 봐도 이렇게 오랫동안 유지된 지명은 드뭄.

천삼백년의 역사 무안임.

그러니까 통합시 이름은 목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