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지역 한 사회단체 대표는 방청객 토론에서 “우리(무안군민)가 바보 천치가 아닌 이상 민간공항만 무안으로 와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민간공항이 오면 군공항도 당연히 온다고 본다. 하지만 군공항이 오려면 어마어마한 인센티브가 주어져야 한다”고 역설한 게 아직도 생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