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감성을 겨냥한 상품들은 평소에 소비하기에 가성비가 상당히 구리긴 함. 내 생각에 편의점 캔맥주 들고 벤치에서 수다떠는 데 드는 돈과 감성카페 가서 수다떠는데 드는 돈을 비교하면 감성카페는 진짜 돈아까운 선택임.
근데 그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과 주관이고 다른 이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음. 누군가는 감성카페의 분위기를 좋아해서 더 많은 돈을 투여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런 주관에 대해 존중하지 않고 왈가왈부하는 짓은 좀 파쇼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