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목표는 건동홍이긴 한데 만약 성적이 크게 오르지 않아서 광명상가쯤 가야하면 차라리 논술이나 해보라고 해볼까 싶음


내가 그냥 광명상가 갈바에야 그냥 부산대 하위과 바짓가랑이라도 붙잡으라고 하는데 얘가 부산대 안갈려고 하고 계속 서울로 올라갈려고 함

집안 분위기에서 벗어나서 독립하고 싶다는데...


아직 5월이니깐 논술이고 뭐고 그냥 정시파이터 선언했으면 수능만 쳐다보라고 했긴 함

아니 근데 얘네 부모님이랑 상담 해야 하는걸 왜 나랑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