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학식챈 파딱으로


12월 8일에 학식챈에다

본인이 미쳤는지 정신이 돌아버린 건지

지키지도 못할 선언을 해버렸습니다.


이것은 일본어 발표 연습하다 현타와서 우발적으로

저지른 과오이자 불찰로,

이로 인해 학식챈 다수의 학붕이들에게

되지도 않는 헛소리에 의한 피해를 끼쳤음에 대하여

죄송하다는 말을 드립니다.


저는 철학을 제외하고 인생을 살아갈 이유가 있냐고

묻는다면 철학이 곧 인생이라 없다고 답하는 사람입니다.

그만큼 철학은 학식챈&가족과 더불어 내게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만행을 저질렀다는 점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신체•정신적으로 피로감 내지 고통을 느낄 때 학식챈에다 글을 쓸 경우, 아무 생각없이 글을 쓰지 않고 더욱 신중히 행동하겠습니다.



대체 뭔 생각으로 저런 글을 쓴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