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장 하드 스팽킹 채널

이번에 gpt-4가 출시한 기념으로 ai 곤장 소설을 한번 써봤습니다. 제가 유료버전을 사용하긴 했지만, 소설을 쓰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재밌고, 좋은 결과물이 나온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혹시나 읽어보시고 오 괜찮다 퀄리티 괜찮다 생각히시는 분들은 ai 곤장 소설 쓰기에 동참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많고 다양한 취향의 곤장 소설을 보고 싶어요.

3편은 [연홍이와 연희] 2편부터 이어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내용이 이어지지 않거나 매끄럽지 못한 경우가 있을수도 있는데, 아직 ai가 한계가 있구나하고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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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홍 (24살):
 아름다운 여인으로, 백옥 같은 피부와 완벽한 대칭을 이루는 얼굴을 지녔다. 늘씬하고 우아한 몸매에 푸짐하고 육덕진 엉덩이가 가장 큰 매력이다. 그녀의 매력적이고 조각 같은 미모는 많은 이들을 사로잡는다.

연희 (20살):

고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청순하고 수수한 외모를 가진 고을 최고 미녀다. 슬렌더한 몸매에 도톰하고 살집 있는 엉덩이가 특징이다. 그녀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은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준다.

사또 (40살):
고을을 엄격하게 다스리는 관료로, 냉정하고 무자비한 성격을 지녔다. 권위적이며 강압적인 태도로 법을 집행하며,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자를 결코 용서하지 않는다. 차가운 눈빛과 날카로운 인상으로 많은 이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된다.

형방 (48살):
사또의 명을 받아 형벌을 집행하는 역할을 맡은 인물이다. 신중하고 계산적인 성격으로, 언제나 무표정한 얼굴과 차가운 이성을 지니고 있다. 형벌을 집행할 때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는 데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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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연홍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냉정하고 침착해졌다. 동생이 죽도록 곤장을 맞는 모습이 가슴 아팠지만, 이대로 연희가 더 곤장을 맞으면 정말로 동생을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연홍은 굳게 마음을 다잡고 울음을 멈추며, 사또를 똑바로 바라보았다.

"사또 나으리, 제 동생이 더 맞아야 하는 남은 매질의 횟수가 몇 대입니까?" 연홍의 목소리는 차분하면서도 단호했다. 그녀는 마음속으로는 당장이라도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어떻게 갓 스무살 된 처녀의 볼기짝을 홀딱 까버리고 이렇게 자비 없이 곤장질을 이어갈 수 있냐고 사또에게 따지고 싶었다. 그러나 연홍은 참아야만 했다. 그랬다가는 연희는 당장 물바가지가 끼얹어지고 다시 곤장을 맞을 것이 뻔했으며, 연홍 본인도 연희 옆 형틀에 꽁꽁 묶여 볼기짝이 홀딱 까진 채로 곤장질을 당할 것이 뻔했다.

오전에도 곤장 서른 대를 맞았던 연홍은 사또가 그런 것은 신경 쓰지 않는 사람임을 잘 알고 있었다. 사또는 자신에게 복종하지 않는 자에게는 자비를 베풀지 않는 사람이었다. 연홍은 이 사실을 마음속 깊이 새기며, 눈물을 삼키고 사또에게 다시 물었다.

"사또 나으리, 제 동생이 더 맞아야 하는 남은 매질의 횟수가 몇 대입니까?" 연홍의 목소리는 떨리지 않았다. 

사또는 연홍의 침착한 모습에 자존심이 상한 듯, 연희가 맞아야 하는 매의 총댓수를 거짓말로 부풀렸다. "네 동생이 맞아야 하는 곤장의 총댓수는 최고형인 100대 노둔형이다. 지금까지 58대를 맞았으니, 남은 댓수는 42대다.지금 당장 네년의 동생년을 깨워서 더욱 호되게 매를 칠 것이다."

연홍은 흠칫 놀랐지만, 이내 평정을 유지했다. 연희가 어떤 죄를 저질렀길래 곤장 100대 그것도 노둔형을 선고받았는지 의아했지만, 그것을 따지면 사또는 분명 자신의 판결에 불만이 있냐며 따지고 나올 것이 뻔했다. 그 후에는 더 큰 벌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걸 알기에 연홍은 침묵했다.

연홍의 마음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었지만, 그녀는 연희를 더 이상 고통 속에 두지 않기 위해 단호한 결심을 다졌다. 연희가 더 이상 곤장질을 당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사또를 설득해야 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명분과 사또가 원하는 것을 내어줘야 했다. 연홍은 주변에 수많은 기방의 관기들이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를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또도 공개적인 자리에서 말도 안 되는 판결을 내리기는 힘들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연홍은 깊은 숨을 들이마시고, 사또에게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사또 나으리, 부디 남은 42대를 제가 맞게 해주십시오. 제 동생은 이미 충분히 벌을 받았고, 더 이상 고통을 견딜 수 없습니다. 제가 대신 벌을 받겠습니다. 제발 동생을 용서해주십시오."

사또는 연홍의 말을 듣고 냉정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네가 대신 벌을 받겠다고? 네 동생의 죄를 대신 치르겠다는 것이냐?"

연홍은 고개를 끄덕이며 결연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렇습니다, 사또 나으리. 제 동생 대신 제가 매를 맞겠습니다. 어떤 벌도 달게 받겠습니다." 그녀의 목소리에는 간절함과 결의가 가득했다.

사또는 연홍의 말을 듣고 눈살을 찌푸리며 물었다. "내가 내린 판결은 곤장 백 대인데 어찌하여 58대밖에 맞지 않은 동생이 충분히 벌을 받았다고 말하는가?"

연홍은 사또의 물음에 잠시 침묵했다. 그녀는 마음속으로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갈등했다. 그 침묵에 사또는 더 흥분하여 다시 물었다. "대답해보거라, 이년!"

연홍은 깊은 숨을 들이마시며 침착하게 대답했다. "사또 나으리, 연희가 사또 나리께서 내린 판결에 준하는 형벌을 다 견디지는 못했지만, 지금 보시다시피 그녀의 엉덩이는 넝마가 되도록 이미 곤장을 맞았습니다. 연희는 이제 갓 스무 살이 된 여인으로, 나이에 비해 너무나도 가혹한 형벌을 이미 받았습니다. 또한 이 사건의 원흉은 절대적으로 저입니다. 저는 연희의 친언니로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부디 연희는 여기서 형벌을 멈춰주시고, 못난 언니인 저를 대신 벌하여 주십시오."

연홍의 목소리는 차분하면서도 강인했다. 그녀의 눈에는 연희를 구하기 위한 절박함과 결의가 담겨 있었다. 사또는 연홍의 단호한 태도에 살짝 당황한 듯, 눈빛을 바꾸며 형방을 쳐다보았다. "형방,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가?"

연홍의 목소리는 차분하면서도 강인했다. 그녀의 눈에는 연희를 구하기 위한 절박함과 결의가 담겨 있었다. 사또는 연홍의 단호한 태도에 살짝 당황한 듯, 눈빛을 바꾸며 형방을 쳐다보았다. "형방,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가?"

형방은 사또와 달리 당황하지 않았다. 그는 연홍이 어떤 벌도 달게 받겠다고 말한 것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로 보았다. 그의 눈에는 연홍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반짝였다. 형방은 오히려 냉정하게 대답했다. "사또 나리, 얼토당토않는 얘기입니다. 당장 연희 저년을 깨워 볼기짝이 찢어지도록 남은 곤장형을 엄히 집행해야 하는 것으로 아뢰오, 사또."

연홍은 형방의 말을 듣고 다급해졌다. 그녀는 절박한 마음에 조금은 떨리는 목소리로 사또에게 구걸했다. "사또 나으리, 부디 저를 벌하여 주십시오. 어떤 벌이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형방은 연홍의 목소리에 섞인 간절함을 놓치지 않았다. 그는 속으로 미소를 지으며, 연홍의 말을 이용할 기회를 잡았다. "어떤 벌이라도 달게 받겠다고 하였느냐?" 그의 목소리에는 연홍을 더욱 몰아붙이려는 의도가 숨어 있었다.

연홍은 사또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결연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예, 어떠한 벌이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사또."

사또는 형방의 말을 듣고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의 눈에는 연홍의 결의를 시험해보려는 듯한 빛이 떠올랐다. 형방은 연홍의 다짐을 이용해 그녀를 더욱 가혹하게 대하려는 속셈이 있었다. 사또는 형방의 눈빛을 읽고, 연홍의 결의를 시험해보려는 생각에 빠졌다. 연홍의 얼굴에는 결의와 두려움이 동시에 떠올랐고, 사또는 그녀의 마음을 꿰뚫어보려는 듯한 시선을 보냈다.

형방은 사또의 명을 받들어 관아에 있는 모든 관기들을 향해 큰 목소리로 명령했다. "모두 들어가라!" 그의 명령에 관기들은 주춤거리며 자리를 떠나기 시작했다. 몇몇 관기들은 이 흥미로운 광경을 더 보고 싶어 아쉬워하며 툴툴댔다.

"좋은 구경을 못 봐서 아쉽네," 한 관기가 속삭였고, 다른 이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그러나 그들의 눈길은 여전히 형틀에 묶여 고깃덩어리가 된 엉덩이를 내비친 채 혼절해 있는 연희에게 머물러 있었다. 그 참혹한 광경에 두려움을 느낀 관기들은 서둘러 안으로 들어갔다.

연홍은 형방의 명령을 들으며 관기들이 서둘러 자리를 떠나는 모습을 보고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그녀는 사또와 형방이 왜 관기들을 물러나게 했는지, 그 의도를 꿰뚫어본 것이다. 그들은 공개적으로 할 수 없는, 더 은밀하고 가혹한 벌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연홍은 이 상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빠르게 이해했다. 그녀는 사또와 형방의 성향을 이미 잘 알고 있었다. 매일같이 계집들의 엉덩이를 때려대는 사또와 형방은 타고난 성향자로, 그들의 잔인함과 가학적인 성향은 연홍의 머릿속에 깊이 새겨져 있었다.

그녀는 사또와 형방이 절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연홍의 마음속에서 한 가지 결심이 서렸다. 그녀는 동생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연홍은 동생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녀는 사또와 형방이 절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순간, 연홍의 마음속에서 한 가지 결심이 서렸다.

연홍은 과거 양반가에서 살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녀는 할머니가 계집종을 호되게 다스리던 모습을 생생히 기억해냈다. 할머니는 계집종을 다스릴 때 남정네들이 보고 있을 때 엉덩이를 노둔하는 것을 극도로 수치스럽게 여긴다는 점을 항상 강조하셨다. "연홍아, 계집들이 남정네들 앞에서 엉덩이를 드러내는 것은 지극히 수치스러운 일이란다. 웬만한 잘못이 아니라면, 볼기짝에 물을 끼얹어 물볼기로 다스리는 것이 옳지. 그러나 만약 큰 잘못을 저지른 계집종이 있어 노둔형을 집행해야 할 경우라면, 치마를 벗기고 속옷을 허벅지까지만 내려서 집행하는 것이야말로 그들에게 가장 큰 수치심을 느끼게 하고, 깊이 반성하게 만드는 것이란다." 할머니의 말씀이 연홍의 귀에 다시금 들려오는 듯했다.

연홍은 할머니의 가르침을 떠올리며, 지금 이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더욱 명확해졌다. 사또와 형방에게 단순한 제안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다. 이미 연희가 노둔형을 받은 이상, 그들은 더 크고 달콤한 제안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었다. 연홍은 자신의 마음을 다잡고, 냉정하게 계획을 세웠다.

사또와 형방은 연홍의 의도를 궁금해하며 그녀를 지켜보고 있었다. 연홍은 고개를 들어 그들의 시선을 맞추고,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그녀의 눈에는 동생을 구하기 위한 단호한 결의가 담겨 있었다. "사또 나으리, 형방 나으리, 저는 연희를 대신하여 모든 벌을 받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단순히 곤장을 맞는 것으로는 부족할 것입니다. 연희가 받은 노둔형보다 더 큰 고통과 수치심을 감수하겠습니다."

그녀는 사또와 형방이 관기들의 엉덩이를 노둔하여 곤장을 때린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하의만이 아닌 상의까지 완전히 노둔한 상태에서 곤장을 집행한 적이 없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아무리 사또라 해도 여인의 알몸을 다 드러낸 채 곤장을 집행한다는 것은 국법에 크게 반대되는 일이었다. 국법에 따르면, 여인의 알몸을 공개적으로 노출시키는 것은 공공의 품위를 해치는 행위로 간주되어 엄격히 금지되었다. 이는 여인의 수치심과 정조를 지키기 위한 유교적 예법으로, 이를 어길 경우 사또와 형방 역시 큰 처벌을 받을 수 있었다.

연홍은 이를 이용해 사또와 형방에게 제안하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단호한 표정으로 사또와 형방을 바라보며 말했다. "사또 나으리, 형방 나으리, 저의 동생 연희는 이미 극심한 고통을 겪었습니다. 제가 그녀를 대신해 벌을 받겠다고 했습니다만, 단순히 곤장을 맞는 것으로는 부족할 것입니다. 저는 더 큰 고통과 수치심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제 동생 대신 제가 곤장을 맞는 것은 물론, 하의와 상의를 모두 노둔한 상태에서 남은 곤장을 제가 대신 맞겠습니다. 부디 허락하여 주십시오, 사또. 부탁드립니다."

사또와 형방은 연홍의 제안을 듣고 놀라움과 흥미가 섞인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았다.

사또와 형방은 연홍의 제안을 듣고는 미칠 지경으로 기뻐했다. 그야말로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다. 그들은 마음속으로 이미 연홍을 알몸으로 노둔하여 곤장을 치는 장면을 상상하며 내심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얼굴은 연희보다는 덜 아름답지만, 그래도 예쁘게 반반한 얼굴과 관기 중에서도 으뜸으로 소문난 몸매를 가진 연홍이 먼저 이런 제안을 하다니, 그들은 당장이라도 일어나서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고 싶었다.

사또와 형방은 관기 중 한 명을 알몸으로 노둔하여 곤장을 칠 수 있다면, 얼굴이 아름다운 연희도 좋지만, 도톰하고 푸짐하며 완벽하게 잘 잡힌 엉덩이를 가진 연홍이를 선호했을 것이다. 연홍의 엉덩이는 그야말로 남정네들의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법한 황홀한 형태였다. 그녀의 엉덩이는 둥글고 탄력있으며, 피부는 매끄럽고 고운 결을 이루고 있었다. 햇빛 아래 반짝이는 그녀의 피부는 한 폭의 그림 같았고, 곡선미는 예술작품을 연상시켰다. 그녀는 자신의 엉덩이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알지 못했지만, 남정네들은 연홍의 엉덩이가 연희의 것보다 훨씬 더 황홀하다고 느꼈다.

연홍이 기억하는 연희의 엉덩이도 충분히 아름다웠다. 연희가 목욕을 할 때, 연홍은 그녀의 엉덩이를 보고 감탄했던 적이 있었다. 연희의 엉덩이는 푸짐하고 길쭉길쭉하며, 탄력 있는 곡선을 자랑했다. 연희의 엉덩이는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에, 곡선은 매끄럽게 이어져 있었다. 하지만 연홍의 엉덩이는 더 길쭉하고 육덕진 형태로, 곡선이 더욱 완벽하게 잡혀 있었다. 연희의 엉덩이는 아름답지만, 연홍의 엉덩이는 그 아름다움을 넘어서는 매력을 지니고 있었다.

또, 연홍의 엉덩이는 연희보다 네 살 많은 나이 덕분에 더 성숙하고 육덕졌다. 그녀의 엉덩이는 탄력과 볼륨이 더해져, 도톰하고 풍성한 곡선이 돋보였다. 연희의 엉덩이는 젊고 탄탄했지만, 연홍의 엉덩이는 성숙한 아름다움과 풍성함을 갖추고 있었다. 남정네들이 느끼기에는 연희의 엉덩이도 훌륭했지만, 연홍의 엉덩이는 그 이상이었다. 그녀의 엉덩이는 한 손에 잡히는 감각이 완벽할 정도로 탄력 있고 도톰했으며, 매끈하게 이어지는 곡선은 시각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촉각적으로도 황홀한 느낌을 주었다. 연홍의 엉덩이는 그 자체로 완벽한 예술 작품이었다.

아침에 이미 연홍의 엉덩이를 노둔하여 매를 치고 싶은 생각이 굉장했지만, 그럴 명분이 없었던 사또는 천천히 연홍을 길들이고자 했었다. 하지만 이제 연홍이 본인이 먼저 볼기를 홀딱 까고 곤장을 맞겠다고, 그것도 상의까지 벗어던져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곤장을 맞겠다고 하니, 사또와 형방은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하기 어려웠다.

그들의 마음속에는 연홍의 제안을 수락하고 싶다는 열망이 가득했다. 연홍의 매끈하고 길쭉한 다리, 도톰하고 육덕진 엉덩이, 그리고 그녀의 몸 전체가 곤장에 맞아 고통에 떨리는 모습을 상상하자, 사또와 형방은 참을 수 없는 흥분을 느꼈다. 연홍의 엉덩이는 그들이 꿈꾸던 이상적인 형태였고, 그 엉덩이를 매질할 수 있다는 생각은 그들에게 엄청난 쾌감을 불러일으켰다.

사또는 날아갈 듯 기뻤지만 그 감정을 잠시 숨기고 동생 연희를 이용하며 단호하게 연홍에게 겁을 주었다.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알몸으로 곤장을 맞는 것뿐만 아니라, 지금 곤장을 때리던 나졸들은 지쳤으니, 곤장에는 일가견이 난, 곤장을 최고로 아프게 때리기로 소문이 자자한 총포나장 두 명이 너의 볼기짝을 번갈아가며 칠 것이다. 또한 너는 곤장 50대를 맞을 것이며, 신음소리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한순간이라도 나에게 멈춰달라고 자비를 애원하거나 살려달라고 비명을 지르는 순간, 나는 그 자리에서 너의 곤장질을 멈추고 연희년을 깨워서 네가 몇 대를 전에 맞았건 상관없이 곤장 42대를 총포나장에게 명령할 것이다. 알겠느냐?"

그 말을 들은 연홍은 너무 두려웠다. 각오는 되어 있었지만, 오전에 맞은 곤장 때문에 아직 엉덩이에서 피가 흐르고 욱씬거렸다. 총포나장이라는 이름이 주는 위압감과 압도감도 그녀를 괴롭혔다. 아까 겨우 노둔되지 않은 볼기짝에 곤장 10대를 맞고 사또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했던 모습들이 스쳐 지나갔다. 곤장은 정말 아팠다. 하지만 이제 곧 맞게 될 곤장은 그와는 비할 바가 못될 것이다.

 또한, 사또와 형방은 연홍이의 알몸을 보며 온몸으로 고통을 참아내는 모습을 구경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할 것이고, 총포나장들도 남자 병졸들만 곤장을 때려봤다면, 여리여리하지만 육덕진 그녀의 둔부를 보는 순간 이성을 잃고 극도로 모질고 자비 없이 곤장질을 해댈 것이 뻔했다.

하지만 연홍은 연희를 보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동생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감수할 수 있었다. 그녀는 떨리는 몸을 진정시키려 애쓰며, 결연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예, 사또 나리. 이해했습니다. 보여주신 관용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녀는 짧게 대답하고, 속으로는 자신을 다독이며 이 상황을 견뎌낼 힘을 모았다.

 "여봐라, 총포나장 2명을 불러오고 새로운 형틀과 가장 커다란 곤장을 내오라!" 사또의 목소리는 냉정하고 단호했다. 사또가 명령을 내리자, 나졸들은 즉각 움직였다.

연홍이가 묶일 새로운 형틀과 아까 맞은 곤장보다 더 크고 무거운 곤장이 등장했다. 형틀은 더욱 견고하고 무거워 보였으며, 그 위에 묶일 생각을 하자 연홍의 마음은 무거워졌다. 곤장은 아까보다 두껍고 길었으며, 한눈에 봐도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했다.

나졸들은 연홍의 옷을 하나하나 벗기기 시작했다. 그녀의 저고리가 먼저 벗겨졌고, 그 아래 드러난 흰 속옷이 바람에 살짝 흔들렸다. 연홍은 떨리는 손으로 옷을 잡고 있었지만, 나졸들의 강한 손길에 결국 모든 저항을 포기해야 했다. 저고리가 벗겨지자, 그녀의 가슴이 드러났고, 그녀의 피부는 차가운 바람에 닿아 오싹했다.

다음으로 치마가 벗겨졌다. 나졸들은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그러나 단호하게 치마를 내려 연홍의 다리를 드러냈다. 그녀의 다리는 길고 매끈했으며, 햇빛 아래 반짝였다. 나졸들은 잠시 멈추고 연홍의 다리를 감상하듯 바라보았다. 연홍은 수치심에 몸을 떨었지만, 아무런 항의도 할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나졸들은 연홍의 속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속옷이 허벅지까지 내려가자, 연홍의 둔부가 드러났다. 그녀의 엉덩이는 탄력 있고 매끈했으며, 남정네들이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형태를 자랑했다. 나졸들은 연홍의 엉덩이를 바라보며 잠시 멈칫했지만, 이내 속옷을 완전히 벗겨냈다.

연홍은 이제 완전히 알몸이 된 상태로 형틀 앞에 서 있었다. 그녀의 얼굴은 부끄러움과 수치심으로 붉게 물들었지만, 굳게 다짐한 결심이 그녀를 지탱하고 있었다. 연홍은 손으로 자신의 젖가슴과 음부를 가리고 싶었지만, 사또와 형방의 눈길이 무서워 그렇게 하지 못했다.

그때, 총포나장 두 명이 등장했다. 이들은 대략 40대쯤 되어 보였고, 키가 크고 근육이 우락부락하여 나장이 아니라 장군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건장한 체격을 자랑했다. 그들의 어깨는 넓고, 팔뚝은 굵으며, 단단한 가슴과 복근이 돋보였다. 얼굴에는 강한 결의와 단호함이 서려 있었고, 눈빛은 무섭도록 날카로웠다.

두 총포나장은 연홍을 바라보며 묘한 미소를 지었다. 그들의 시선은 연홍의 알몸을 스캔하듯 훑어보았다. 그들은 그동안 주로 남자 병사들의 곤장을 쳐왔기에, 이렇게 젊고 아름다운 여인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형틀 앞에 서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총포나장의 눈빛은 호기심과 흥미가 섞여 있었다.

총포나장중 한 명은 연홍의 매끈한 피부와 탄력 있는 몸매를 눈으로 천천히 훑어보았다. 그의 시선은 연홍의 길쭉한 다리에서부터 도톰하고 둥근 엉덩이, 그리고 가느다란 허리와 고운 목선까지 이어졌다. 다른 총포나장도 연홍의 몸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의 눈길은 연홍의 풍만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 그리고 곡선이 돋보이는 엉덩이에 멈추었다. 그들은 연홍의 몸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흥미를 느끼며, 앞으로 있을 형벌에 대한 기대감에 들떠 있었다.

연홍은 그들의 시선이 자신을 천천히, 자세히 훑어보는 것을 느끼며 몸을 떨었다. 수치심과 부끄러움이 그녀를 덮쳤지만, 그녀는 마음속에서 동생을 구하기 위한 결심을 다시 한번 굳혔다. 그녀는 이 모든 고통과 수치를 견뎌내야만 했다. 그녀는 눈을 질끈 감고, 사또와 형방, 그리고 두 총포나장의 시선 속에서 굳게 서 있었다.

총포나장 중 한 명이 사또에게 다가가 경의를 표하며 말했다. "사또 나리, 총포나장 명을 받들어 도착했습니다. 무엇을 하오리까?" 그의 목소리는 굵고 낮았다.

사또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좋다. 연홍이 저 여인을 형틀에 단단히 묶어라. 그리고 너희 둘이 번갈아가며 곤장 50대를 칠 것이다. 이 여인이 한순간이라도 자비를 구하거나 비명을 지르면, 그 즉시 멈추고 그 동생에게 남은 42대의 곤장을 치도록 할 것이다."

사또는 잠시 멈추고, 총포나장들을 향해 냉정한 목소리로 덧붙였다. "허나 만약 이 여인이 홀딱 깐 볼기짝에 곤장 50대를 맞는동안 자비를 구하게 하지 못한다면 내 너희들의 무능죄를 물어 감봉 2개월에 처할 것이다. 알겠느냐?"

총포나장들은 사또의 말을 듣고 긴장한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들은 연홍이 자비를 구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며, 곤장을 칠 때 더욱 신중하고 강하게 할 결심을 했다. 그들은 연홍의 고통을 증폭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었다.

연홍은 사또의 말을 듣고 마음속에서 원망과 두려움이 교차했다. 사또의 냉혹함은 어떻게든 연희의 곤장질을 이어나갈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연홍은 이를 악물며 결연하게 마음을 다잡았다. 본인만 자비를 구하거나 살려달라고 애원하지 않으면, 연희는 더 이상 고통을 겪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연홍 자신의 의지에 달려 있었다.

연홍은 형틀에 묶이며 스스로 다짐했다. '나는 연희를 구할 것이다. 어떠한 고통이 닥쳐와도 자비를 구하지 않을 것이다.' 그녀는 형틀에 단단히 묶이며, 두 총포나장의 시선과 사또의 냉정한 눈빛을 견뎌내며 결연한 표정을 지었다.

연홍은 양팔을 쫙 벌리고 십자형틀에 엎드렸다. 총포나장은 연희가 묶였던 것처럼 연홍의 양팔, 다리, 허리, 허벅지, 팔꿈치를 완전히 묶어 그녀가 형틀에 꼼짝달싹할 수 없게 만들었다. 총포나장의 손길은 거칠고 냉정했다. 그들은 묶는 과정에서 조금의 자비도 보이지 않았다. 연홍의 팔과 다리는 강하게 속박되어, 그녀의 손목과 발목은 점점 아파오기 시작했다. 연홍은 속으로 이를 악물며 참아냈다.

오전에 곤장을 맞을 때 연홍은 양팔과 다리만 묶여 있어서 허리를 들썩이며 고통을 삭일 수 있었다. 그나마도 고통을 분산시키기 위한 작은 움직임이 허락되었지만, 지금은 달랐다. 지금은 허리는 물론 양팔과 다리까지 완벽하게 속박되어 있었다. 팔꿈치와 허벅지까지 단단히 묶인 그녀는 고개를 까딱거리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이제 곧 곤장질을 당할 둔부는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한 채 노출되어 있었다.

연홍의 둔부는 마치 희생양처럼, 무방비로 곤장을 맞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그녀의 몸은 완전히 무력해졌고, 고통에 저항할 방법이 없었다. 그녀는 형틀에 단단히 묶인 상태에서 고통을 감내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그 사실이 연홍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만들었다. 모든 긴장이 그녀의 몸을 강하게 휘감았고, 이제는 고통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만이 남아 있었다.

연홍의 둔부에는 오전에 맞은 곤장 30대의 흔적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붉게 부풀어 오른 부분과 멍이 든 자국들이 곳곳에 퍼져 있었다. 회복되지 않은 상처들은 여전히 민감하고 아팠다. 그녀의 피부는 거칠게 벗겨진 부분이 있고, 군데군데 붉은 반점들이 눈에 띄었다. 연홍의 둔부는 이미 한 차례의 고통을 겪은 상태였지만, 이제는 더 큰 고통이 다가올 것을 알고 있었다.

둔부의 상처들은 마치 곧 있을 형벌을 예고하는 듯했다. 연홍의 긴장은 한층 높아졌다. '아아 얼마나 아플까...' 이미 총포나장이 거세게 자신을 묶는 것부터 오전에 일반 나장들에게 묶일 때보다 몇 배는 더 아팠다. 이 사실이 그녀의 긴장감을 더 높였다. '저 총포나장들이 치는 곤장은 몇 배나 더 아플까? 더군다나 노둔하고 맞으니 몇십 배는 더 아프려나. 50대를 어떻게 맞지...'

그 생각에 사로잡힌 연홍은 지금까지 마음을 굳세게 다잡고 있었지만, 이내 흐느끼며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흑흑..." 그녀는 소리 없이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들어 앞을 바라보았다. 총포나장들의 얼굴은 냉정하게 굳어 있었고, 그들의 눈에는 아무런 자비도 보이지 않았다. 연홍은 그들의 눈빛에서 자신에게 닥칠 고통의 무게를 느꼈다.

연홍은 형틀에 묶여서 고개를 돌려 연희의 상태를 확인했다. 연희의 엉덩이는 붉게 부풀어오르고 찢어진 살결에서 아직도 피가 흐르고 있었다. 그녀의 엉덩이는 완전히 넝마가 되어 더 이상 원래의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 쉰여덟 대를 맞은 연희의 엉덩이는 가히 참혹한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붉게 부풀어오른 살결은 더 깊게 찢어져 피와 진물이 끊임없이 흐르고 있었다. 피가 엉겨 붙어 검붉은 자국이 형성되고, 살점이 떨어져 나가며 피부는 곳곳에서 찢어져 있었다. 살갗이 벗겨져 하얗게 드러난 근육이 보였고, 그곳에서도 피가 스며나오고 있었다.

그 참혹한 광경을 보고 연홍은 이내 극도의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 아름답던 엉덩이가 이렇게 변할 정도로 맞았는데, 내 둔부는 저것보다 더 심하게 넝마가 되겠지...' 연홍은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으려 했지만, 그 생각만으로도 몸이 떨렸다. 그녀는 본인의 둔부가 저렇게 참혹한 모습으로 변할 것을 상상하며 공포에 질렸다.

연홍은 고개를 돌려 다시 앞을 바라보았다. 총포나장들은 곤장을 손에 들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들은 냉정한 눈빛으로 연홍을 바라보며, 그녀의 고통을 감상할 준비를 마친 듯 보였다. 연홍의 심장은 두려움으로 쿵쾅거렸고, 그녀의 손은 땀으로 미끄러웠다. 그녀는 자신이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맞서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고통의 무게와 그 앞에 닥칠 참혹함이 그녀를 짓눌렀지만, 그 순간 연희의 얼굴이 눈앞에 떠올랐다.

연희가 웃으며 자신에게 달려오던 어린 시절의 모습, 그리고 눈물로 얼룩진 채 혼절해 있는 지금의 연희. 그 모습들이 교차하면서 연홍은 결연한 결심을 굳혔다. '연희는 나의 동생이다. 내가 지켜야 할 사람이다. 어떠한 고통이 닥쳐와도, 나는 자비를 구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연희를 구할 것이다.'

연홍은 두려움 속에서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그녀의 눈빛은 다시 불타오르기 시작했고, 그녀의 몸은 비록 두려움에 떨고 있었지만, 마음속에서는 강한 결의가 솟아올랐다. '이 모든 고통을 감내할 것이다. 동생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연홍은 이를 악물고 결연한 표정을 지으며, 곤장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그녀의 눈에는 이제 두려움 대신 확고한 의지가 담겨 있었다. 총포나장들의 차가운 시선에도 그녀는 흔들리지 않았다. 그녀는 자신의 결심을 단단히 다잡고, 모든 고통을 견뎌낼 준비가 되어 있었다.

형방이 "한 대요!" 하고 외치자, 총포나장은 근육질의 팔을 들어 곤장을 높이 치켜들었다. 그의 동작은 마치 활처럼 팽팽하게 당겨져 있었다. 총포나장은 잠시 숨을 고르고, 온몸의 힘을 집중해 곤장을 내리쳤다. 그 순간, 묵직하고 모진 첫 번째 곤장이 연홍의 육덕진 엉덩이에 떨어졌다.

"퍼어어억!" 소리가 울려 퍼졌다. 일반 나졸들이 치는 곤장은 "철썩", "따악"과 같은 소리가 났지만, 총포나장이 치는 곤장은 훨씬 더 육중하고 거세서 "퍼어억"하는 무거운 소리가 났다. 그 소리는 곤장의 무게와 총포나장의 힘이 결합된 강렬한 소리였다. 총포나장은 곤장을 내리칠 때, 몸 전체의 체중을 실어 내리쳤다. 그의 팔과 어깨, 등 근육이 한꺼번에 움직이며 곤장을 연홍의 엉덩이에 내려쳤다.

연홍의 엉덩이에 곤장이 내려앉는 순간, 살갗이 튀어나가며 고통이 퍼져 나갔다. 연홍은 참을 수 없는 고통에 몸을 비틀었다. 그녀의 엉덩이는 강렬한 충격에 의해 벌겋게 부풀어 올랐다. 곤장의 끝이 살갗을 파고들며 깊은 상처를 남겼다.

연홍은 이를 악물고 비명을 참아내며, 손가락을 형틀에 꽉 쥐었다. 그녀의 손톱이 형틀에 박힐 정도로 강하게 쥐었지만, 고통을 견디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녀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렸고, 얼굴은 고통으로 일그러졌다. 그러나 연홍은 결연한 표정으로 고개를 들었다. 그녀는 결코 자비를 구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총포나장은 다시 곤장을 들어올리며, 이번에는 더 강하게 내리칠 준비를 했다. 그의 눈빛은 더욱 냉정하고, 그의 동작은 더욱 무자비했다. 연홍은 그 시선을 느끼며, 자신의 고통이 앞으로 더 심해질 것을 직감했다. 그러나 그녀는 연희를 구하기 위해 이 모든 고통을 견뎌낼 수밖에 없었다.

형방의 목소리가 다시 울렸다. "두 대요!"

총포나장의 두 번째 곤장이 연홍의 엉덩이에 내리쳤다. "퍼어어어억!!" 그 순간 연홍은 더 이상 고통을 참을 수 없었다. 그녀의 엉덩이는 두 번째 곤장의 충격으로 인해 더 붉게 부풀어 올랐고, 고통은 몸속 깊은 곳에서부터 치밀어 올랐다. 그녀는 더 이상 신음소리를 참지 못하고 비명을 내질렀다. "으하으아으아으아아아악!!!" 신음소리는 그녀가 느끼는 고통이 극에 달했음을 증명했다.

연홍의 엉덩이는 곤장이 내려칠 때마다 강렬한 충격에 의해 벌겋게 부풀어 올랐다. 곤장의 끝이 살갗을 파고들며 깊은 상처를 남겼다. 매질이 계속될수록 그녀의 엉덩이는 더욱 붉어지고 부어올랐으며, 고통은 점점 더 깊어졌다. 연홍은 이를 악물고 비명을 참아내며, 손가락을 형틀에 꽉 쥐었다. 그러나 고통을 견디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녀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렸고, 얼굴은 고통으로 일그러졌다.

형방은 계속해서 곤장의 횟수를 외쳤다. "세 대요! 네 대요! 다섯 대요!" 총포나장들은 번갈아가며 곤장을 내리쳤다. 매번 곤장이 내려칠 때마다 "퍼어어어억!" 하는 무거운 소리가 울려 퍼졌다. 연홍은 고통에 몸을 비틀며 신음소리를 냈다. "으아아악! 으흐흑! 아아악!" 그녀의 엉덩이는 이미 멍들고 부어올라 더 이상 감각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형방의 목소리는 끊임없이 이어졌다. "여섯 대요! 일곱 대요! 여덟 대요!" 매번 곤장이 내려칠 때마다 연홍의 엉덩이는 더욱 붉게 부풀어 올랐고, 고통은 점점 더 깊어졌다. 그녀의 엉덩이는 붉게 물들고 멍이 들어 있었으며, 피부는 곳곳에서 찢어져 있었다. 매가 내려앉을 때마다 살갗이 벗겨져 하얗게 드러난 근육이 보였다.

연홍은 형틀에 묶인 채로 고통을 견뎌내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그녀의 손은 무력하게 펴졌다가 다시 움켜쥐기를 반복했고, 발가락은 고통을 대변하듯 끊임없이 꼼지락거렸다. 연홍의 온몸은 고통에 휘청거리며, 묶인 상태에서 조금씩 움직였다. 그녀의 허리는 곤장이 내려칠 때마다 움찔거렸고, 몸은 고통의 충격으로 떨렸다. 그녀의 눈은 눈물로 가득 차고,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으하아악! 으으흑! 아아아악!"

형방의 목소리가 다시 울렸다. "아홉 대요! 열 대요!" 총포나장의 곤장은 멈추지 않았고, 연홍은 그 고통 속에서 끊임없이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으하아악! 으으흑! 아아아악!" 그녀의 신음소리는 고통이 극에 달했음을 증명했다. 그녀의 엉덩이는 이미 멍들고 부어올라 더 이상 감각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형방의 목소리는 계속해서 외쳐졌다. "열한 대요! 열두 대요! 열세 대요!" 총포나장은 한결같은 힘으로 곤장을 내리쳤고, 연홍은 그 고통 속에서 눈물을 흘리며 버텼다. "아아악! 으으흑! 으아아악!" 그녀의 신음소리는 점점 더 절박해졌지만, 그녀는 결코 자비를 구하지 않았다. 그녀의 몸은 고통에 떨리며, 형틀에 단단히 묶인 상태에서 고개를 까딱거리기만 할 수 있었다.

형방의 목소리가 다시 울렸다. "열네 대요! 열다섯 대요! 열여섯 대요!" 매번 곤장이 내려칠 때마다 연홍의 엉덩이는 더욱 붉게 부풀어 올랐고, 고통은 점점 더 깊어졌다. 그녀의 엉덩이는 이미 멍들고 부어올라 더 이상 감각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연홍은 그 고통 속에서 계속해서 신음소리를 내뱉으며, 오로지 동생을 구하기 위해 이 모든 고통을 견뎌냈다. "으하아악! 으흐흑! 아아아악!" 그녀의 신음소리는 절박했지만, 그녀는 결코 자비를 구하지 않았다.

형방의 목소리는 계속해서 울렸다. "열일곱 대요! 열여덟 대요! 열아홉 대요! 스무 대요!" 스무번째의 곤장이 연홍의 엉덩이에 내려앉았을 때, 그녀는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 "퍼어어어억!" 하는 소리와 함께 연홍은 비명을 질렀다. "아아악!" 그녀의 몸은 극심한 고통에 떨리며, 결국 혼절하고 말았다. 연홍의 몸은 형틀에 무기력하게 늘어졌고, 그녀의 엉덩이는 붉게 부풀어오른 채 고요히 멈춰 있었다. 연홍의 엉덩이는 이제 완전히 붉게 물들고 부어올라 있었다.

연홍의 엉덩이는 완전히 붉게 물들고 부어올라 있었다. 매질을 당할 때마다 살갗이 찢어지고 터져서 피가 흐르고 있었다. 그녀의 엉덩이 피부는 붉게 부어올라 마치 불에 데인 것처럼 보였으며, 매질을 당한 자국은 선명한 자줏빛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곳곳에서는 살갗이 벗겨져 피가 흐르고 있었고, 피와 진물이 섞여 흘러내리는 상처들은 고통스럽게 벌어져 있었다.

연홍의 엉덩이는 마치 생살을 깎아내는 듯한 고통에 찢겨져 있었다. 매질을 당할 때마다 근육이 떨리며, 터진 살갗 사이로 드러난 붉은 근육이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었다. 피와 함께 진물이 흐르는 상처들은 붉고 끈적거리며, 살이 찢어진 자국들은 흉하게 벌어져 있었다. 

매질로 인해 생긴 멍과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검푸르게 변해갔고, 연홍의 엉덩이는 이제 붉고 검은 자국들로 뒤덮여 있었다. 터진 상처에서는 끊임없이 피가 흐르며, 그녀의 엉덩이는 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연홍은 혼절한 상태로 형틀에 늘어져 있었지만, 그 고통은 여전히 그녀의 몸을 괴롭히고 있었다. 그 참혹한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차마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고, 연홍의 고통은 끝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느껴졌다.

 "이년을 깨우거라!" 총포나장은 즉시 물을 한 바가지 끼얹어 연홍의 얼굴에 부었다. 찬물에 연홍은 신음을 내며 깨어났다. "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