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장 하드 스팽킹 채널

은지가 입양된지도 6개월이 흘렀다. 고아원에서는 엄격하기로 유명한 승아였지만, 집에서는 의외로 관대한 보호자였다. 승아가 말한 규칙을 어기지 않아서 은지는 매를 맞을 일이 아직까지는 없었다. 다만 승아의 규칙은 제법 엄격했다.

1. 귀가시간은 오후 6시까지(특별한 사정이 있으면 미리 연락하기)

2.성적은 80점 이상으로 받기

3.집안일 꼼꼼히 해놓기

4.하루 1번은 샤워 등의 청결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기

5.허락없는 이성교제 금지

6.허락없는 외출 금지

7.몸무게는 적정체중 유지하기

등등의 매우 엄격한 규칙이 존재했다. 은지는 체벌을 피하기 위해 가능한 규칙을 준수하려 안간힘을 썼지만 고작 14살의 어린 소녀가 모두 이행하기에는 버거운 일이었다. 사건은 학교 끝난 후 친구들의 유혹에 못이겨 카페에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던 중 발생했다. 무심코 본 시계에는 7시 20분이 표시되어있었다. 은지는 순간 앞으로 받을 매질과 수치심,심할 경우 파양되어 다시 고아원으로 돌아가야하는 모습이 떠올랐다. 즉시 은지는 친구들한테 아무 말도 못한채 집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렸다. 대문에 도착해보니 이미 문은 굳게 닫혀있는 상태였다. 은지는 주위를 살피고는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은지의 모든 짐이 바닥에 내던져져있었다.  그 옆에는 승아의 쪽지가 널부러져있었다. '규칙을 지키지 않는 아이는 필요없어. 다시 고아원으로 돌아가렴' 

그 순간 은지는 고아원에 돌아가면 벌어질 일들이 눈앞에 펼쳐졌다. 은지가 있었던 고아원에서는 파양되어 돌아온 아이들을 인간취급하지 않았다. 식충이, 병신 등으로 모욕감을 주는것은 기본이고 매질도 더더욱 가혹하게 하며 옷도 제공하지 않는다. 은지는 얼굴이 새파래진채로 대문을 두드리며 승아에게 용서를 빌기 시작했다.

"언니, 잘못했어요. 두번 다시는 안 늦을게요. 제발 용서해주세요" 이웃주민들이 지나가며 수근댔지만 은지의 귀에는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은지는 오로지 파양만은 막아야한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렇게 빈지 2시간 정도 지났을까 인터폰을 통해 승아가 말을 걸어온다.

"왜 늦었니?" 은지는 사실대로 대답한다

 "친구랑 놀다가 시간에 늦었어요. 죄송해요 다신 안그럴게요. 어떤 벌이든 받을테니 제발 파양만은...."

은지는 간절히 빈다. 그 정성이 통했을까 승아가 다시 말을 건다.

"뭐든지 하겠다고 했지? 그럼" 승아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회초리가 대문밖으로 떨어진다.

은지는 어리둥절했지만 그뒤에 들려오는 소리에 아연실색한다.

"거기서 셀프 체벌 50대 하고 들어오렴. 만약 회초리 자국이 연하거나 살살 때리는 것처럼 보이면 들어와서 지옥을 맛보게 될거야. 아 당연히 맨살체벌인거 알지? 부끄럽다고 안벗으면 파양할거야." 승아가 나지막히 경고한다.


은지는 어쩔수없이 교복치마를 내린다. 이웃들의 수근대는 소리가 더더욱 커진다. 주위를 둘러보니 몇몇 남학생들의 얼굴이 낯익다. 같은 반 아이들에게 소문이 퍼지는것도 예상한 은지의 얼굴은 더더욱 붉어진다. 이후 얇은 면 한장만이 남았지만 은지의 마지막 존엄성이 그걸 내리는것을 막고있었다. 이때 인터폰에서 새로운 음성이 들린다. "은지야, 죽을래? 너 집안에서 받아야할 댓수만 100대가 넘어 거기서 시간끌면 쉬는시간 없이 계속 때린다." 은지는 이말에 식겁하여 팬티도 벗고 회초리로 엉덩이를 가격한다.

휘익-툭 휘익-툭 .,...... 휘익-툭 은지의 엉덩이가 벌게졌다. 50대의 셀프 스팽이후 옷가지를 챙겨 빠르게 집으로 피신한 은지가 마주한것은 승아의 손이었다. 짜-악 "야 넌 그게 체벌이라고 생각하고 때린거야? 넌 오늘 150대를 나한테 풀파워로 맞을 거야. 그 이후 항문,보지 체벌도 있을테니까 각오해" 그 말에 다리가 풀려 주저앉은 은지이지만 승아는 시간을 주지 않았다. "식탁 잡아" 승아가 명령한다. 은지는 이미 벌게진 엉덩이가 봉긋 솟아올랐다고 생각할무렵 은지에게 준비할 시간없는 고통이 찾아온다.

 휘익- 짜악 "끄흡 하나" 은지는 비명을 간신히 참으며 숫자를 셌지만 승아 기준에서는 탈락이었다.

"우리 은지 매맞은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감이 다 사라졌네 비명 지르면 어떻게 하지?" 둘 다 아는 사실을 은지에게 절망감을 주기위해 굳이 언급하는 승아는 사디스트 그자체였다. "끄윽... 50대를 추가로 맞아야해요"  "잘 아네. 그럼 200대 간다. 숫자는 안세도 돼" 은지에게 한줄기의 자비를 베푸는 승아였다.

휘익-짜악 짜악 짜악 짜악

엄청난 파열음들이 집을 가득채우고 얼마나 지났을까 은지의 엉덩이는 어느새 하얗게 뜬 부분이 생기기 시작했다.

 어느새 회초리의 고통에 어느정도 익숙해졌다 싶은 은지가 견딜만하다는 생각을 하그 있을때 승아는 잠시 체벌을 중단하고 분무기를 가져왔다. 엉덩이에 물을 몇번 뿌린 그녀는 다시 회초리를 들고 은지의 엉덩이에 매타작을 가하기 시작했다.

은지의 입장에서는 죽을맛이었다. 물을 뿌리니 더 찰진 소리와 함께 고통이 2배가 된 기분이었다. 당장이라도 입을 빠져나가려는 비명을 담아두느라 깨문 아랫입술에서 비릿한 피맛을 느꼈다. 승아는 이런 은지의 고통을 모르는지 아니면 일부러 은지가 고통받는것을 즐기는건지 쉴 시간도 주지않고 은지의 엉덩이를 때렸다. 은지가 더 이상은 엉덩이가 불타는거 같아서 못견디겠다고 생각하는 무렵 승아의 회초리질이 잠시 멈췄다. 

은지의 엉덩이를 울긋불긋한 회초리 자국들이 한가득 덮고있었고 은지의 눈에는 눈물이 고여있었다.

승아는 은지에게 코너타임을 가지라고 말했다. 은지가 벽을 보고 서있을때 무의식중으로 엉덩이에 손을 대어 열기를 식히고자 노력하였다. 그 순간 은지는 아차 싶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승아는 그모습을 보고 강철집게를 가지고 왔다. 은지는 두렵지만 무슨 용도인지 짐작조차 하지 못하고 떨리는 목소리로 질문한다.

"어.. 언니... 그,그게 뭐예요?" 

승아는 빙긋 웃으며 대답한다 

"니 잘못을 반성하게 해줄 친구들이지 나한테 가슴 내밀어보렴"

 그 말에 은지는 두려워하면서도 승아를 향해 가슴을 내밀었다. 그 과정에서 은지의 젖꼭지가 승아를 향해 인사했다.

 바로 그때 은지는 가슴에서 찢어지는 고통을 겪었다. 바로 승아가 강철집게로 젖꼭지 두 짝을 집어버린것이다. 은지는 비명을 내지르지도 못한채 승아를 간절한 눈으로 쳐다보기만 하였으나 승아는 뒤돌아서 다른 체벌도구를 챙기러 이동하였다.

승아는 고통에 몸부림치며 집게를 떼버리고 싶은 생각뿐이었지만 승아에게 어떤 추가 체벌을 받을지 몰라 얌전히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10분쯤 지났을 무렵 은지는 패들과 벨트,브러쉬,구두주걱,자 등의 다양한 체벌도구를 가져왔다. 고아원에서 은지를 발버둥치게했던 크롭도 발견한 은지는 더더욱 암울한 심정이 되었다. 앞으로 있을 100대가 더더욱 고통스러울것이라는걸 직감했다. 승아는 은지에게 쇼파에 기저귀자세를 취할것을 요구했다. 은지가 자세른 취하니 그녀의 모든 은밀한 신체부위가 드러났다. 승아는 이자세로 은지의 소중이와 항문의 냄새를 한번 맡고 인상을 찌푸리는것으로 은지의 수치심을 가중시켰다. 원래대로였다면 은지의 불결함으로 체벌이 추가되었겠지만 자비로운 승아로 인해 이번 한번은 넘어가게 되었다.


다음 체벌 장면은 3에서 다루겠습니다.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