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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엄마 블로그 글 (2) 


오늘 얘기 : 사설태형장 체험 



제가 지난번에 사고쳐서 태형맞고 온 글 올려 드렸잖아요


법무부 여자태형장에 들어가서 대기실에 기다리고 있으면 안쪽 태형실에서 여자들 볼기때리는 소리 매맞는 여자 꽥꽥거리는 소리 다 들리고, 소리만 들어도 간담이 서늘하죠


그리고 순서가 되어 태형실로 불려 들어가면 태형대에 팔 벌리고 엎드리라고 해서 팔다리 묶어놓고 궁뎅이 까고 매를 때리는데, 매맞는 고통은 생각만 해도 으...


그렇게 궁뎅이가 터지게 매를 맞고 터진 엉덩이살이 간신히 아물고 엉덩짝에 시퍼런 멍자국이 겨우 다 빠지나 싶었는데, 싶었는데




써니엄마 제가 또 사고를 쳤어요


아휴 그놈의 술이 문제야, 동창년들 만나서 술마시고 논 것 까지는 좋았는데 음주운전 하고 오다 단속에 딱 걸렸네


불출석재판으로 태형통지서를 받았는데 전에 동일범죄 태형전과가 있다고 태형 마흔대래요

단순 음주운전 초범이면 태형 서른댄데 두번째라 가중처벌로 열 대 더 맞아댜 된다네요


태형장에 들어가서 형틀에 엎드려 매맞을 생각만 해도 간담이 서늘한데 태형 마흔대라니, 근데 지정된 태형날짜가 무려 석달 뒤예요


아니 세 달이나 매맞는 걸 기다려야 한다니, 엉덩이에 매맞는 상상 하면서 태형날짜 기다리는 게 더 고통이야


저같이 볼기맞을 여자들이 무척이나 많은가 봐요

근데 어떻게 태형을 석 달이나 기다리냐.... 매도 빨리 맞는 게 낫다는 옛말이 진리인 것 같은데....




옵션으로 민간 사설태형장이라는 게 있다고 태형통지서 안내문에 적혀 있어요


볼기때릴 여자는 많지 근데 한정된 태형장 형집행 캐파 때문에 여자들 태형집행이 자꾸 미뤄져 사설태형장이라는 게 생겼다는데, 거기서 매를 맞으면 좀 더 빨리 맞을 수 있대요


그리고 여러가지 부가서비스 같은 것도 있다는데, 비용이 든대요


뭐 어쨌거나 빨리 맞고 싶어서 사설태형장에 태형신청을 했어요


사설태형장은 철저한 예약제로 운영되는데 안내문에 있는 웹사이트에서 해도 되고 전화로 예약을 해도 된대요


사이트 접속하니 본인인증 하세요 태형통지서 번호 넣으세요 하길래 귀찮아서 전화를 했더니 여직원이 바로 친절하게 받아 주는데, 날짜는 금방 잡히더라구요


바로 이틀 후 주말에 태형예약이 됐어요


참, 사설태형장은 주말에도 운영을 한다고 하니 저같은 직장맘들한테는 딱이네요

평일날 월차 내고 볼기맞으러 간다고 하기도 창피한데 잘 됐어요


곧바로 'ㅇㅇㅇ님 언제 어디 민간 사설 태형장에 태형 행형예약 됐습니다' 하고 카톡문자가 오더라구요

찾아오시는 길 하고 태형장 위치 안내 링크도 되어 있구요




사설태형장은 평범한 건물 3층에 있는데, '여성태형연구소' 라고 작은 간판이 걸려 있어요


여자들 볼기때리는 태형장이라고 하면 여기 드나드는 여자들이 창피해 할 까봐 그런 배려인 것 같은데, 뭐 알 사람은 여기가 뭐하는덴지 다 알겠죠


초행이라 조금 일찍 도착해서 들어갈까 말까 하고 있는데 태형장 문이 열리면서 제 나이 또래쯤 되어 보이는 애기엄마 같은 여자가 인상을 잔뜩 쓰고 매맞은 엉덩이를 문질러 대면서 어기적 어기적 태형장을 나와요


방금 볼기를 맞은 여자 같은데 안에서는 매 때리는 소리 하나 안 들렸던 걸 보니 여기는 법원태형장하고는 달리 방음이 잘 되어 있는 것 같고, 그건 좋네요


여자하고 눈이 마주쳐서, 동병상련이라고 "매맞은 엉덩이 괜찮아요? 몇대나 맞았어요?" 하고 물었더니 여자는 "맞아 봐요. 괜찮은가. 몇 대가 아니라 한 대만 맞아도 자지러질 걸요" 하면서 매맞은 자의 여유랄까 썩소를 날리며 사라져 버리네요




태형장 안에 들어가니까 대기실이 따로 없는지 바로 T 자 모양의 태형대가 놓여져 있는게 보여요

하긴 예약제로 운영되니까 대기실은 따로 없어도 되긴 하겠죠


아 참, 그 와중에도 태형대가 피트니스 벤치처럼 약간 솜이 들어간 위에 검은 레자가 씌워져 있는 모습인 게 생짜 나무형틀인 법원태형장 태형대하고 다른 게 차이가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네요


묶어놓고 볼기때리는 형틀하고 벽에 주루룩 걸려있는 형구를 보니까 벌써 오금이 저리는데요, 그렇게 태형장 안을 두리번거리는 저를 보면서 "ㅇㅇㅇ씨 맞죠? 이리 오세요" 하고 여직원이 저를 불러요


태형통지서하고 신분증을 달라고 해서 확인한 여직원이 "매는 여기 태형대에 올라가 엎드려서 맞으셔야 돼요. 올라가서 팔 벌리고 엎드리세요" 하고 안내를 해 주네요


법원 태형장에서는 'ㅇㅇㅇ, 무슨 죄. 태형 몇 대, 이리 와! 저기 태형대에 올라가 엎드려!' 하면서 이년 저년만 안 했지 제 이름도 함부로 부르고 막 반말을 하고 공포분위기를 조성했는데, 여기 사설태형장에서는 존댓말로 친절하게 안내를 해 주는게 좋네요


"허리 좀 들어 보세요. 바지 내릴께요. 여기서는 여자분들도 맨 엉덩이에 맞으셔야 돼요" 하고 여직원이 옷을 벗긴다길래 "알아요. 전에도 맞아 봤어요" 하고 제 손으로 바지 벨트를 풀고 허리를 살짝 쳐들었어요




여직원이 제 바지와 속옷을 한번에 무릎까지 끌어내리고 상의도 젖가슴 아래까지 말아올려 제 매맞을 엉덩이를 홀라당 벗겨 놓았어요


그리고 나서 팔다리를 태형대에 묶는데, "양 팔은 쫙 벌리고 다리는 모으세요. 팔목과 발목 결박합니다. 이 정도면 너무 조이지 않죠. 괜찮죠?" 하고 매맞는 자세 디테일까지 알려 주고 묶는 강도까지 조절하면서 결박하는데, 역시 친절해요


그 다음에 여직원이 제 엉덩이 위 아래로 선을 죽죽 그어요

매를 때릴 부위를 표시하는 거래요


위로는 엉덩이골이 갈라지는 곳 부터 아래로는 허벅지 경계선까지 제 엉덩이 전체에 매를 때리게 된다고 알려 주는데요, 법원 태형장에서는 이런 절차는 없었는데 여기 사설태형장에서는 혹시 모를 허리에 매가 떨어지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이렇게 제 엉덩이에 매를 때릴 부위를 미리 표시해 놓는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나서 여직원이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벗겨놓은 제 엉덩이를 여러 각도에서 찍고 즉석 인화를 해요


매 맞는 전 과정의 제 엉덩이 모습을 사진을 찍어서 하드카피로 태형보고서에 붙여야 된대요

디카나 폰으로 찍으면 편집을 할 우려가 있어서 이렇게 한다네요


설마 그럴리야 없겠지만 아무래도 사설태형장이다 보니 수형자와 모종의 협잡이 있을까봐 이렇게 하드카피로 사진을 붙여 태형보고서를 달라고 하며 법무부에서 관리를 한대요


그뿐 아니라 법무부에 연계된 CCTV로 사설태형장의 태형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도 한대요


이 정도면 태형받을 여자가 돈봉투 들고 가서 살살 때려 주세요 하고 작업을 건들 씨도 안 먹히겠네요




그렇게 궁뎅이를 까고 형틀에 엎드려 묶여 있는데, 안쪽 사무실 같은 곳에서 두 남자가 나와요


좀 나이들어 보이는 남자는 감독관이고 젊은 남자는 집장관이라는데, 둘 다 법원 여자태형장 출신이래요


사설태형장이라고 해서 아무나 여자 엉덩이에 매질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자격을 갖춘 여자태형장 집장관 출신만이 이 곳 여자태형장에서 매를 들 수 있다도 하네요


"태형전과가 있으신데 엉덩이가 희고 깨끗하시네. 장처구완 잘 하셨나 봐요. 태형 맞아 보셔서 아시겠지만 형벌이라 여성의 엉덩이 매질이라고 해서 사정을 봐 드릴 수는 없으니 각오는 단단히 하세요"

"예 저도 맞아 봐서 알아요. 뭐 어떡해요. 잘못했으니까 볼기짝 맞아야죠"

"수형자분, 혹시 임신중이나 생리중은 아니죠?"

"아닌데요"


감독관과 짧은 문답이 끝나자 "이 매로 엉덩이 맞는 건 아시죠?" 하고 집장관이 비닐봉투에 들어있는 매를 제 눈앞에 가져다 주며 보여줘요


알죠 잘 알죠. 저 묵직해 보이는 빠따 몽둥이


'여성태형용 법정 형구' 하고 라벨이 붙은 비닐봉지 안에 들어 있는 매는 전에 맞아 본 바로 그 매하고 똑같은데, 포장이 되어 있는 것만 달라요


여기 사설태형장에서는 매를 재활용? 하지는 않고 손님? 마다 포장을 뜯어 새 매를 꺼내서 쓴대요


안그래도 전에 법원태형장에서 다른 여자 맨살에 닿았던 매로 맞는게 조금 찝찝하기도 했는데, 여기 사설태형장은 매번 태형에 새 매를 쓴다, 뭐 디테일까지 챙겨 주는게 나쁘지 않아요




"엉덩이에 힘 빼고 매 기다리세요. 힘 주고 맞으면 더 아파요. 자, 이제 행형 시작합니다"

"네.....알겠어요....."


하고 여직원의 말에 대꾸를 채 마치기도 전에 "따악!" 하는 소리와 함께 엉덩짝에 불이 붙는데요, 태형이 시작된 거죠


매맞은 엉덩이가 화끈화끈 달아 오르는데 "태형 한 대!" 하고 여직원이 손에 든 계수기를 찰칵 하고 누르며 제 볼기를 때린 댓수를 세요


따악!

따아악!


"태형 두 대!"

"태형 세 대!"


태형 매질이 시작되자 매맞는 엉덩짝에 불이 붙어요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여자 엉덩이 때린다고 봐 줄리도 없고 사설태형장이라고 봐 줄리도 없고, 매를 맞는 아픔은 법원태형장이나 여기 사설태형장이나 똑같네요


"태형 아홉대!"

"태형 열 대! 잠시만요!"


매를 맞는 엉덩이살이 터지는 것 같은 매질의 아픔에 저도 모르게 입에서 악! 아악! 하는 신음이 마구 터져 나오는데, 그렇게 제 엉덩짝에 매 열 대를 때리고 나서 여직원이 잠깐 매를 멈추라고 해요




'찰칵 찰칵'


여직원이 매맞는 제 엉덩이 사진을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찍어요

출력한 하드카피를 태형보고서에 붙이려는 거겠죠


"이거 보세요. 이 정도네요"


여직원이 출력한 사진을 저한테 보여 주는데, 매맞은 제 엉덩이가 벌겋게 달아올라 부풀어 오르다 못해 벌써 시퍼렇게 멍이 들어 있더라구요


법원 태형장에서는 죽도록 매만 때리지만 여기 사설태형장에서는 매맞는 엉덩이 사진도 보여 주면서 매를 때린대요


"자리 바꿔서 태형 계속 하겠습니다. 양쪽 엉덩이 골고루 때려야 되거든요"


엉덩이 오른쪽에서 매를 때리던 집장관이 이번에는 형틀 왼쪽 제 엉덩이 옆에 매를 들고 섰어요


화끈화끈 불타오르는 엉덩이를 누가 만져 주기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만져 주기는 커녕 자리를 바꿔 매질만 계속 하겠다는 야속한 집장관이예요


"꺄아악!"


다시 매질이 시작되자, 잠시 쉬었다 맞는게 더 아픈지 엉덩이 매질이 시작되자 마자 저도 모르게 제 입에서 자지러지는 비명이 터져 나오게 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처음 열 대는 매맞는 제 엉덩이를 위아래로 골고루 때리려는지 가운데 때리고 위에 때리고 아래에 때리고 하더니만 다시 매질이 시작되어 맞은 자리에 또 맞고 또 맞자 더 이상 매를 견디고 버틸 수가 없더라구요


죽을 것만 같은 매맞는 엉덩이의 아픔에 참을 수 없는 비명을 질러대게 되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제 엉덩이 매질의 태형은 계속되고 있었어요




"잠시요!"


태형 스무대를 맞고 나서 여직원이 매질을 멈추라고 하더니 제 엉덩이 사진을 찍고 드르륵 나오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저한테 보여 줘요


세상에, 매맞는 제 엉덩짝이 온통 피멍 범벅이 되어 보라색 시퍼런색 꺼먼색으로 물들어 있는 거 있죠


그 와중에 매를 집중적으로 맞은 엉덩이 가운데 부위는 살갗이 까져서 터져 나가기 일보 직전인 거예요


아니 이렇게 매맞는 내 엉덩이를 실시간으로 보면서 태형을 받아야 되는 거야


사설태형장에서는 친절하게 매맞는 내 엉덩이 상태를 생중계 해 주지만 이렇게 매맞는 엉덩이 보면서 태형을 받는 게 더 두렵고 무서운데, 너무 오바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다시 엉덩이 매질이 시작되는데, 매맞는 엉덩짝이 터지고 찢어져 나가는 듯한 매질의 고통에 꺄악 꺄악 소리를 지르다 못해 저도 모르게 매맞는 엉덩이를 마구 치켜들고 흔들어 대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매 열 대를 더 맞고 여직원이 "허리 좀 묶을께요. 요동이 너무 심하시네" 하고 제 허리까지 형틀에 묶어 놓으니 이제 저는 허리까지 형틀에 묶여 매맞는 엉덩짝을 쳐들 수도 없는 신세가 되었어요


그렇게 제 볼기 태형 서른대를 때리고 여직원이 찍어서 보여 주는 폴라로이드 사진 속의 제 매맞은 엉덩이는 이미 엉덩이살이 터져 나가 선혈이 줄줄 흐르는 모습이예요


볼기를 맞는 와중에도 매맞는 엉덩이가 터져 나가는지 엉덩이 옆으로 액체가 흐르는 것 같아 설마 설마 싶었는데 진짜더라구요


그런 제 엉덩짝에 지혈제라며 여직원이 무슨 하얀 가루를 막 뿌리고 만져 주더라구요




법원태형장이건 사설태형장이건 간에 볼기를 맞는 아픔, 그 고통과 두려움은 별반 차이가 없어요


하긴 사설태형장이라고 해서 친절할 뿐이지 매질의 아픔과 두려움에 차이가 있으면 안 되긴 하겠죠


다시 볼기를 맞는데, 제 엉덩이를 내리치는 몽둥이 매질은 터진 엉덩이살을 짓이기며 뭉개 놓는 듯 하고요, 터진 엉덩이에 매를 맞고 또 맞는 매질의 아픔은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 그런 매맞는 엉덩이 아픔을 안기며 매질이 제 엉덩짝에 계속되고 있었어요


조선시대에 곤장을 맞다 죽은 여자들도 있다던데 이렇게 엉덩이를 맞다 죽는 거 아냐, 그럴 리는 없겠지만 이렇게 엉덩이를 맞다 죽을 것만 같은, 차라리 죽고만 싶은 제 엉덩이 매질이 계속되고 눈앞이 가물가물해지며 차라리 정신줄을 놓았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호되게 볼기 매질을 하더라구요




그렇게 볼기를 맞고 있는데, 이렇게 죽고싶을 정도로 엉덩이에 매를 맞는 태형의 고통, 다시는 음주운전 따위는 하지 않을 테야 하고 이를 악물어 보지만 이미 때는 늦었죠


"행형 끝났습니다" 하며 집장관이 매를 내려 놓고요,


그렇게 엉덩이 매질이 멈추더니 여직원이 제 앞에 폴라로이드 사진을 한장 보여 줘요


매를 몹시 맞아 찢어지고 터지다 못해 짓이겨져 뭉개져 있는 제 엉덩이 사진이네요


"형벌 끝났어요. 결박 풀어드릴께요"


여직원이 바지를 올리고 형틀 결박을 풀어 주는데, 매맞은 엉덩이에 와 닿는 옷이 따갑고 쓰라려 매를 맞고 있는 듯 아프고요, 일어나라고 하는데 다리가 풀렸는지 휘청 휘청 제대로 서지도 못하겠더라구요




"이대로는 집에 바로 가기 힘드실 텐데, 장처구완 받고 가시죠?"


여직원이 매맞은 제 엉덩이 치료를 받고 가라고 하길래 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하자고 했어요


저를 회복실이라는 곳으로 데리고 가서 매맞은 엉덩짝을 까고 엎드리라고 하더니 여직원이 약을 꼼꼼히 바르며 만져 주는데, 터지고 불어터진 매맞은 엉덩짝을 쓰다듬으며 만지는 손이 아직도 매를 맞는 듯이 아프고 따갑더라구요


"전문병원에서 스페셜 케어 좀 받으시겠어요? 태형수형 여성 볼기치료 잘 하는 병원이 요 앞에 있어요"


매맞은 여자 엉덩이에 맷자국이 오래 남지 않도록 잘 살펴 준다는 병원을 소개시켜 준다는 여직원인데, 잠깐 생각하다 됐다고 했어요


이전에 태형을 받았을 때도 얼추 매맞은 엉덩이가 잘 회복되어 또 태형맞으러 온 젊은 여잔데 뭘 또 스페셜 케어래, 앞에 태형병원하고 뭔 커넥션이라도 있나 싶어 엉덩이 스페셜 케어는 안 받겠다 했어요


그러고 보니 매 열대씩 때릴 때 마다 나한테 매맞는 내 엉덩이 사진 보여준 게 매맞고 태형병원 가라는 암시를 주는 살짝 마케팅 목적이라도 있었나 괜히 의심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태형여성 대상 전문 병원에서 스페셜 케어 받고 가라는 여직원의 권유에 그건 됐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여직원이 그럼 귀가하실 텐데요, 자리에 엉덩이 대고 앉기도 힘드실 텐데 전용차량 불러 드릴께요. 하길래 네 그건 좋아요 했죠


안 그래로 매맞은 엉덩이가 다 터지고 으깨져 걸음을 제대로 걷기도 힘든 마당에 어떻게 집에 갈까 고민이 되기는 했죠


여직원이 매맞아 터진 제 엉덩짝에 거즈를 덮고 반창고를 덕지덕지 바르더니 "이제 다 됐고요, 결제하고 가시면 돼요" 하면서 저한테 내역서를 내밀어요




이제 비용을 정산해야 되는데요,

사설태형장이 돈이 든다고 하길래 비용이 얼마나 나올지 사실 좀 걱정이 되었어요


사설태형장 기본 이용료 삼만원

부가요금 매 열대당 삼천원, 마흔대니까 만이천원

장처구완비용 삼만원

귀가차량비용 삼만원


뭐 이렇게 십만원 남짓인데, 법원태형장에서 반말로 욕 들어 쳐 먹고 매 맞느니, 그리고 매맞을 날짜 기다리느니, 게다가 매맞은 엉덩이 치료까지 해 주고, 이 정도면 사설태형장 비용이 합리적인 것 같아요


아 참, 그리고 여자태형 사설태형장 운영비용은 국비로 보전을 해 준다고 하니까, 사실 수형자가 부담할 비용은 여기서도 오십프로 할인, 장처구완 귀가차량 안 쓰면 얼마 안 돼요. 사설 여자태형장 이용 강추!




오만원 남짓만 주면 되는 여자태형 사설태형장 패키지는 귀가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어기적 어기적 엘베를 타고 나오니 카니발 차량이 기다리고 있어요


뒷자리는 쫙 펴서 엎드릴 수 있게 개조가 되어 있으니 매맞은 엉덩이 자리에 대고 앉지 않고도 집에 갈 수 있어요




음, 아무튼 결론은 사설태형장 너무 좋네요


우리 맘들, 살다보면 볼기맞을 잘못 한두번 안 할수 없는데, 그럴 때 여기 여자태형 사설태형장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