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법원 여성태형장

죄지어 태형을 선고받은 여자들의 볼기를 매질하는 곳

여자들의 엉덩이 매질 형벌은 남자들과 섞여 맞는 게 여자 입장에서는 부끄러운 일이라 여성 전용 태형장을 두지만 예산상 모든 도시에 설치할 수는 없고 도청소재지 법원에 여성태형장이 설치되어 있다

그곳에 지방 소도시에서 태형을 선고받은 여자들이 볼기를 맞으러 온다

여성태형장에 오는 게 멀고 번거로우면 동네 태형장에서 매를 맞으면 되지만 남자들 앞에서 엉덩이를 맞는 것이 부끄러운 많은 여자들은 거리가 멀더라도 여성태형장에서 볼기맞기를 선택한다

오늘의 태형 주인공은 선아와 연우엄마

선아는 유치원 애 밀친 폭행죄로 태형 서른대 연우엄마는 흉기난동 사건으로 태형 오십대

그리고 일명 옵서버로 선아남편 진형과 진아엄마가 그 뒤를 따른다

선아의 남편 진형은 지방도시 혼성태형장의 집장관

이곳 법원태형장에도 몇 번 와 본 터라 법원 건물에 들어서자 뒤따르던 진형이 앞장을 서며 여자들을 안내한다

따악! 따아악!

꺄악! 꺄아아악!

태형장 복도에 여자들의 볼기를 매질하는 소리와 함께 볼기맞는 여자들의 비명 소리가 마구 뒤섞여 울려 퍼진다

"어머 어떡해. 저거 여자들 엉덩이 때리는 소리지? 소리만 들어도 나 엉덩이가 막 떨려. 어떡해. 새댁이 먼저 좀 맞으면 안돼?"

"알았어요. 제가 먼저 맞을께요"

볼기 때리는 소리를 들으며 자지러지는 연우엄마, 선아에게 좀 먼저 맞으라고 등을 떠미니 선아는 순순히 그러겠다고 대꾸를 한다

태형맞을 두 여자는 차마 태형장 문을 열고 들어설 엄두도 내지 못하고 복도에 울려 퍼지는 볼기 매질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그러는 사이 태형장 안의 매질 소리가 멈추고 울음 범벅이 된 한 여자가 어기적 어기적 비틀거리며 태형장 문을 열고 나선다

"들어 가죠. 어짜피 피할 수 없는 건데. 따라 오세요"

진형이 여성태형장 문을 열고 들어서며 여자들에게 따라 오라고 한다

"어머, 집장관님 웬일이세요? 오늘 무슨 회의 있어요?"

"아니요. 제 아내가 태형을 받게 되어 데리고 왔어요. 저 두 분은 다른 태형받을 분 하고 제 아내 태형 옵서버 하러 오신 분이고요"

"특이한 케이스네요. 아내분 태형 받는데 그쪽에서 행형하지 왜 여기까지 오셨어요? 집장관님도 옵서버 하시게요?"

"제가 어떻게 아내 엉덩이에 매를 대요. 매를 안 들어도 와이프 볼기 때리는 거 어떻게 봐요.  저는 올라가서 태형팀 직원들하고 차 한잔 하고 올께요"

진형을 알아본 태형장 여직원이 아는 체를 하는데, 진형은 아내의 볼기 매질 광경을 차마 못 보겠다면서 태형장을 나선다

"둘 다 이리 와서 신분증하고 태형통지서 제출해!"

진형이 태형장을 나가자 태형장 여자가 차갑게 선아와 연우엄마에게 태형통지서와 신분증을 내라고 하고 검수를 하는데, 동료 집장관의 아내가 태형을 받게 되었다고 해서 특혜를 줄 수도 없거니와 이곳은 엄연히 형벌을 집행하는 곳이라 반말은 기본인 곳이다

"둘 다 돌아서서 엉덩이 보여 봐!"

여직원의 말에 엉거주춤 돌아선 선아는 바지를 내리고 연우엄마는 원피스 치마를 들추고 속옷을 벗고 맨 엉덩이를 보여 준다

"태형 자국은 없고, 임신이나 생리중이면 얘기해"

"해당 없습니다" "아닌데요"

선아와 연우엄마가 동시에 대답하자 태형장 여자는 두 여자의 태형통지서에 둔부상태 태형에 적합 하고 판정을 하며 두 여자의 태형통지서에 '적합' 도장을 찍는다

"누가 먼저 맞을 거야?"

"저요 제가 먼저 맞을께요"

여직원의 질문에 선아가 나서며 먼저 매를 맞겠다고 한다

"잠깐만요. 저는 저 년 볼기맞는 거 보러 왔어요. 저 피해자 엄만데요 여기 신청서 있어요"

진아엄마가 참관신청서를 내밀자 태형장 여직원을 선아와 진아엄마를 향해 "따라 들어 와" 하며 두 여자를 데리고 안쪽 태형실로 데리고 들어간다

태형실에는 십자가 모양의 태형대가 펼쳐져 놓여져 있다

태형대며 벽에 걸린 볼기 때리는 여러 형구를 본 선아가 겁에 질려 바들바들 떨며 매맞을 자기 엉덩이를 바지 위로 쓰다듬는다

"수형자 형틀 위에 올라가서 팔 벌리고 엎드린다. 실시!"

"네 알겠습니다"

여직원의 명령에 선아가 태형대에 올라가 양 팔을 벌리고 볼기맞는 자세로 엎드린다

여직원은 허리 들어! 하고 허리를 쳐든 선아의 바지 벨트를 풀고 바지와 속옷을 한꺼번에 허벅지 아래로 무뤂까지 끌어 내리더니 선아의 양 팔목과 발목 그리고 허리를 태형대에 단단히 결박한다

선아의 앙증맞고 통통한 엉덩짝 두 쪽이 형틀 위에 고스란히 벗겨져 드러난 모습을 보며 "아유 우리 선생님 엉덩이 좀 봐, 찰지고 탱글탱글한게 매맞기 참 좋겠네" 하고 진아엄마가 이죽거린다

"참관인은 조용히 좀 하세요!" 하며 태형장 여자가 진이엄마에게 면박을 주자 "어서 우리 선생님 볼기짝 매질하는 것 좀 보고 싶은데" 하고 떠들던 진아엄마가 멋적어하며 입을 닫는다

"행형 준비 끝났습니다" 하고 여직원이 인터폰으로 보고를 하자 태형실 안쪽에서 남자 둘이 나오더니 한 남자는 선아가 엎드려 있는 형틀 머리쪽에 서고 다른 남자는 형구대에서 매를 꺼내 들고 선아의 엉덩이 옆에 선다

"아동폭행죄 태형 삼십대라. 그러게 왜 애를 왜 때려"

"저는 애 안 때렸어요"

"안 때렸으면 왜 볼기맞으러 여기까자 왔어. 입 닥치고 형틀에 볼기짝이나 똑바로 대고 있어"

"저는 진짜 안 때렸어요. 진짜예요"

억울함을 호소하는 선아의 말은 들은척도 하지 않고 남자가 "박선아 태형 삼십도 집행!" 하고 형벌 시작을 명한다

매를 잡은 남자가 매를 높이 들더니 선아의 엉덩이 한 가운데에 짜악! 하는 소리가 태형실을 울리도록 매를 사정없이 매리친다

매를 맞은 선아의 볼기가 한줄기 붉게 부풀어 오르는 중에 "태형 한 대!" 하고 여직원이 매를 때린 댓수를 세고, 선아는 요동도 없이 이를 악묽고 볼기를 때리는 아픔을 참아낸다

짜악!

"태형 두 대!"

짜아악!

"태형 세 대!"

태형을 맞는 선아의 엉덩이살이 매질 자국을 따라 부풀어 오르더니 금새 엉덩이살갗이 터질 정도로 벌겋게 달아 오른다

"아니 저게 무슨 매질이야. 더 세게 때려야지. 태형이 아무것도 아니네. 저런 거면 나도 맞겠다. 좀 더 세게 때려요"

진아엄마가 선아의 볼기 매질이 약하다며 투덜거리다 태형장 여자가 진아엄마를 노려보자 그만 입을 다문다

짜아아악!

"태형 일곱대!"

짜아아아악!

"태형 여덟대!"

태형 열 대를 다 채우기도 전에 매를 맞는 선아의 엉덩이살이 찢어져 나간다

선아의 여리고 고운 엉덩이살을 파고 들듯이 때리는 태형의 매질

매를 겹쳐 맞은 자리마다 선아의 엉덩이살이 터지며 벌겋게 혈흔이 비쳐 나온다

엉덩이가 찢어지도록 매를 맞는 선아는 매질의 아픔을 참지 못하고 엉덩이에 매가 내려쳐질 때 마다 아악! 아아아악! 하고 비명섞인 신음을 토해 놓는다

태형 열 대!

태형 열 다섯대!

태형 열 아홉대!

태형 스무대를 다 때리기도 전에 매를 맞는 선아의 엉덩이가 있는대로 찢어져 나가 터진 엉덩이에 혈흔이 낭자한 지경이 되자 매맞는 선아의 엉덩이를 보며 진아엄마도 겁에 질려 이죽거리던 입을 다물고 아무 말도 없이 매맞는 선아의 엉덩짝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휘이익~ 짜악!

태형 스물 다섯대!

휘이이익~ 짜아아악!

태형 스물 여섯대!

태형의 매는 선아의 여린 엉덩이살을 여지없이 파고들며 유린한다

끄악! 꺄아아악!

태형을 맞는 선아는 엉덩이가 찢어지고 터지는 매질의 고통 아래 자지러지는 비명을 토해 놓으며 온 몸을 비틀어 대지만 형틀에 꽁꽁 묶인 팔다리가 옴짝달싹 할 리가 없다

매를 치는 남자는 솜씨좋게 선아의 엉덩이에 그나마 매를 덜 맞은 곳을 골라 매를 내리치니 선아의 엉덩짝은 매질 자국으로 빼곡히 가득차 터지고 터져 선혈이 줄줄 흐를 지경인데도 그런 선아의 엉덩이 매질은 여지없이 가혹하게 집행이 되고 있다

선아의 엉덩이가 터지고 찢어지도록 매를 때리는 태형 광경에 놀란 진이엄마도 입을 딱 벌리고 매맞는 선아의 엉덩이를 더 이상 보지 못하고 고개를 돌릴 정도로 사정없이 호되고 모진 엉덩이 매질의 형벌이다

태형 서른대에 터질대로 터지고 걸레짝이 된 선아의 엉덩이

매맞아 터진 엉덩짝에서 줄줄 흐르는 선혈

볼기가 찢어지고 터져 나가는 태형을 맞으며 넋이 반쯤 나가 형틀에 널부러져 있는 선아

선아 볼기 때리는 소리에 궁금해 몰래 태형실 안을 엿보던 연우엄마, 세상에 여자 엉덩이를 저렇게 되도록 매를 때려, 근데 나는 태형 오십댄대 어떡해 하고 겁에 질릴대로 질려 자리에 그대로 주저앉아 바들바들 떨고 있다

"어 진형이 왔어. 근데 갑자기 연락도 없이 웬 일이야?"

"예 팀장님. 사실은 제 와이프가 지금 태형 맞고 있어요. 와이프 데리고 왔어요"

"그렇구나. 근데 마누라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유치원 선생님이라고 안 했나?"

"저도 잘 몰라요. 유치원 애 엄마하고 무슨 갈등이 있었나봐요. 항소하라고 했더니 그냥 자기가 볼기 맞고 말겠대요"

진형과 믹스커피 한잔씩을 앞에 두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태형팀장, 아 잠깐만 하고 전화를 받더니 "야 큰일났다. 기자들 왔댄다" 하면서 커피잔을 내려놓고 황급히 달려 나간다

무슨 일이지 하면서 진형도 달려 나가는 팀장 뒤를 따른다

여성태형장 복도 앞에는 기자들이 진을 치고 있다

"팀장님, 버스 흉기난동 여성분이 오늘 태형을 받게 되었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지금 저 안에는 매질 소리가 낭자한데요 흉기난동 여성분 태형 집행 중인가요?"

"저희가 저 안에 들어가서 취재를 하고 싶은데요 들어가면 안 될까요?"

"저 안의 매질 소리가 흉기난동녀 태형 소리인가요? 저만 좀 보게 해 주세요"

"태형 오십대를 맞으면 흉기난동녀의 매맞은 엉덩이는 어떻게 될까요? 그게 궁금한데요"

"태형장 안의 꽥꽥거리는 소리가 흉기난동녀가 볼기맞는 소리인가요?"

복도에 몰려든 기자들이 태형팀장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두서없이 마구 쏟아대고 있는데, 잠깐만요. 질문은 하나씩! 하면서 태형팀장이 나름 질서를 잡는다

연우엄마의 버스안 흉기난동 사건, 소위 아줌마 사건이 사회 이슈가 되자 연우엄마의 태형 광경을 취재하러 몰려든 기자들이다

연우엄마가 진형의 코치를 따라 태형장을 이곳 여성태형장으로 옮겼는데도 어떻게 냄새를 맡았는지 귀신같이 알고 달려든 기자들이 연신 버스 흉기난동녀의 태형 집행이 어떻게 되는지 묻고 있다

"아, 예. 들리는 저 여성태형장 안의 매질 소리가 흉기난동 여성이냐 물어 보시는데 그것은 저도 모릅니다. 지금 저 안에서는 여러 여성분이 태형을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 법원 집장관의 아내인 유치원 교사도 태형을 받고 있고요, 그래서 말인데요 저는 몰라요 진짜"

태형팀장은 태형장 안의 매질 소리가 버스난동녀인지 아닌지 모른다며, 유치원 여선생도 볼기 맞으러 왔다고 물타기를 하는데

"잠깐만요 팀장님. 유치원 교사가 태형을 받고 있다고요?"

"그러게요. 유치원 선생님이 왜 형벌을 받죠?"

"팀장님. 그런 일이 있으면 저희가 취재를 했을 건데 도대체 무슨 일이죠?"

"버스난동녀보다 더 중요한 사건이네요. 유치원 선생님이 아동 학대를 했나요?

태형팀장은 물타기를 하려고 해 봤지만 유치원 여선생이 왜 형벌을 받느냐고 기자들의 집중공세를 받는 역효과만 나고, 기자들은 유치원 선생님의 볼기태형 사정이 뭐냐고 캐묻고 들고 있는 상황

"새로운 사건입니다. 어찌 보면 버스 난동녀 태형 보다 더 큰 사건이 유치원 여교사 태형 사건이겠네요"

기자들이 난리가 나서 여교사 태형 사건을 묻지만 태형팀장은 자기는 아무것도 모른다며 꼬리를 내린다

"다들 조용히 좀 해 봐요. 그 여교사 태형사건, 나도 당사자니까 나도 한마디 합시다!"

기자들 뒤쪽에서 소리를 빽 지르며 기자들을 헤치고 앞으로 나오는 남자

진아엄마의 남편이다

"유치원 선생님이 아내 보는 앞에서 볼기를 맞고 있을 겁니다. 제가 어떻게 아냐고요? 제 마누라가 그 선생님을 고발했기 때문이죠. 그려면 그 선생님이 잘못이 있느냐. 솔직히 말하면 그건 아니거든요"

애엄마가 원래 질투가 심하고 좀 피해망상 같은 게 있었어요

애가 어느날 집에 와서 선생님 나빠 하니까 선생님을 고소했어요

CCTV를 봐도 선생님이 잘못한 건 없는데 애엄마가 그냥 막무가내더라고요

그래서 선생님이 태형을 맞게 되었는데 그것도 부족한지 선생님 볼기맞는 거 보러 간대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닌 거 같애서 저도 애 엄마 말리러 여기 온 거예요

선생님이 이미 매를 맞고 계신 것 같은데, 이미 좀 늦은 것 같네요. 애 엄마가 더 호되게 볼기를 맞아야 된다고 봅니다

진아엄마의 남편, 즉 진아 아빠, 기자들 앞에서 양심 고백을 한다

그래요 그렇군요. 그러면 아내분도 좀 받으셔야 되겠네요 아내분 볼기 좀 맞으셔야겠어요

아니 좀이 아니라 아내가 볼기를 매우 호되게 맞고 정신을 똑바로 차렸으면 합니다

진아아빠가 이렇게 인터뷰를 하고 있는 와중, 태형장 문이 열리며 진아엄마가 나온다

"어 당신 와 있네. 여보! 성공헸어!  선생년 볼기짝 터지게 매 맞게 했어. 아유 너무 좋아. 그렇게 없는 죄도 뒤집어 씌워서 볼기맞게 하는 게 내 능력이야 여보. 나 그년 엉덩이 살랑살랑 흔들고 다니는 거 꼴보기 싫어서 저년 볼기 맞게 한다 하고 작업을 했거든. 하하하"

진아엄마는 선아선생님 무고해서 볼기맞게 하는게 성공했다고 좋아라 하면서 떠들다 마이크 들고 있는 기자들을 보고 아차 싶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아 그러면 지금 어머니가 선생님을 무고한 거네요?" "그러면 선생님을 무고한 죄로 어머니가 벌을 받으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정말 너무하시네. 애엄마가 선생님한테 그러면 안 되죠" "이건 말이 안 돼요. 정의를 바로 잡으세요 팀장님"

기자들이 왁자지껄 떠드는 와중, 사태를 파악한 태형팀장이 나서며 "네 네 알겠습니다. 저 여성분 무고죄로 기소하여 지은 죄에 대한 벌을 받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 여성분의 태형 광경은 공개태형으로 집행하여 만천하에 알리겠습니다" 하고 진아엄마가 공개태형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선언을 한다

진아엄마가 공개태형을 받게 되었다는 말에 그래서요 언제요 어디서요, 엉덩이 까고 때려요? 여성분 엉덩이 벗기고 매 때리는 거 방송에 내보내도 돼요 하고 기자들이 또 한번 왁자지껄 떠들고 있는데

여성태형장의 형 집행을 취재하러 온 기자들 덕분에? 이제 공개태형까지 만천하에 방송이 되게 되었는데, 이런 사건들이 여성태형장에서 벌어지고 있었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