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장 하드 스팽킹 채널

엘리자베스 비숍

조선 최초의 서양식 의료기관인 제중원 의사인 영국인 미스터 비숍의 아내


비숍 여사는 조선의 이곳 저곳을 살펴보며 조선의 문물과 관습을 기록한 기행록을 남긴다

그 중 비숍 여사가 조선의 관아를 탐방한 조선 관아 기행록이 발견되어 공개되었다






방학이다. 통역 조 양이 자기 고향에 가 보자고 한다

조 양을 따라 지방에 가서 조 양의 시골 고을을 둘러본다

조 양의 고향은 나즈막한 초가집이 정겹게 줄지어 있는 참으로 평화롭고 아름다운 마을이다


조 양의 고향은 온천으로도 유명하다

목욕을 하러 간 길, 옷을 벗은 여자들의 엉덩이에 시퍼런 멍이 들어 있기도 하고 거무죽죽 울퉁불퉁한 매질 자국이 들어 있기도 한 것이 눈에 띈다


"저 여자들, 엉덩이에 매를 맞았나 보군요. 세상에, 남편이 아내 엉덩이를 저렇게 심하게 매질했나..."

"아니요. 관아에서 태형을 맞았겠죠. 태형 맞은 여자들은 볼기가 저렇게 돼요"


매를 맞은 여자의 엉덩이가 안쓰러워 묻는 나에게 조 양은 여자가 볼기를 맞는 형벌을 받은 것이라 했다


"여자들도 엉덩이 매질을 해요? 그리고, 세상에, 여자 엉덩이를 저 지경이 되도록 때려요?"

"그럼요. 형벌이니까 엉덩이가 터지게 매를 맞아야죠. 그런데 볼기를 안 때리면 어디를 때려요?"


조 양은 죄를 지으면 볼기를 맞는 게 당연하지 않냐면서 고개를 갸웃거리고 반문한다

조선에서는 죄지은 여자의 엉덩이를 매질하는 형벌이 흔하게 집행되는 것 같다


조 양은 자신은 볼기를 맞아 본 적은 없지만 어릴적 어머니가 세곡이 밀려 관아에 끌려가 볼기를 맞는 것을 본 적이 있다고 했다


볼기를 몹시 맞은 조 양의 어머니는 매맞은 엉덩이가 다 터져 자리에 앉지도 못하고 며칠을 엎드려 있어야 했다고 한다


서양에도 스팽킹이라 하여 여학생들 엉덩이를 체벌하고 나도 여학교때 케인으로 스팽킹을 받아 본 적이 있지만, 서양에서는 성인 여성의 엉덩이를 매질하는 형벌은 주지는 않는다


성인 여성의 엉덩이를 매질하는 형벌도 흥미롭지만 여자의 엉덩이를 다 터지게 매를 때린다니, 여성의 볼기를 체벌하는 조선의 형벌이 어떠한 것인지 몹시 궁금하였다




다음날, 조 양은 관아 구경을 가 보자고 한다

여성의 볼기 매질 체벌이 궁금하기도 하여 관아에 가 보기로 했다


제중원 서양 의원의 부인이라는 통역 조 양의 설명에 고을의 수령인 사또는 흔쾌히 관아를 둘러 보라고 허락을 하였다


관아 동헌 마당에는 十자 모양의 끈이 달린 나무 벤치가 놓여져 있었다


관원들이 앉아서 쉬는 용도인가, 그런데 그늘도 없고 벤치에 왜 끈이 달려 있지 하고 궁금하였지만 조 양을 따라 일단 관아 이곳 저곳을 먼저 둘러 보기로 한다


사또의 가족이 기거하는 내당, 죄인들이 갇혀 있는 옥사 등을 흥미롭게 둘러보고 다시 관아 동헌으로 나오니 네 명의 여자가 동헌 마당에 꿇어앉아 있다


사또가 여자들에게 마구 호통을 치며 나무라는 가운데, "불법 도박을 하다 잡혀온 여자들이에요. 이 저 여자들은 볼기에 매를 맞는 벌을 받게 될 거예요" 하고 조 양이 설명을 해 주었다




사또는 여자들의 볼기를 서른대씩 때리는 형벌을 집행하라고 명을 내렸으니, 이제 여자들은 태형 서른대씩을 엉덩이에 맞게 될 것이다


첫번째로 지목당한 여자가 일어서서 울상이 되어 치마 위로 매맞을 자기 엉덩이를 마구 쓰다듬고 문질러 댄다


그런 여자의 등을 나졸이 떠밀자 여자는 엉거주춤 동헌 마당에 놓여진 나무틀 위에 올라가서 팔을 벌리고 엎드리고, 나졸이 여자의 팔 다리를 나무틀에 달린 끈으로 단단히 묶는다


끈이 달린 나무틀의 정체는 무었일까 하는 의문은 단숨에 풀렸다

죄인을 엎드리게 하고 팔다리를 묶은 다음 볼기를 때리는 태형대였던 것이다


매를 맞을 첫번째 여자는 앳된 새댁이다

나졸이 새댁의 치마를 들추고 속옷 위에 물을 한동이 끼얹자 오동통한 여자의 불룩한 양쪽 엉덩이며 그 사이 엉덩이골이 고스란히 젖은 얇은 속옷 아래로 비쳐 드러난다


조선은 동방예의지국이라 여자들의 볼기를 때릴 때 저렇게 옷을 벗기지 않고 속옷에 물을 끼얹어 볼기가 비쳐 드러나게 한 다음 매를 때리는데, 이런 여자들의 볼기 매질 방식을 물볼기라고 한다는 것이 조 양의 설명이다


다른 나졸이 형구를 다발째 들고 나와 여자가 엎드려 묶여 있는 형틀 옆에 쏟아 붇는다

여자의 볼기를 때릴 형구는 길이가 일미터 쯤 되어 보이는 가늘고 긴 회초리의 나무 매인 것이다


매질을 담당하는 집장이라는 나졸이 회초리 하나를 골라 잡아 낭창낭창한 매를 허공에 붕 붕 휘두르니, 허공을 가르는 매질 소리만 들어도 긴장이 되는지 볼기를 맞을 새댁의 얼굴이 창백하게 질린다


집장 나졸이 매를 들고 형틀에 묶인 여자의 엉덩이 옆에 서고 형틀 머리 쪽에 형방과 구슬을 꿴 활을 든 다른 사내가 서니 이제 여자의 볼기매질 준비가 끝난 듯 하다




"저 년의 볼기에 태 삼십도를 매우 쳐라!"

"예이!"


형방의 영을 받은 매질하는 집장 사령이 매를 높이 들어 태형대에 엎드려 있는 여자의 볼기에 매를 사정없이 내리친다


짜악! 하는 소리와 함께 젖은 여자의 속옷에서 물방울이 질펀하게 튀어 오르고 매를 맞은 여자의 엉덩이에 한 줄기 가는 맷자국이 벌겋게 달아 오르는 것이 젖어 살에 달라붙은 속옷 아래로 고스란히 비쳐 드러난다


태형 한 대요! 하고 매질 댓수를 외치며 계수관 사내가 손에 든 계수기에서 구슬을 하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옮겨 매질 댓수를 기록한다


태형 두 대요! 태형 세 대요!


여자의 볼기 매질이 계속된다


매질하는 집장 사령은 솜씨좋게 새댁의 엉덩짝을 위로 아래로 가운데로 골고루 내리치는데, 아직 자녀가 없는지 크지 않고 앙증맞은 새댁의 볼기에 금새 매질 자국이 한가득이 되더니 울퉁불퉁 부풀어 오르고 검붉고 퍼런 피멍이 들어 오른다


그런 여자의 엉덩이에 매를 때리고 또 때리자 태형 열 몇대에 금새 매맞는 여자의 엉덩이살이 터지고 갈라지며 벌건 혈흔이 흘러나와 젖은 속옷을 벌겋게 물들인다


볼기를 맞는 여자는 매질의 아픔을 참지 못하고 엉덩이에 매가 떨어질 때 마다 꺄악 꺄아악! 하고 소리를 지르며 고개를 들었다 내리기를 반복하며 온 몸을 비틀어 대지만, 꽁꽁 묶인 팔다리가 옴짝달싹 할 리가 없다


다 묶어놓고 때리는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매를 맞는 여자의 엉덩이살이 마구 갈라지며 터져 나간다

가는 회초리의 매는 여자의 고운 엉덩이살을 터트리고 갈라 놓으며 터진 엉덩이살을 마구 파고 든다


회초리 태형이라고 해서 절대 가벼운 형벌이 아니다. 게다가 여자 엉덩이를 때린다고 해서 절대 사정을 봐 주지 앟고 때린다


매를 맞는 여자의 엉덩이살이 있는대로 찢어져 터져 나가며 엉덩이를 가린 물볼기 속치마를 마구 벌겋게 흥건히 물들인다


볼기를 맞는 여자는 매를 이기지 못하고 꺄악 꺄악 소리를 지르며 몸부림을 치다가 이내 '잘못했습니다, 살려 주셔요' 하고 선처를 호소하며 엉엉 흐어엉 하고 참았던 울음을 터트린다


하지만 그 비명과 애원은 아무도 들은 체도 하지 않고 그저 여자의 엉덩이 매질에만 집중하며 볼기 태형을 집행하고 있을 뿐, 여자의 볼기를 때리는 회초리 매가 마구 부러져 나가도록 호된 매질을 하니 애초에 매를 다발째 놓아두고 매질을 하는 이유가 있었구나


볼기를 맞는 새댁은 울며 불며 소리를 지르다 못해 그나마 자유로운 허리를 쳐들어 빙빙 돌려 대며 매맞는 사이 간격의 시간을 벌어 보려고 하지만, '네 이년! 형틀에 볼기짝 똑바로 올리지 못하겠느냐!' 하는 매질하는 사내의 호통을 듣고 다시 형틀 위에 엉덩이를 내려 놓을 뿐이다


볼기 태형 서른대를 때린 새댁의 엉덩이는 엉덩이살이 다 뜯어지고 살점이 파여 볼기를 가린 젖은 속옷에 떡이 되어 짓이겨져 달라붙어 버린 참혹한 꼴이 되어 버렸다


가는 회초리 매질의 엉덩이 태형, 비록 가장 가벼운 형벌이라고는 하나 역시 형벌은 형벌이라 매를 맞은 새댁의 볼기를 만신창이로 만들어 놓는다


벌겋게 짓이겨져 터진 엉덩이에 쩍쩍 달라붙은 새댁의 속치마 위로 치마가 끌어 내려지고 형틀 결박이 풀어진다

`

하지만 정작 볼기 서른대를 맞은 여자는 형틀에서 제대로 일어나서 서지도 못하고 비틀거리다 이내 형틀을 붙잡고 주저 앉는다


다시 일어선 새댁의 엉덩이 위로 매맞아 터지고 젖은 속옷에서 배어나온 벌건 물이 치마를 적셔 벌겋게 물들인다


아 여자의 볼기를 매질하는 형벌, 가벼운 태형이라는 것이 이렇게 무섭고 혹독하구나


나는 노트를 들어 그런 새댁의 볼기매질 전 과정을 꼼꼼히 기록하였다




다음으로 지목된 두번째 여자는 삼십대 중후반쯤 되어 보이는 중년 부인


매를 맞는 새댁의 볼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바들바들 떨며 새댁의 볼기 태형 광경을 바라보던 여자는 여전히 바들바들 떨며 형틀에 올라가 팔을 벌리고 엎드린다


이 여자 역시 형틀에 팔다리가 결박되고 나졸이 여자의 치마를 걷고 엉덩이에 물을 끼얹으려 하자 "잠깐만요, 이년은 볼기를 벗기고 때려 주셔요" 하고 부인이 다급하게 외친다


앞서 볼기를 맞는 새댁의 엉덩짝이 젖은 물볼기 속치마와 함께 짖이겨져 으깨지고 속치마가 터진 엉덩이살과 한몸이 되어 달라붙는 광경을 본 부인은 자기는 볼기를 벗기고 매를 때려 달라고 요청을 하는 것이다


여자가 볼기를 벗고 매를 맞겠다고 청원을 하니 사내들이 좋아라 하면 했지 이를 마다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내 곧 흐벅지고 풍만한 여인네의 커다랗고 허연 볼기짝이 이내 홀라당 벗겨진 채로 형틀 위에 놓여진다


중년 부인의 볼기 매질이 시작된다


부인네의 볼기를 내리치는 회초리 태형의 매질은 커다란 여자의 볼기짝을 역시 사정없이 파고들며 쭉쭉 찢어져 나가도록 도륙을 내 놓으니, 매맞는 엉덩이가 크다고 해서 매를 더 잘 견딜 수는 없는 것이다


휘이익~ 짜악!

휘익~ 짜아아악!


여자의 엉덩이살을 있는 대로 터트려 놓으며 파고드는 엉덩이 매질의 볼기 태형


매질이 시작되자마자 꺅 꺅 죽는다고 소리를 질러 대던 여자의 비명이 매질 몇 대 만에 꺄아아아아악! 하고 자지러지는 비명으로 바뀌며 여자는 "아이고 볼기야아 아이고 나죽네에, 살려 주셔요!" 하고 애원을 한다


"볼기짝에 태 맞아 죽은 년 없다 이년아, 뭘 살려 달라고 난리여"


매질을 멈추라고 한 형방이 여자가 엎드려 묶여 있는 형틀 옆으로 다가와 "여기도 허옇고 여기도 허옇고 아직 매 때릴 데가 많기도 많네" 하고 매맞는 여자의 엉덩이를 주물러대며 능글거린다


형방이 여자의 귀에 대고 뭐라고 속삭이자 여자가 고개를 도리도리 젓고, 또 무슨 은밀한 말이 한참을 오가자 결국 여자가 고개를 끄덕이고, 형방이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형틀 옆에서 일어난다


"부인께서 매맞는 볼기가 몹시 아프시단다. 알아서 잘 때려 드려라"

"예!"


다시 부인의 볼기 매질이 시작되는데, 여자의 엉덩이를 때리는 매는 찰싹 찰싹 여자의 엉덩이를 가볍게 붉게 달아 오르게 할 뿐, 모르는 내가 보기에도 정상적인 엉덩이 매질의 형벌은 아니다


"네 놈들이 지금 저 년의 볼기짝에 매질을 하는 것이냐 아니면 애무를 하는 것이냐, 호되게 치지 못할까!"


보다 못한 사또가 역정을 내자, 형방이 "사또, 여리고 고운 계집년 볼기를 호되게 매질하는 것이 너무 가혹하지 않습니까. 아시면서 뭘 그러십니까" 하고 이죽거리자 사또는 금새 입을 다문다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냐고 어리둥절해서 묻는 나에게 "헐장이예요. 돈을 바치면 저렇게 볼기 매질을 살살 해 줘요. 일명 인정전이라고도 하는데, 그 돈은 매 때리는 놈이나 형방이나 사또나 다 나눠 먹을 거예요" 하고 조 양이 설명을 해 준다


그러고 보니 형방이 형틀 옆에서 부인과 귓속말을 주고받던 것이 이런 협잡이었구나


죄지었으면 엉덩이가 터지게 볼기를 맞아야지 이런 편법도 있구나 하고 혀를 내두르며 나는 이런 협잡의 광경를 빠짐없이 노트에 꼼꼼히 기록한다




세번째 여자는 도박장을 운영하는 안주인이라 했다


단순 도박이 아니라 도박장을 운영하는 것은 큰 죄이기에 사또는 여자의 볼기에 장형을 육십대 치라고 명을 내렸으니, 이제 저 여자는 회초리 매질 대신 큰 몽둥이로 볼기를 때리는 장형을 몹시 맞게 될 것이라고 조 양이 알려 주었다


"사또, 집장놈도 팔힘이 빠질 것이니 연초 한 대 태우고 좀 쉬었다 하시지요" 하는 형방의 말에 사또가 그리 하라 하고, 매질 소리 신음 소리 비명 소리가 낭자하던 관아에 한동안 정적이 감돈다


사내들이 곰방대를 물어 불을 붙이고 뻐끔뻐끔 담배를 피워 대고 있는 와중, 도박장 안주인 여자가 어디로 슬그머니 사라지며 그 자리에 다른 여자가 들어와서 꿇어 앉는다. 죄인을 바꿔치기 한 것이다


"저건 또 뭐죠?" 하고 어이없어 묻는 나에게 "매품팔이예요. 돈받고 매맞는 여자죠. 장형 맞기 겁나니까 도박장 여자가 매품팔이를 불러들인 거예요. 물론 관아 사내들하고 다 짜고 치는 거예요" 하고 조 양이 설명을 해 준다


과부 이혼녀 등 생계가 어려운 여자들은 이렇게 다른 여자의 볼기를 맞는 형벌을 대신 맞으며 돈을 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돈을 받고 볼기를 맞는 조선의 여인들을 매품팔이라고 한다


담배를 다 피운 형방이 "자, 다음 년 형틀에 올라와서 엎드려라!" 하자 "네!" 하고 매품팔이 여자가 냉큼 태형대에 올라가서 엎드린다


매품팔이 여자는 스스로 치마를 걷고 속옷을 내려 맨 엉덩이를 드러낸다


여자들의 볼기 매질은 두번째 여자처럼 스스로 벗고 맞겠다고 하지 않는 이상 물볼기가 원칙이지만 매품팔이 여자들은 엉덩이를 드러내고 매를 맞는 것이 관행이라는 것이 조 양의 설명이다


볼기를 까고 엎드린 여자의 엉덩이가 유난히 단단하고 야무져 보인다. 하긴 볼기가 저 정도는 되어야 직업적으로 매를 맞으면서 견디겠지


그런데 벗겨져 있는 여자의 엉덩이에 거무죽죽 울퉁불퉁한 매질 자국이 선명하니 낭자하고 흥건하다


분명 전에 매를 맞은 자국일 것인데, 제아무리 돈 받고 매를 맞는 엉덩이 단단하고 야무진 여자라고 해도 거듭되는 호된 매질 아래 희고 고운 엉덩이살을 제대로 간직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도박장 안주인 대신 돈을 받고 볼기를 맞으러 온 매품팔이 여자


이미 매를 여러번 맞아 매질 자국이 흥건한 엉덩이에 또 매를 맞는다니, 나는 돈 때문에 매를 맞게 된 매품팔이 여자의 매질자국이 가득한 엉덩이를 보며 가슴이 짠하고 안쓰러워 남몰래 눈물을 흘렸다


스스로 볼기를 까고 엎드려 있는 여자, 담배를 끈 관원들이 그런 여자의 팔다리를 형틀에 묶고 허리까지 단단히 형틀에 동여맨다


여자들의 볼기 매질은 태형은 팔목과 발목만 결박하고 매를 때리지만 장형은 중하고 큰 벌이라 이렇게 여성의 볼기 매질 장형은 허리까지 꽁꽁 묶어 꼼짝달싹 하지 못하게 하고 매를 친다는 것이 조 양의 설명


매품팔이 여인의 볼기 매질이 시작된다


커다란 몽둥이로 볼기를 치는 매품팔이 여인의 엉덩이가 금새 하얗게 질리며 딱딱하게 굳어 오르니 태형과 장형은 매의 크기도 다르지만 매를 맞는 여자의 엉덩이 상태 또한 태형 장형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태형의 매가 여자의 엉덩이살을 파고들며 찢어 놓는다면 장형의 매는 매맞는 여자의 볼기를 출렁이게 하고 흔들리게 하다 이내 **** 하는 것


장형을 맞는 매품팔이 여인의 볼기에 피멍이 들어 오르며 ****



※ 비숍 여사의 관아탐방기 원문이 훼손이 되어 정확한 내용을 파악할 수 없어 **** 처리함. 복원 작업을 마친 후 세부 내용을 추가적으로 공개할 것임




네번째 여자는 자기는 도박을 하지 않았다고 완강히 부인한다


그저 볼일이 있어 근처를 지나가던 중, 관아 사령들이 들이닥쳐 자기까지 잡아 들였다고 자기는 억울하다고 눈물을 흘리며 항변한다



하지만 사또는 그런 여자의 말을 무시하며 "죄가 없다는 말이냐, 그러면 곤장을 맞아 보면 바른 말이 나오겠구나" 하며 여자를 몰아 붙인다


곤장이 뭐냐고 묻는 나에게 조 양이 "문초를 하는 거예요. 죄가 없다고 버티면 커다란 매로 볼기를 치며 죄를 토해 내라고 고신을 해요" 하고 알려 준다


그래서 결국 이 여자는 곤장 문초를 받게 되었다


관아 사령들이 배를 젓는 것 같은 커다란 곤장의 매를 들고 나온다


곤장의 규격은 ****



※ 역시 비숍 여사의 기행록 원문이 훼손되어 알아보기 어렵다. 여자들의 장형과 곤장형에 대한 기록은 비숍 여사의 기행록 원문이 복원되는 대로 올리도록 한다



조선 관아 기행록 Ver.3를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