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평화를 되찾고 소울워커 은퇴한 채 살아가고 있는 하루 에스티아(28) 평화를 되찾으면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단 요청대로 지금은 평범한 아파트에 살고있으며 도시는 공백이전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었다.


또 한명의 본인인 데자이어 인격은 모든게 끝났지만 여전히 너의 행동은 답답하다며 쑥맥인 본인을 대신해 남자를 꼬셔주겠다고 짓궂게 극성이지만 덕분에 홀로 지내는 이 생활이 외롭지만은 않았다.


요새 가슴이 커지고 있지만 동시에 늘어나는 몸무게가 조금 걱정이된 하루는 한동안 써본적이 없는 소울웨폰을 소환하여 마법의 소녀 검으로 바꾼뒤 검을 휘두르며 상큼한. 윙크와함께 외쳐보았다.


"정의의 마법소녀 하루 하루 하루룽 등장!"


옛날에 어릴 때 보았던 만화의 흉내를 내며 나잇값 못하게 이게 뭔 짓이지하며 현자타임이 오는 동시에 하루는 느껴지는 시선에 뒤를 보았다. 전기세가 아까워 열어둔 문사이로 옆집아이가 보고있었다. 


가뜩이나 옷도 속옷과 위에 걸친 헐렁한 니트가 전부였는데 본인의 치부가 모두 보여진채 '우와...' 라고 한마디 내뱉고 도망치는 옆집 아이를 보고 얼굴이 붉어진채 차라리 소울정크한테 죽는게 나을것같은 부끄러움을 느끼며 데자이어 인격의 엄청난 비웃음과 조롱을 들으며 울고있었다.



3일 뒤...



하루는 쿠키와 우유 그리고 조그마한 장난감 뇌물을 준비한채 옆집아이를 불러 본인의 치부를 말하지 말아달란 협상을 준비했다. 하지만 옆집아이는 거만하게 쿠키를 먹으며 '에이 장난감 하나로요?' 라고 협상을 파토내기 1분전이었고


하루는 요즘 아이들의 영악함에 당황하며 식은땀을 흘린채 어떻게든 협상을 이어가려고 하고있었다. 그 순간 우유컵이 쏟아지고 하루는 아이에게 괜찮냐고 물어보며 티셔츠아래와 바지에 묻은 우유를 닦아주고 있었다.


성적으로 조숙하였던 아이는 하루가 몸을 빼어 숙인채 니트안으로 보이는 브라와 가슴을 보고 부끄러워져 얼굴을 돌렸지만 몸은 너무나도 정직하게 본능에 따라 이미 발기시키고 말았다.


하루도 그 모습에 부끄러워져 얼굴을 돌린채 다시 고쳐앉았고 화끈해진 얼굴을 식히고있었다.


"야, 쟤 너보고 욕정했다 ㅋㅋㅋㅋ 장난감 싫다는데 육체적 조공은 어때? 누나랑 같이 비밀친구할까 식으로?" 


데자이어 인격이 비웃으며 끼어들었지만 하루는 어떻게 아이를 상대로 그러냐며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내가 너고 너가 난데 누굴 속여 너 최근에 3일전에 자위했잖아 외로워서 ㅋㅋㅋ "


"야!!!"


당황한  나머지 옆허공에 크게 소리친 하루와 그걸 보고 우는 아이를 보고 하루는 아이를 끌어안으며 미안하다고 달래주고있었다. 아이의 물건은 여전히 발기한채 하루의 배를 콕콕 찌르고 있었다.


"아 거참 답답하네"


하루는 자기도 모른채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었다 눈을떠보니 이미 몸의 통제권은 데자이어 인격에게 넘어가있었다. 그만하라고 아무리 소리치지만 데자이어 인격은 들어줄 마음이 1도 없는거 같았다.


데자이어 하루는 아이의 소중하고 조그맣게 발기된 자지를 쓰다듬으며 장난감이 싫으면 누나랑 비밀친구를 하지않겠냐며 유혹하는데...




이후에 섹스하다 절정에 다다르며 느낄때 데자이어 인격이 하루본인 인격으로 돌려버려서 하루가 암컷타락조교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