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버스를 하다보면 가끔 회피스킬을 사용하는 적들이 있다

그래봤자 회피스킬이니 위력 높은 스킬로 때리면 뚫리긴 하지만,

늘 그랬듯이 이 게임은 언제 어디서 억까가 터질지 알 수 없다

거기다 최근엔 5장에서 악명높은 그게 있기도 해서, 회피의 대처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그러니, 이번엔 운빨 요소를 줄이기 위해 그런 회피스킬을 막아내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이미지에 나와있는것은 나태 끈던을 책임지고있는 신사 요정이다

그리 어려운 상대는 아니지만, 극딜 직전에 회피를 사용하는 패턴이 있다.

회피당하면 상당히 재미있는 모션을 보여주니 관심있다면 각자 직접 보기로 하고, 이 신사요정의 회피를 막아내보자.



우선 이렇게 공격스킬을 저 회피슬롯에 정직하게 갖다대고, 그 상태로 게임을 진행한다면,

저 회피스킬은 이 공격스킬에 반응하여 작동하게 된다

좀 아는 사람은 수감자 측에서 회피스킬을 속도가 가장 높은 적의 공격에다가 대야 전부 회피할 수 있다는걸 알텐데,

그거랑 같은 얘기다.


아무튼 여기서 알아둬야 할 것은, 회피스킬은 이 스킬이 합해진 공격에 반응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만약 회피스킬이 이렇게 수비스킬과 합해진다면 어떻게 될까?

이 이후에 저 슬롯에다 다른 공격스킬을 대서 합을 리뉴얼하거나 하지 않는다면, 회피스킬은 이 수비스킬을 트리거로 인식할 것이다.

그러나 알다시피, 수비스킬도 이 스킬이 합해진 공격이 발동해야 트리거된다.

그럼 반격은? 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그건 걔가 특수한거다.



아무튼 이렇게 공격스킬들은 일방공격으로 놓으면서, 동시에 수비스킬들로 회피를 둘다 합해보자

참고로 수비스킬이 회피랑 합해져있다면 저렇게 상쇄라고 떠있다.

일방방어라고 뜬다면 그건 당신이 슬롯 하나를 낭비하고 있거나 일부러 안 쓰고 있다는 뜻이다.

(오티스 2번째 슬롯의 스킬은 부위파괴된 팔에 시전했다)

쨌든 이 상태에서 전투를 시작한다면...



신사 요정의 회피스킬이 발동하지 않고 그대로 두들겨 맞게 된다.

이로서, 수비스킬로 상대의 회피스킬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자기가 이렇게 했는데도 상대가 회피한다면, 몇가지 가능성이 있다.

1.수비스킬로 합해놓고 그 자리에 다시 공격스킬을 쓴 경우

2.수비스킬을 쓴 수감자의 속도가 회피스킬 쓰는 쪽보다 느린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