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오오오옹ㅋㅋㅋㅋㅋㅋ 꼬리를 가지게 된 초특급 병약 미소녀 병사인 외국산몬무스


지네소녀 몬무스 소심한 겁쟁이 울보 카에데 짤이 이쁘더라...


짤 찾아보니까 누에나방 몬무스 텐코 쨩도 있더라



...


갈망(자유에 대한 갈망)


녹슨(한명 만이 남았음에도 긴 시간을 갇혔다)


17(단순히 만 18세의 어른이 아니라는 의미가 아닌, 삶을 배워가는 학생으로서의 의미)

(그녀는 사람으로서의 삶을 배워간다)


새벽(이오에게 사랑받은 첫날 밤)


용광로(인간을 기반으로 DNA를 융합한 인조 생명체)


9(대륙간의 전쟁 이후의 9년)


순종(자유를 가져다준 이오에게 사랑으로 순애한다)


귀향(자신이 태어난 연구소로 돌아가 친구를 애도하다)


1(그녀는 병사로서 양성된 복제인간들의 원본이다)


화물칸(그녀를 기반으로 한 복제인간들은 무기로서 취급받았다)


...



...솔져?




마키나, 뭔 소리야 그게?




네 네!


한때 디지트룸에서 유행한 세뇌코드 놀이랍니다?


가장 소중한 절친끼리, 서로를 존중하며 따른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졌었죠




정말로 세뇌당하는건 아닌거 같지만 묘한 느낌의 놀이다...




코도쿠, 이번엔 네 차레인건 알고 있지?




메이사는 또 무슨 소리를 하려는거야?




무슨소리냐니? 


이번엔 네가 쾌락으로 고생할 차레라고




할 수는 있고?


메이사도 '오오무카데'가 뭔지는 알고 있잖아?


응! 물어서 독을 주입하면 그만이야!


마키나는 기계니까 잘 모르겠지만 메이사는 확실하게 고생하게 될거라고?




그럼, 그 독에 약점이 있다는것도 알고 있으려나?




해독제가 있다는 건가?!




아니, 대신에 그보다 더 좋은게 있으니까♪


네가 품고 있는 독을 너 스스로도 내성이 없는 다른 독으로 변질시킬 수 있다고?




모르는 건 아니다!


...하지만 그건 이오의 협력이 있어야 할거다


그리고 그 이전에 내가 가만히 있ㅇ



마키나?!?!




네! 네!


이런 플레이도 꽤 괜찮을거라고 생각한답니다?




독에 안걸린다고 협력해서 날 붙잡을 줄이야...


이럴 줄 알았으면 이오에게 번개 마술이라도 배워둘걸?!




후후후♥︎


후회하기엔 이미 늦었어


얌전히 사랑스럽게 발정해달라고?




얌전이랑 발정이랑 앞뒤가 안맞지않아?!


그리고 어차피 이오가 협력만 안하면 되는 일이다!


지금 이자리에 이오가 있었다면 너희가 바라는 결과가 있었겠지만 말이야




확실히, 우리 신랑은 방울이랑 같이 장보러 갔지!


근데 그 타액에는 '땀'도 포함되어있다고?


오늘 꽤나 더웠던건 너도 잘 알고있지?


방첩마법으로 땀에 젖혀진 상태를 유지한 옷을 네 입에 물어주면 과연 무슨일이 일어날까???




...


그 그 그... 그 어차피 이오에게 '사랑'을 받으면 마찬가지의 결과가 일어나는지라...


너희 행동은 아무런 의미도 없을거라고... 아마도...?




후후후, 코도쿠? 우린 지금 이 순간을 노리고 있었다고?




코도쿠 씨, 전 분명히 '이런 플레이' 라고 말했답니다?




잠깐


에이 설마? 아니지? 둘다?


그 플레이라는게 방치플레이인건 아니지?


그것도 이, 이오가 오기 전까지이...?! 쾌락에 절여진 상태로 말이야...?!?!



어디 한번 해봐?! 내가 발정나면 아주 그냥 날뛰어서 너희들도 독이랑 전기로 절여주면 그만인?! ?!?!?!?!




네 네! 덕만이에게도 협력을 받았답니다?


적어도 이오씨가 오기 전까지는 붙잡아둘 수 있겠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마 풀려나올 때 쯤이면 머릿속엔 오직 신랑인 이오밖에 생각이 안날걸?




말 그대로 완벽한 패배라는 건가...?


그럼 적어도 마지막 말이라도 하면 안되나;;




그래! 같은 신부로서 마지막 말은 들어줄 수는 있지!




이 플레이가 끝나고나면...



너희 둘 모두 독이랑 전기로 그 머릿속을 엄망진창으로 만들어줄읗 음브으으읍븡ㅂ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