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파판5 주인공

우 파판6 주인공


아마노 요시타카라고 이 아저씨가 파판 1인가 2부터 일러 맡았던 아조시인데


그.. 당시에 스퀘어로 드퀘 아류로 시작하고 RPG를 계속 싸고 망하던때였는데


사장이 마지막으로 딱하나만 만들고 털자 했었음


그래서 '파이널' 판타지임


그리고 드퀘 아류라고 욕 오지게 쳐먹으면 또 안팔릴거같으니까 드퀘랑 메인 요소를 다 정반대로 했거든


UI라던가 세이브 방식이라던가 분위기라던가


특히 그 분위기 반대로 하는거의 키 퍼슨이 저 화풍의 아저씨임


이 아저씨가 원래 애니메이터여서 스케치식으로 밑선만 슥슥 하고 흘겨버리는 극화체같은 그림을 그림


토라야마 아키라랑 반대로 하게 하려고 뽑은 인사다 보니까 글킨함


쉽게 설명하면 마음의 소리가 흥해서 일상물 웹툰 하나 뽑을라 함


근데 마음의 소리 아류 소리 듣기 싫어서 노블레스나 신의 탑 작가 델다 앉힌거임


근데 이양반이 파판 한자릿수 캐릭터 디자인은 혼자 다 했을거임


그니까 파판식 의상의 무늬나 베일 같은 형태는 거의 이양반 취향임



같은 인물의 외전작 일러


근데 저양반이 그린 그림은 당시에도 누구세요 소리 나왔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공에선 제일 괴리 심한게 남캐쪽이고 제일 괴리 덜한게 우측쪽?




그리고 내가 기억한게 맞으면 이양반 절대 디지털로 작업 안함 지금도


그걸 채색까지 이렇게 해서 줬다는건 진짜 정성 듬뿍 축전같은거라서 척추가 호도도도독 오독 오곡코코보올! 이긴함


더군다다 토라야마 아조시가 돌아가신만큼 히히 아직도 나지롱 같은 더 생존신고같은거라 좀 각별하네


나에게 있어 파판의 근-본은 이아저씨가 주인공을 그려주느냐 아니냐다.


반박시 네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