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만들었던 이오텍이 너무 네모네모하다는 생각에 외부 커버를 다시 만들었어요.

근데 만들고나서 "님 왜 본체에는 안티 앨리어싱 안 줌 ㅋㅋ"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계속 눈에 거슬려서 본체도 다시 만듦...






만들다가 실제랑 달랐던 부분도 다시 확인하고




텍스쳐로 대충 때울까 했던 버튼도 그냥 각인 넣어주고



색깔만 대충 입혀서 중간 마무리.

원래 썼던 글이 있었는데 실수로 다른 채널에다가 써가지고 화들짝 놀라 다시 작성했다는 것이 유머ㅋㅋ


레퍼런스 모델은 XPS3-0에 TAN색이에요.

하면 할 수록 '여기는 도대체 어떻게 처리하지?' 하면서 잔재주가 늘어나는 재미로 계속 꾸역꾸역 하게 되는 듯.

멘땅에 헤딩하는 것이 너무 아파서 그렇지;;


부족한 거 투성이인 뉴비 모델링 봐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