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바이올릿의 세이프 하우스에서 1299호랑 1666호는 긴장을 느끼며 서로를 바라봤다.


적당하게 외곽에 있는 조용한 별장임에도 둘의 가슴은 긴장으로 두근거렸다.


전투할때보다도 예민해진 감각은 혹시모를 쪽팔림을 막기위해 주변의 정보를 속속들이 처리했다.


다행히 바이올렛 네트워크의 바이올렛도 ok사인을 내리고서야 두 바이올렛은 뭔가 급하게 옷을 벗기 시작했다.


언제나 왁자지껄한 바이올렛 네트워크의 소음마저 잠잠해지는(물론, 네트워크 자체는 여전히 시끄럽지만 눈치없게 말을 걸지는 않다는 것이다) 침묵속에 두 바이올렛은 알몸이 된체 침대위로 뛰어들었다.


1299호가 아래에서 다리를 벌리고 1666호가 그 벌려진 꽃잎을 바라보았다.


"꿀꺽-"

연 분홍색의 통통한 균열을 바라보는 1666호는 자신도 모르게 침을 삼켰다.


미소녀의 몸으로 빙의했음에도 수많은 사건사고에 휘말린 나머지 한번도 이걸 관측해보지 않은게 스스로도 안타까운 일이였다.


둘다 이 별장에 생성된지 5분도 안 되었는데 벌써 1299호의 균열 사이로 애액이 스멀스멀 새어나오고 있었다.


평상시 같으면 생각해보니 한번도 못 즐겨봤다니, 이건 자위인지 섹스인지?, 나쁜놈들 때문에 못놀았어! 같은 수많은 의견과 토론이 오갈 내트워크는 이상하게 조용했다.


1299호는 뒤늦게 모두의 앞에서 섹스를 하는 AV배우 같은 상황임을 알고 말을 꺼내려 했지만 1666호가 참지 못하고 균열- 보지의 윗부분을 앙하고 물어 빨기 시작한게 먼져였다.


"흐읏?!"

서투르지만 강렬한 욕망이 담긴 혀놀림이 1299호의 보지를 강타했다.

앙다문 살속에 숨어있는 클리의 위치를 찻지못해 비좁고 빡빡한 살속을 열심히 더듬고 급한 마음의 입은 일단 탱탱한 살을 빨고보는 초보자의 행위였지만 그건 1299호도 마찬가지였다.


아니 어느 바이올렛도 이런 지식은 없으리라.


그동안 겪어보지 않은 강렬한 쾌락의 감각에 1299호는 몸을 뒤틀었다.


하지만 본능적으로 쾌락을 추구하고 싶은 호기심일까? 1666호를 방해하지 않기위해 파르르 떨리는 두 다리는 그녀를 방해하지 않도록 휘둘러지지도 필요없이 오므라들지도 않고 버티고 있었다.


무아지경이 된체 여채를 탐닉하는건 1666호도 마찬가지였다.


세상에 1666호랑 1299호만 남은것같은 고도의 집중속에서 1299호가 명백한 쾌락을 느낀다는것에 강렬한 흥분을 느꼈다.


이것도 바이올렛 네트워크의 힘이였다.

앞니로 통통한 입구를 살짝 깨물기도 하고 혀로 숨어있는 음핵을 위로 쓸어넘기기도 했다.

대음순이라는 커다란 대문안속에 숨겨진, 아직 질안은 아니지만 복잡한 육체의 장막을 혀로 탐색하기도 하는 일련의 과정은 1299호가 갑자기 몸을 떨며 "히아으윽!" 하는 괴상한 비명을 내는걸로 멈췄다.


1299호가 처음으로 절정을 느꼈다.

바이올렛이 전생에서 봤던 매채들에 비해선 그냥 깜짝 놀라는 수준이였지만 바이올렛들은 1299호가 가버린걸 알수 있었다.


그리고 잠깐 모두가 현타가 왔는지 잠깐 소강상태가 되었다.


그 와중에 서로간의 저속한 농담을 주고받던 바이올랬은 자신들이 원래 궁금했던걸 하기로 했다.


- 바로 처녀막 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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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바이올렛의 처녀막은 아직 건재했다.

생각보다 일상생활에도 찢겨진다는 소문이 있는 처녀막이니 연구소 생활에서 이미 찢어져 있는것도 각오했으니 말이다.


처녀막은 생각보다 앞에 위치하고 있었고 말랑말랑했다.


1299호는 소중한 것을 다루듯 눈앞에 있는 처녀막 주름을 슬쩍슬쩍 건드렸다.


1666호는 그것로도 느끼는데 "흐읏" 하는 소리를 작게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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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갑자기 자신감이 없네 나머지는 알아서 딴사람이 쓰겠지


바이올렛 네트워크 반응쓰기 귀찮아서 그런거 아님

+...실은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