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도 다른지 어떤 녀석은 내 품에 파고들어 에린이 준 동전 지갑을 만지작거리고 있고, 한 녀석은 그네를 태워주느라 빠진 머리핀을 들고 돌아다니고 있다. 한 놈은 에린이 준 곰 모양 열쇠고리에 깔려서 움직이질 않는다. 다친 건가 해서 살짝 들어 올려 보니 곰 모양 열쇠고리에 매달려 딸려 오는 걸 보고 다시 바닥에 놓아뒀다.


에루 동전지갑 + 시온 머리핀 + 세바스티안 키링


솔직히 다 쥐여준 다음에 에린 개쳐웃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