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처음 만난 아저씨랑 친해진 히로이











"응~? 아저씨 집에 가면 공짜 술을 주겠다고? 좋아~ 갈게~"


(씨발년... 슬쩍슬쩍 유두 보여주는 것 봐라 존나 꼴리네...)










아저씨 집에 온 지 얼마 안돼서 무방비로 잠든 히로이


(이 정도로 취했으면 어지간해선 안 깨겠지... 그렇다면...)









(...!! 속살만 좀 볼 생각이었는데.... 크르르르 이건 못참겠다)









하아 하아... 저질러버렸다


어떡하지? 일어나면 강간범이라고 신고할텐데


안돼... 이런 주정뱅이년 하나 때문에 인생이 끝장날 순 없어...







대충 근처 골목에다가 버리자


어차피 술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 못할거야...
















버려진 히로이는 아침이 되기 전까지 근처 노숙자들과 지나가던 들개에게도 보지가 쑤셔졌지만 그건 또 다른 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