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스압 방지를 위해 1, 2편을 나누어적는게 좋겠다.


실기 사진이 있는것도 있고, 이미 방출했거나, 잃어 버려서 없는 제품도 있으니 

그건 그냥 웹 이미지로 대체함.











소니 XBA-100 

소니의 두번째 자체개발 BA드라이버 이어폰

황동 하우징이 특징 균형잡힌 사운드가 괜찮았음.

근데 치찰음이 너무 거슬려서 한동안 안쓰다가 박스에.다시 넣어서 박아둠






단점이 비 맞으면 황동에 녹이 슬어서 파랗거나 녹색으로 변색됨 그래서 

낡아 보이지만, 때때로 빈티지 느낌도 나는 것 같고 그랬음 


지금 보니까 박물관 가야할거 같은 비주얼이네






MDR 1ADAC(별명 아닥이)  6년째 아직도 쓰는중


1A의 파생형 모델로 워크맨에 사용되었던 S 마스터 HX라는 DAC가 (사실 DAC가 아니긴한테 편의상 DAC라고 부르겠음)

내장되어있음 hires지원 





다양한 입력을 지원함 PC, 안드로이드, 아이폰, 워크맨, 3.5미니 단자 지원


근데 가죽 패드가 매우 잘 찢어지고 해짐..

여름에 쓰면 너무 더움.. 땀참.. 





MDR 1AM2 나름 명기

전작 1A의 2세대 모델


드라이버를 개선하고 소재를 변경하여 가볍고 편한 착용감이 특징 직접 만져보면 헤드폰이라기보다는 장난감 같은 인상

장시간 착용해도 헤드폰 밴드가 덜 조여서 머리가 안아픔

3.5 4.4케이블 지원

무게가 아주 가벼워서 오래써도 부담이 덜함


전작에 비해 무겁고 중후한 소리가 있었다면

밝고 깨끗한 성향으로 바뀜 그래서.. 전작보다 치찰음이 더심해짐...  








DT880 pro

독일의 베이어 다이내믹사의 오픈형 스튜디오 헤드폰

가격이 저렴한데 독일제조품

 투박한 디자인이 특징 

임피던스 300옴으로 DAP나 앰프필수


소리는 젠하이저랑 비슷한 느낌 

출시된지 오래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수리 부품이 많이있어서 오래 사용가능


 부드러운 패드 덕분에 겨울에 쓰면 따뜻하고 포근함








MDR Z7M2 중고나라에서 미개봉으로 47에 구했던 제품


소니의 플래그쉽 헤드폰 Z7의 2세대 모델

원래는 플래그쉽이였으나 Z1R 출시로 프리미엄 헤드폰 부름.

원래는 일본공장에서 제조했는데 M2부터 말레이시아공장에서 제조함.

 

70mm 대구경 드라이버와 Z1R의 기술을 일부 적용 

착용감이 너무 좋았음 

전형적인 소니 사운드








젠하이저 모멘텀 TW 2

내 첫 젠하이저 제품

고급진 패브릭 충전케이스와 양감있는 저음이 너무 좋았음

무선에서 이런소리가.난다고? 했던 제품

이때부터 소니버리고 젠하이저로 갈아탐

근데 은근 사이즈가 커서 휴대하기 애매했음


대신에 소리는 일품임 








젠하이저 모멘텀 TW 3 

전작 TW 2의 3세대 제품


전작의 유닛 디자인이 바뀌고  충전 케이스 크기가 작아짐

드디어 휴대하기 괜찮은 제품이됨.


그리고 드디어 무선충전이 들어감...

(재능있고 게으른 유럽장인들)

소리는 전작보다 개선된거같음 만족중










WF 1000X


소니가 내놓은 첫 완전 무선 이어폰이자 쓰레기



쓰레기... 그냥 개 쓰레기..

안테나 설계결함이있어서 사용하기 불가능 할정도로 좌우 소리 너무 끊김... 

중간에 연결성개선 펌웨어 업데이트를 했는데 의미없음


개애ㅐㅐ쓰레기


1세대는 믿고 거르라는 말이있지.. 맞다.. 

노이즈캔슬링을 지원함. 근데 의미없음


케이스 사이즈도 너무 커서 휴대하기 부담 시러움

얼마나 쓰레기면 해외에서 리콜한다는 소리 있을정도












젠하이저 모멘텀3


집에 굴러다니는 블루투스 헤드폰


요즘 대중적인 디자인에.비해

역대 모멘텀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특유의 빈티지한 디자인


소리는 여전히 굳

원한다면 PC에 연결해 USB DAC기능을 사용할 수 있음

3.5도 사용가능한데, 임피던스 문제인지 아무래 앰프에서 불륨을 올려도 불륨이 너무작더라.. 


그냥 USB입력을 추천









WM F12

85년에 출시된 기계식 카세트 방식 워크맨

나도 관심있어서 번장에서 15주고 샀었는데 

좀 쓰더니 콘덴서가 불어서 콘덴서 갈아주니 아직도 

쌩쌩함


보급형에 FM AM라디오 기능이 있어 라디오도 들을수있음

오토리버스는 당시 고급 기능이였기 때문에

보급형 모델이라 기본적인 오토스탑 기능밖에없음

A면 다들으면 뚜껑열어서 직접 뒤집어야함..

AA건전지 두개사용








소니의 명기라고 불리는


FX77 전자식 카세트 워크맨

작고 휴대가 간편하며 고급기종이라 오토리버스가 있음

돌비사운드와 EX BASS기능으로 저음을 강조시킬수있음

충전이 가능한 니켈 카드뮴 건전지사용


(일케생김 일명 껌전지)


이런식으로 보조 배터리 케이스를 AA건전지를 추가로 달아서 옆에 끼우면  

재생시간을 늘릴수있음 


이것도 한번 고장나서 인근 시장에서 전자제품 수리판매 하시는 할아버지 사장님에게 부탁했는데 

사장님도 일제제품이 수리하기.까다롭다고 짜증냈던 기억이 남 그래도 잘 고쳐주셔서 쌩쌩함 








EJ1000 CD워크맨


 마그네슘 합금으로 되어있어 두께도 얇고 가벼워 휴대하기 정말 좋은 워크맨

전용리모컨을 사용하면 EX BASS 사용가능







니켈 카드뮴 건전지 2개 사용









 SONY PHA 3 애매한 명기



소니의 플래그쉽 포터블 앰프 

포터블이지만 거치형급 사운드를 내고싶어! 하는 소니 엔지니어들의 고집에 

ES9018이라는 거치형 DAC에 들어가는 칩을 그대로 박아버림

당시에 4.4단자가 없었기에 두개의 3.5단자로 밸런스 출력을 만들어냄.


단점 거치형 DAC를 박아놔서 그런지 높은 발열과 

아이스크림 처럼 녹는 배터리.. 재생시간 3~4시간 

 발열이 심하면 꺼져버림. 그래서 여름에는 2시간 밖에 못씀




그래도 소리는 아주 일품이였다




여기까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