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지만 어떤 일로(괴롭힘 등) 큰 상처를 받아 자신감을 잃다못해 정신이 망가진 남주를

예전에 은혜를 입어서 반한 여주가 돌봐주면서 집에만 있어도 괜찮다고, 자기가 먹여 살리면 된다고 하면서 지고지순하다 못해 맹목적으로 사랑하며 돌봐주면서 의도치 않게 가스라이팅하는거지.


그렇게 집에서 여주에게 돌봄을 받으며 무기력하게 살던 남주가 어떤 일을 계기로 다시 세상 밖으로 나가 날개를 펼치려 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또 상처받는걸 보기 싫던 여주는 이걸 막고 자기의 새장 속에 남주를 가둬서 보호하려 하는




그런 순애물이 보고 싶다

결말은 해피엔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