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초장문이라서 내용 선요약

-몇 년 동안 패미통 같은 일본 공략 사이트에서 켄쨩이 오세냥에 나와서 실드치는 모양새로 말했다는 이유로 온갖 분탕을 한 결과 우울증이 생기고 건강까지 무너짐, 그래서 한동안 SNS 안했음

-켄쨩이 회사 소속이라 이런 중상모략이 회사랑 켄쨩 직업에도 영향이 가서 결국 법적 조치를 취했고 승소했지만 다 해결된 게 아님

-켄쨩은 이미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상태



[보고]

전 요즘 X(구 트위터)를 잘 안 보는데 지인 분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말해줬거든요.

제가 오해받는 것도 본의가 아니니까 이번에 '현 사태에 대한 의문'의 '대답'을 하려고 합니다.


'사실만 전할 것'이므로 이 정보를 보고 어떻게 해석하고 느낄지는 '개개인에게 맡긴다'라는 전제로 '혼잣말'을 하겠습니다.

오해나 착각, 억측만으로 소문이 퍼지는 건 싫으니 '제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라도 이렇게 글을 남기는 걸 허락해 주세요.


그리고 '백묘'와는 거의 관련이 없는 사적인 것도 있는데. 운영, 관계자는 아무도 '모르는 사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은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도 않은' 일이기도 하지만 첨부한 이미지처럼 게시판에다 프라이버시, 명예 등을 침해받은 사실을 전하려고 합니다.


제가 하는 일은 '프리랜서, 개인' 으로서 하는 일이지만 회사 소속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소속이나 개인의 평가를 포함해 저 글 때문에 저라는 개인, 회사에 '멘탈, 평판, 작업 의뢰' 방면에서 여러가지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용자 분들은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공략 사이트의 게시판에 '분탕글'이나 '저를 향한 중상'이 간간히 올라오기도 하거든요.


이 때는 게시판의 기능적 문제도 있어서 대응에 한계가 있었어요.

이용자 분들이 불쾌한 기분을 느낀 것에 정말 죄송할 뿐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금 사죄하고 사실을 전하고 싶습니다.


결국엔 아무리 '악성 게시물에 대한 개별적 대응'이나 '경고'를 해도 수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피해를 억제하기 위해서 '재판'까지 가게 됐거든요.

이 재판은 결과적으로 피해가 인정돼서 '승소 판결'이 나왔는데 2년이 더 넘은 지금도 완전히 해결된 게 아닙니다.

지금도 어그로글이랑 분탕이 계속 나타나요.


그 결과 오랫동안 해 온 '분탕글 대응', '악성 게시물로 인한 일과 평판 피해' 때문에 저도 눈치채지 못한 동안 서서히 피폐해지고 있었죠.

정신에 병이 생기는, 말하자면 '우울증'까지 걸려버렸네요.

그래서 한동안 SNS, X(트위터)를 갱신하지 않았던 걸, 제 메시지를 봐 주시는 귀중한 분들이 알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작년에 '몸 상태가 안 좋아졌다'라는 게시물을 쓴 건 그게 원인이었고 실제로도 반 년 가까이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주변 분들에게 많은 폐를 끼쳐버렸죠.

실제로도 제 '정신적 쇠약'에 의한 문제도 있고 그게 '핑계'가 될 지는 제쳐두고, 불쾌하게 느꼈을 지인들에겐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죄를 전하고 싶어요.


여기까지가 전제 정보고요. 참 긴 내용이죠.


계속 쓰자면 이런 일이 있었기에 제가 SNS에서 '키배' '과격한 발언' '조리돌림, 중상'을 보고 피폐해지는 게 싫어졌습니다.

그래서 '저 자신의 정보를 가능한 한 차단'하고 'SNS를 최대한 열람하지 않는' 것을 선택했죠.


이걸 '지금 보고 계신 모든 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는 개개인에게 맡기겠지만 전 '자기 자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건 '유명세 때문이잖아' 라고 느낄 분들도 있을 텐데요.


그런데 만약 '유명세' 때문이라고 해도 이 '의문의 세'는 제 입장에선 난폭하게 말하자면 '알고 싶지도 않은, 타인의 억지 주장'입니다.

실제로 '일과 건강 면에서 피해를 입은' 제 입장에선 용납될 수 없고 가능한 한 법률에 의거해 '반격'하는 선택지 말곤 없었어요.

인생이랑 미래가 걸린 일인데.


지금은 병을 치료하러 좋은 병원,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그런지 몸 상태가 나아졌습니다.

그래도 역시 '마음의 병'의 '완치'는 힘들어요.

안정되지도 않고 '완치'는 꿈도 못 꿀 일이에요.


그래서 저 자신에 대해 어떤 '소문'이 퍼졌는지 자세하게 아는 건 아니지만 뭔가 일부에서 거론되는 것 같으니 '제가 낼 수 있는 한계에서의 대답'으로 남깁니다.


여기서부터는 '개인적인 근황;이기도 하지만, 여러가지로 불타오르는 글이 됩니다.

좋아하니까 현재 진행중인 변화에 대해 '뜨거운 메시지'나 '쓴 소리'를 남기고자 합니다.


저도 예전에 격투 게임 전국 대회에서 우승(*자랑 아닙니다)했을 정도로 빡겜했었고, 마음은 어느 정도 이해합니다.


'운영을 옹호'하려는 건 아니지만 불만은 '운영에게 메시지'로 보내주세요.


다양한 의견, 요망이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걸 '이래저래 논의해보는' 것이 즐겁다는 것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다른 의견을 가진 '다른 유저(같은 게임을 하는 동지로서)'를 부정하고 공격하는 행동은 멈춰주길 바랍니다.


제가 10년 가까이 보고 알아온 한 운영은 '게임을 즐겁게 만든다'는 목적으로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결과는 제쳐두고...)

(*전달한 요망도 여러 요인 때문에 '이건 되고 이건 안 되는' 것들이 있어서 불만이 확실하게 개선되리라는 보장도 없지만요...)


앞으로 '우리의 백묘는 어떻게 될까' 같은 불안도 있을 겁니다.

개개인에게는 수많은 열정과 타이틀에 다가가는 방법이 있으니 이 생각을 '강제'할 의도는 전혀 없지만 "저는" '완성될 버전 업'까지 '결론을 기다려 달라'는 유형입니다.

생방송에서도 그렇게 말했었지만요.


그런 느낌으로 '초장문'이 됐는데 이걸 '대답'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이 글에 달리는 댓글에 대해서는 전 딱히 답글을 달지 않을 테니 걱정해 주신 분들께는 죄송할 뿐입니다.

그리고 '동정'해 달라고 쓴 글이 아니라 '오해'받는 게 싫다는 의도로 쓴 것이기도 하니 그렇게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추신.

이제와서 하는 말이고 이해해 주시는 분들이 꽤 많다고 생각하지만 'SNS에서의 비방중상'은 멈추는 게 좋아요.

저처럼 '마음의 병이 생기는' 분들도 있고, 만약 재판까지 가면 '가족까지 말려드는 중대한 문제'로 커진다고요.

게이머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가늠하고, 그런 '손해는 배제'해야 합니다.


뭐... 쓴 소리를 남기고 싶은 마음은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불안' 때문에 스트레스가 담긴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과격한 조리돌림은 '공개형 SNS가 아니라 친한 지인들끼리만' 아니면 '운영한테 직접👊' 해 주세요.


자신의 고집만으로 누군가에게 이미지를 씌우고 '공개된 장소'에서 '개인'을 공격해도 좋을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