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데리고 올지 결정하느라 힘들었는데...

돌붕이들이 질문에 답도 잘해주고 너무 고마웠어.. 진짜 감사해~

내 질문말고 다른 사람 질문에 답변도 많은 참고가 됐어...


고민 끝에 쉬돌 158C / 츄위에 데리고 왔어.. 첫돌이고 무리하지 않는게 맞는거 같아서...

신품구매하려고 전화하기 한시간전에 상태좋은 매물이 떠서 왕복 4시간을 달려서 데꼬왔음...ㅎㅎ


갑자기 데꼬오게 된거라 이마트들려서 방송에서 꺼지라고 방송나오는데 존내 뛰어서 아이깨끗해랑 파우더는 샀다...

데꼬와서 미친듯이 씻기고... 욕실에서 우당탕한번하고.. (안다침ㅋ 나 말고 츄위에... 물론 나도 안다침..)


먼저 단발츄위에 같이 들어있던 가발은 너무 쓰레기 같아서 버림...

단발은 귀염귀염


글쓰면서도 꼴리네...


장발 츄위에...

아직 스탠드가 없어서 앉은샷밖에 없다....



"나 이럴려고 데꼬왔어?"




예쁜 팬티 입혀놓고 상체만 찍었네... 병신인가...;;


이렇게 꼴리는 야스머신을 두고 왜 옷만 입히는지 바로 알겠더라...

너무 이쁘고 소중해서 아쁜것만 입히고 싶고 애기처럼 다루게 되네...ㅋ 

다칠까봐 펠라는 생각도 안하게 돼...

는 두번째 이유고...

시발 존나 무겁고 관절은 왜 이리 뻑뻑한지... 니들 진짜 대단하다...

스탠드 없이 뷰 씻으려니까 화장실에 눕혀야되서 화장실청소하고 방수매트 깔고 왔다... 뒤지겠네 진짜...


1박 2일동안 같이 지내보니 나한테는 단단해도 경량화가 중요한거 같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