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술 나눔 해주신 @댜돠 님 감사합니다
☆경고☆ 본인 개 허접이라
생각보다 읭? 할수도 있음 주의
5번 캐스크
향:가장 처음 따른잔이고 바이알 담길때
뚜따컨디션이라 그런듯 가무치가 그럿듯
끈던진 건포도같은 포트와인의 그런 늬앙스
그리고 스피릿의 누룩향
맛:안풀렸는지 달지만 소주?!같은 느낌이 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느낌은 옅어짐 역시
쪼꼬렛맛같은 씁슬 달달한 깊은맛
피니쉬:뜨끈함ㅋㅋ그리고 순간 탄누룽지? 스쳐감
7번 캐스크
향:역시 결이 비슷하다 뚜따때보다는 화사함이 줄고
그대신 좀더 결이 진정된듯한 느낌 그리고
아주 약간 다른 느낌의 단내가(바닐라?)지나감
맛:확실히5번보다 더 달음 저번보다 더 달게 느껴지는게
5번과 비교되어서 그런듯 꼬소하고 약간 특유의
쪼꼬렛 까지는 아니였음 뭔가 다른맛
피니쉬:커피의 씁슬함스파이스가 남음...
9번 캐스크
향:달달고소 약간 향이 적은듯한 느낌도 들음
곶감스런 끈덕한 느앙스 역시 9번캐 달달하다 그리고 누룩
맛:달고 떫음 98%쪼꼬렛 같은 느낌 그리고
세수하고오니까 더 달음ㅋㅋㅋ 감칠맛도
역시 9번캐 감동이 있다 향은 몰라도 맛은...!
피니쉬:은은하고 뜨끈하다...만 뭔가 흐음.....부족함...
65번 캐스크
향:바나나인지 바닐라인지 확실히 안느껴진 달달함
신기함 그래도 여전히 누룩이라던가 포도는 있음
그렇지만 좀 다르다는 느낌이났음
맛:옥수수???고소?하고 우디한 버?번은 아닌데
뭔가 희안함 그래도 가무치맛 같은 마무리
피니쉬:화사..?스파이스한 확오는 느낌은 없음
총평:이렇게 모아놓고 먹으니 확실히 구분못할것같음ㅋㅋㅋ
칼들고 이거 몇번이냐고 맞추라하면 찍는게 더 정답잘나올것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
크게 포도스럽고 끈덕하고 누록도 약간 있고 쪼꼬렛과 달달함이 큰 베이스로 약간식의 변주가 있는 모양세임
확실히 17만원이라는 가격값은 충분히 하는듯
엑조디아: 한모금씩 모아서 엑조디아 해봤음ㅋㅋㅋㅋ
맛은 진짜 가무치 스러움 그러면서 확실히 부드러워짐
블랜디드면 다 이렇게 되나봄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맛있었음ㅋㅋㅋㅋㅋ그렇지만
캐스크 각자의 개성이 약간 사라지는 느낌.....
재밌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한번 귀한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