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빙의하건 남자가 빙의하건 상관 없는데 


처음에 미소녀로 빙의했다고 좋아하지만 전범이라고 돌던지는 피해자를 보면서 주인공은 아무것도 안했는데 육체 주인이 저지른 죄 때문에 처맞는 거라고 억울해하지만 


재판 전까지 원주인이 죽인 사람들의 가족이 쏟아놓는 분노와 슬픔을 보고 인간이 다른 인간한테 이런 짓을 할 수 있나 의문이 갈 정도의 악행을 마주한 후로는 멘탈이 나가서 나는 죽어야 한다면서 자해하거나


강간당하든 고문당하든 복날 개처럼 두들겨 맞든 악행을 저질렀으니 돌려받는게 맞다고 스스로 세뇌하는 주인공 보고싶다 


물론 빙의해봤다고 해봤자 믿어주는 사람 한 명도 없고


결국 재판에서 모든 죄를 인정하고 처형당하면서 안도하면서 숨을 거두는


육체 전 주인 업보빔이 너무 강한 피폐빙의물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