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정치적 입지 확장을 위한 말로 쓰긴 해야겠는데 잘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는데다 입 간수도 제대로 못해서 정치적 입지는 커녕 게이머들 환심도 못 삼. 그냥 광대가 따로 없음

입으로만 열심히 외쳐대지 정작 사람들이 관심 가질 법한 변화는 보여주지도 못하고 와중에 소속이라는 사람들은 하루 종일 SNS에 갇혀서 사람들이랑 싸우고나 있고 ㅋㅋㅋ 뭐가 제대로 되는 게 더 이상한 거 아닌가

게소협이 등급규제에 구체적으로 뭐라 말하는지 난 잘 몰지만 적어도 게관위가 권력의 중심이 되는 지금의 틀을 유지해야 한다는 애기라면, 그게 설사 게관위를 다른 것으로 대체한다해도 반감밖에 안들지. 그 체계의 문제점을 게관위가 아주 안좋은 형태로 보여주었으니까.

계내는 실질적으로 자기네 편들어준 애들이 쓸려나간 상태인것도 모르고 기뻐서 난리치는거 보면 정치력도 좀 떨어지는 듯.
 그나마 편 들어줬던 금뱃지가 딱 하나 살아있는데, 하필 김환민 이종찬 두 머저리가 작년 국정감사때 냅다 이름팔아먹어서 손절한 금뱃지고.
 
 게임에 대한 전문성이야 여기서 아무나 집어다 앉혀놔도 게소협보다 전문적일태니 그쪽으로도 어필 못 할거고. 명방을 '중국에서 이런 게임이!'같은 소리를 하곤 정치사상적으로 해석하려 드는 수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