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에 반디 닮은 일진년 한마리 있는데 


갑자기 숙제 좀 보여달라는거임


안그래도 이래라 저래라 하는데 꼴받아서 


"보지보여줘" 한마디 했더니 얼굴이 막 쌔빨개지면서 울면서 뛰쳐나가더라


그대로 담탱이한테 일렀는지 시발 4시간동안 설교듣고 집에와서 글쓴다 진짜 개 좆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