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남순이는 A, 남동생 남붕이는 B인데 3수한 남순이가 서울의 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자취방 같이 쓰게 됨

그런데 미친 남순이가 자취방에 오고 얼마 안지나 침대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친동생으로 매일매일 딸치는 거임

뭐 여기까지는 둔감한 남붕이는 모르니까 그렇다 치는데, 나중에는 과감하게 이불 안뒤집고 해대는 거임

남붕이 책상의 거울 힐끗 보면 침대 2층 다 보이는데 그것도 모르고 ㅈㄴ 해대는 거임

근데 남붕이는 역하면서도 가족이니 프라이버시 지켜준다고 그냥 침묵해왔는데

어느 순간 남순이가 책상에 않아서 2층이 훤히 보인다는 것을 확인해버림

3달 내내 딸쳤는데 이걸 말 안한다는 것은 설마?하고 망상회로 폭발해버림

그리고 하필 그때 남붕이가 알바 끝내고 돌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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