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hunion.kr/46666/

 '경기청년유니온 위원장'후보로서 나올때, 깨알같이 '법이 정한 노동자는 아니지만 노동으로 삶을 이어나간다.'라는 희안한 방어논리를 펼치며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위원'타이틀을 경력으로 걸어둠.


 사장이라는 존재도 어떠한 형태로든 노동으로 삶을 이어나가는 존재다. 의자에 앉아 거드럼피우며 갑질만 하는건 '사업을 한 3번쯤 말아먹은 사람' 아니면 드라마에서나 용납되는 모습이고. 

 한 회사의 대표인걸 알면서도 저런 방어논리를 듣고는 위원장 자리에 앉혀둔 청년유니온 수준도, 저런 말을 방어논리라고 내세우는 '이종찬 사무국장'의 수준도 알만하다.


 그런데 의외로 소개문에서 맞는 말을 많이 함.


-법이 정한 테두리에 속하지 못하는, 언저리의 삶. 

https://arca.live/b/bluearchive/93476892 ('테러신고범 색출'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걸 보니 맞다.)

-법이 정한 노동자는 아니다. 

https://arca.live/b/bluearchive/96184654 (쏘션의 공동대표였으니 맞다.)

-법이 정한 레일을 벗어난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로 경기청년유니온을 더욱 다채롭게 채우겠다. 

https://arca.live/b/bluearchive/95030855 (진짜로 경기청년유니온에 다채롭고 화려한 이야기를 써내려간 끝에 쫒겨났다.)  



 

 그래도 지금은 '노동자'라 불릴 자격 중 하나를 취득하기는 했는데

https://www.saramin.co.kr/zf_user/company-info/view/csn/VllxWEdCK3hxZ1BLTnByNTd5Y1Y1Zz09/company_nm/(%EC%A3%BC)%EC%8F%98%EC%85%98

 (주)쏘션의 대표자리에서 은근슬쩍 스리슬쩍 빠져있음.

 총 사원수가 변하지 않는 걸 보면 대표에서만 내려왔지 여전히 자리는 차지하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