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뭔가 떠나보내려고 글을 적고 있는데 막막하네요.

그렇다고 이 글을 초고로 작성하고 하나하나 수정하기엔 심장에 난 상처를 후벼 파는 기분입니다.





오픈베타 부터 쭈욱 달려왔습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언제 어느때든. 외부에 있던, 해외에 있던


통발폰 두 개 정도 날려먹고, 오드로이드를 구입해서 계속 해서 돌리며

쉬지 않고 5년간을 쭈욱 같이 해 왔습니다.




최근에 바이오로이드 만 명 정도 만들었는지 업적 하나가 뜨더라구요. 그냥 눌러버려서 스샷도 못 찍었습니다.

십만 바이오로이드 양병 뜬 거 보면 바이오로이드 제작 관련인 것 같습니다. 제 마지막 업적이네요






좆병신 같은 기지시스템

뭔가 내놔야한다고 해도 이런걸 내놨어야했나 싶은 개 쓰레기

여기에 돈 바른거라곤 기지 뚫을 때 말곤 바른 적 없습니다.


이제 자원 회수 할 필요 없어서 브라우니와 그렘린. 그리고 여기저기 있던 바이오로이드/AGS 모두 뺐습니다.

머리 속에서는 브라우니가 "그럼 이제 이런 노동 안해도 되는겁니까?" 라고 말하는거 같아 기분이 이상해졌습니다.

미안해. 사령관 진짜 떠날 준비 하고 있어...





https://www.youtube.com/watch?v=dqhauRFzwkM




올서약 올스킨

뮤즈 웨딩 빼고는 모두 다 구입 했습니다. 뮤즈 웨딩만 교환 해서 스킨 바뀌면 그때 줘야지 했는데 평생 안 바뀔줄이야...

십새끼들 반지 10개 남았는데 개 좆 같은 새끼들. 하 씨발




외부부대 '초티지'





뭔가 더 적고 싶긴 한데 뭔가 좀... 기분이 그렇네요.

사실 바로 삭제 할 건 아니고, 다음 주에 스킨 나온거 사던가 받던가. 어쩌던가.

스토리 같은 경우는 한번 영상으로 쭉 남겨놓고 정리 해야할 거 같습니다.


모르겠습니다. 가뜩이나 제 상황도 좋지 않은데 이렇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