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네

어제 글 올리려고 폰으로 한참 쓰다가 잠들어버렸는데

오늘 쉬는 날이기도 해서 예전 썰을 풀려고 해

참고로 누나랑 나는 20대 중반쯤 돼서 근친을 그만뒀었어

과거형인 이유는 작년 여름에 다시 하게 되어서이지만

예전만큼 자주 하지는 않아

중요한 내용은 아니니 이쯤하고

.



중간에 짤막하게 적는 대화는 지금은 기억이 안나서

그 당시에 대충 했을법한 대화로 적은 거라고 생각해줘ㅡ


내가 고2 한창 겨울방학 때였는데

그당시에 누나랑 진짜 눈만 맞으면 집에서 떡을 쳤어

부모님이 안계실 때마다 하루에도 몇번씩 몸을 탐했지 

내몸 밑에 깔려서 앙앙대는 누나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더라


그러면 안되지만 친구들한테 자랑도 하고 싶었어

그래도 차마 그러면 안되니까

그냥 누나가 아닌척 하고 나랑 톡 나눈 대화만

친구들한테 보여준적은 있었어

근데 확실히 남자애들한테 이야기하니까

선넘는 발언을 너무 많이 하더라

결국 나중엔 물어봐도 안가르쳐주게 됐지


처음엔 부모님 앞에서 죄송스럽기도 하고

둘다 쫄보기도 하고 무튼

부모님 계실때는 서로를 일절 안건드렸는데

그럴수록 내 품에 안겨있던 누나가 생각나고

누나도 톡으로 나한테 보고싶다고 애정표현을 하니까

같이 집에 있는데도 못한다는 사실에 애닳아서 미치겠는거야


결국 나중엔 엄마랑 아버지가 집에 있을때도

누나가 내방에 들어와서 나랑 키스하고

가끔은 누나 옷 위로 몸 만지고 옷 위로 핥기도 했어

컴퓨터가 내 방에만 있어서

내 방엔 원래부터 자유롭게 누나가 드나들었었거든

엄마가 노크하면 후다닥 정리할 수 있을 만큼만 건들고

아무렇지 않은척 하면서 빠져나갔지


그러다 1월 중순쯤이었나

육상부 겨울 합숙훈련 때문에

내가 2주동안 합숙훈련소에 가게 됐거든

보통 짧으면 4일? 길어도 7일이면 끝나는데

15일동안 갔다오는 일정이라서 어안이 벙벙하더라 ㅋㅋ

엄마랑 누나가 잘다녀오라고

선크림이랑 머리밴드 장갑같은거 챙겨줬는데

선크림은 애들한테 다 뺏기고

나머지 물품들도 다 잃어버렸던 기억이 나네


합숙 동안 누나랑은 저녁에나 잠시 통화하고

그마저도 자유시간 없이 저녁훈련 하는 날도 많아서

누나는 커녕 가족이나 친구랑 연락할 시간도 없었어

휴대폰도 걷었다가 저녁에나 되어야 주니까

야간훈련까지 하고 씻고 나오면

나도 모르게 폰도 대충 보다가 스르륵 잠들기도 하고

아무튼 2주 훈련 내내 끝나는 날만 기다렸지


그렇게 퇴소하는 날이 됐는데

가족이 마중 나오거나 그런건 없었고 (어차피 그렇게 하지도 못하게 했음)

단체버스타고 집까지 혼자 돌아왔는데

엄마가 용돈을 쥐어주면서 고생했다면서

누나랑 맛있는거 사먹고 놀다 오라고 하더라

이미 누나가 부모님한테 이야기해서

나랑 놀고 자고 오겠다고 한거였고

그렇게 얼떨결에 기대도 없던 첫 외박을 하게 됐는데


누나랑 섹스할 생각만 가득 차서

정액이 자지 끝까지 차올라 있었으니

어딜 놀러나 가고 싶었겠어

좀처럼 누나랑 둘이서 있을 시간이 안나오니

똥줄만 점점 타게 되고 괜히 식은땀나고 그랬던거 같아


더군다나 2주만에 보는 누나는

흰피부가 더 도드라져 보이고 눈코입도 너무 예뻐 보이는거야

누나도 나보고

근육 잘 키워왔는지 검사하겠다는데

이건 누가 봐도 누나가 나한테 보내는 그린라이트인걸 알고

터질것같은 심장을 겨우 부여잡고 정신차렸다 정말


"누나 우리 근육키우고 그런거 아니야 걍 훈련이야 ㅋㅋ"

"뭐 어때 체력은 좋아졌을거 아냐 ㅋㅋ"

"그건 자신있지 여기 허벅지 만져봐"

"아 됐어 뭘 밖에서 하래"

"평소엔 내근육 너무 좋다고 맨날 팔 만지면서"

"그래서 이따가 검사한다잖아"


그래서 부모님한테는 놀이공원 갔다가

찜질방에서 자고 왔다고 하기로 입을 맞추고

둘이서 처음 모텔을 들어갔어

밥도 안먹고 ㅋㅋ


문 닫자마자 서로 혀를 뽑아먹을 것처럼 키스하다가

누나 옷속에 손 집어넣어서

브라 안에 봉긋하게 채워진 누나 가슴 세게 쥐고

나머지 한손으로는 누나 허리 감싸서

내 몸에 꽉 안기게 끌어당긴 채로

가쁜 숨소리를 몰아쉬는데 자지가 터질것 같았어


그러다 침대로 가서 누나 옷을 하나씩 벗기는데

이미 옷이 거의 풀어해쳐진 상태라 수월했어

그런데 누나 팬티가 엄청나게 젖어있더라

젖은 단계를 넘어서 팬티 위로 물이 흐를 정도라 해야하나

마치 꽉 짜면 뚝뚝 떨어질만큼 젖어있었던 기억이 나네

그걸 보고 입으로 누나 보지 빨아주고 싶었는데

그당시에는 누나가 그걸 못하게 막았어

입으로 자기껄 해준다는게 부끄럽다면서


난 아직도 누나가 부끄러워하는 포인트를 잘 몰라

남자가 나시티 입는건 섹시하다면서

정작 내가 밖에서 나시만 입고 있으면 이상하다고 그러고

이미 볼 장 다 본 사이에 내 자지 쳐다보는것도 민망하다는거야

저런게 자기 몸에 들어오는게 이상하다고 했던가?


아무튼 젖은거 확인하고 그대로 자지를 누나한테 삽입했어

틈만나면 집에서 물고 빨고 섹스하다가

갑자기 떨어져 있었으니

얼마나 성욕이 쌓여 있었겠어

누나 보짓물에 내 허벅지까지 살짝 젖은상태로

미친듯이 박아대니까 척척척 하는 꼴릿한 소리가 나더라

박은지 3분은 됐을까

바로 사정감이 몰려왔어


"누나...나 쌀것같아...안에다 싸면 안돼?"


처음 몇번에야 실수처럼 누나 안에다 사정했었지

그 이후로는 누나가 안된다고 못을 박아서

콘돔은 안끼더라도 항상 빼서 밖에다 사정했었거든


그런데 이날 누나는 대답 대신에

헉헉대면서 땀에 젖은 내 얼굴을 보더니

말없이 내 눈을 응시하면서 숨을 가쁘게 몰아쉬었어


그 몇초의 짧은 찰나의 순간에

허락한다는 신호를 확인하곤

미친듯이 피스톤질 하면서

마지막 정자 한마리까지 누나 몸에 짜낼 기세로

보지 안에 내 정액을 다 쏟아냈어

누나는 아프다고 천천히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뇌가 본능에 지배된 뒤라서 피스톤질이 제어가 안되더라


사정하고도 한참을 누나랑 안은 채로 숨을 몰아쉬고 있었어

섹스할때 내가 제일 좋아하는 버릇이 있는데

사정하고 난 후에 누나를 꽉 끌어안고 내 땀을 묻히면서

같이 숨 몰아쉬면서 서로의 심장이 두근대는 소리를 듣는거야

몸이 뜨거워져 있는 상태라 땀이 진짜 비오듯 쏟아지는데

누나가 그걸 더러워하지 않고 내 땀이 그대로 묻어도

그냥 나한테 그대로 안겨있어 줘


어느정도 여운을 즐기면서 

천장 바라보도록 누운 자세로 눈감고 누워있으면

누나가 내쪽으로 옆으로 돌아누워서

내 팔 들어서 자기가 알아서 팔베개 만들어 누운 다음

내 겨드랑이 쪽으로 자기 얼굴을 밀착시키는게

거의 우리 남매의 국룰이야

좀 부끄럽지만 누나가

내 팔뚝이랑 허벅지 가슴 배 같은 부위 근육 만지는걸 되게 좋아해

이두도 별로 없는데 맨날 이두 보여달라고 하고


그러다 한쪽다리를 내 다리 위로 올려서

내 몸에 더 꽉 붙고 싶다는 듯이 끌어안는 게 엄청 사랑스러워

글 쓰면서도 옆에 붙는 누나가 상상돼서 너무 좋다


아무튼 그러고 있다 보면 어느새 다시 발기가 돼서

정액을 닦아내지도 않고 2차전을 하게 돼

내가 반듯하게 누운 자세 그대로

누나가 내 ㄲㅈ 빨아주면서 한손으로 어설프게 대딸을 해주거든

그냥 대딸받을때보다 ㄲㅈ 빨리면서 받는게 훨씬 기분이 좋아

대신 누나가 몇분 안돼서 팔아프다고 못하겠다고 해 ㅋㅋ


그날도 어김없이 숨을 고르고 있는 와중에 발기가 되었고

체위만 바꿔가면서 계속 서로의 몸을 탐하면서 섹스를 계속했지

누나를 올려놓고 밑에서 박고

뒤로 돌려눕혀서 뒤에서 박아주기도 하고

그러다 누나가 힘들어하면

정자세로 눕혀서 정자세로 박다가

나도 힘들면 누나를 끌어안아서

다리는 내몸을 M자로 감싸게 한다음

누나 앉히고 나도 앉아서 누나랑 아이컨택하면서 박기도 하고

그러다 사정감 몰려오면 다시 질내사정 하길 반복했어

크진 않아도 봉긋하고 귀여운 누나 가슴을 중간중간 만져가면서


자세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이날 아마 두번정도는 누나 안에다 사정했고

나머지는 그냥 밖에다가 쌌던거 같아

정액이 얼마나 나오는지도 궁금했는데

나중에는 자지는 움찔움찔 거리는데 정액이 안나오더라


무튼 두번정도 하고 난 후였나?

침대가 너무 더러워질거 같아서 둘이서 같이 씻으러 들어갔거든

같이 씻다가 누나가 타올에 바디워시 짜서 거품 만든 다음에

나한테 주더라?

당연히 누나는 나보고 먼저 씻으라는 의도였을텐데

난 웃으면서 누나 몸을 그 타올로 문지르기 시작했지


"야 이 변태야 너부터 해"

"누나 나랑 같이 거품묻혀서 씻자 ㅎㅎ"

"아씨... 맘대로해"


누나 몸을 먼저 문질러주다가 등쪽으로 옮겼는데

순간 장난기가 발동해서

내 몸에 거품 묻힌 다음 누나 등뒤로 내몸을 밀착하면서 문질렀어

누나는 막 웃으면서 하지말라고 했다가

내가 뒤에서 키스하려고 덤벼드니까

욕실에서는 못하게 하더라


둘다 씻고 나와서 치킨시켜서 먹기도 하고

침대에 기대고 앉아서 누나 팔베개 해준 채로 티비를 보고 있는데

나가지 않는 다음에야 모텔에서 할게 별로 없잖아

그렇게 또 눈맞아서 세번째로 섹스를 했어

콘돔도 어디있는지 찾는게 번거롭고

이미 두번이나 안에다 싸버렸으니

그냥 계속 노콘으로 섹스해버렸지


자다가 일어나서 목말라서 물 꺼내 마시는데

누나도 물좀 달라고 하길래 깬거 확인하고

일부러 입에 머금은 물을 누나 입에 옮겨서 줘봤거든

자기 입에서 냄새날거라면서 싫다더니

그래도 꿀꺽꿀꺽 잘받아먹더라


그렇게 누나 몸 만지다가 또 섹스하고

또 자다가 일어나서 똑같이 섹스하고

시간도 안보고 계속 섹스만 했는데

아마 6번? 7번? 정도 쌌던 기억이 나

자다 깬 상태에서 할땐 이미 몇번을 싸서 그런지

발기는 잘되는데 자지가 진짜 너무 아프더라 ㅜ

발기가 되면 자지 속 요도구멍이라고 해야하나

그 터널쪽부터 찌릿찌릿 뻐근하게 아픈 느낌

저땐 10대였어서 그런가 진짜 시도때도 없이....




그리고 콘돔없이 섹스한 적이 정말 많았단 말야

합숙훈련 끝나고 했다는 저때도

실컷 콘돔 준비해가서는 한번도 안썼거든

저땐 누나가 딱히 위험한 날이 아니었대서 괜찮았는데


넣기 직전 콘돔 찾고 씌우는 그 찰나의 시간에

살짝 분위기가 식는게 너무 싫어서

콘돔 안쓰는게 약간 버릇처럼 되다 보니까

사정하기 직전 빼내서 싸는 거에 의존하게 되고

그러다 조절 못해서 질내사정도 한두번씩 하게 돼


결국 너무 위험한 날에 저질러서

사후피임약 처방받아서 먹게 한 적도 있었고

한번은 누나 생리가 일주일이나 늦어져서

둘다 마음고생한 적도 있었어...

누나한테 지금도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


남자들이면 아마 공감할거 같아

임신할까봐 무서워서 무조건 밖에다 싸야지 하다가도

막상 사정할 순간이 오면

여자 몸 안에다 정액을 분출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거

항상 깊숙히 박으면서 사정해서

정액 빼내는것도 쉽지가 않은데

나중에 어떤 야동을 보는데 정액을 쉽게 빼는 손 위치라면서

알려주는 게 있었거든

그걸 보고 따라했더니 확실히 더 잘 빠지긴 하더라




모텔에서 그렇게 섹스하고 난 이후엔

누나랑 놀러가서 외박도 하게 되고 모텔 대실도 수없이 하게 됐어

오히려 부모님이 안계신 곳에서

마음껏 할 수 있다는 확실한 안정감이 생기니까

누나도 나도 점점 과감해지더라

나중에 또 시간되면 누나랑 다른 구멍으로 해본 경험이나

다른 흥미있는 썰 생각나면 풀어볼게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