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태형맞고 온 스물몇살 직딩 여자 개붕이야


태형이 뭔지는 다들 알지? 궁뎅이 때리는 형벌


맞아. 형벌이야. 존나게 아프게 때려


여자 엉덩이라고 안 봐주고 엉덩이 다 벗겨서 묶어놓고 졸라 살벌하게 패


맞방 같은 데에서 여자 엉덩이 때리는 거 하고는 차원이 달라


태형 서른대 맞았는데 궁뎅이에 시퍼렇게 멍들고 막 시커멓게 타들어 간 데도 있고 엉덩짝 가운데에는 살갗이 까지고 벗겨져 나간 곳도 있어


밤새 매맞은 엉덩짝에 약 바르고 엎드려 있다가 다음날 어기적거리며 억지로 출근을 하긴 했는데 터진 엉덩이로 도저히 의자에 앉아 있을 수가 없어서 월차내고 매맞은 엉덩이 치료하러 병원에 갔을 정도야




까짓거 궁뎅이 몇 대 맞고 말지 하고 생각했는데, 막상 맞아 보니 태형은 정말 무시무시한 형벌이더라


한 번 맞고 나면 다음에 또 태형맞는 게 무서워서라도 같은 잘못은 절대 다시는 안 할 거야


근데 누구나 살다보면 태형장에 끌려가서 볼기짝 맞을 일이 한두번씩은 생길 거야


태형 앞에서는 여자가 따로 없지. 그래서 오늘은 언니가 태형맞는 요령 꿀팁을 정리해서 전수해 줄께


아, 그 전에 여자들 엉덩이 매질 태형은 어떻게 때리는지 그것부터 알려줄께




여자들 볼기짝 때리는 여자태형장이란 데가 있어


태형장에 들어가면 조선시대 관아 같은데 있는 거 하고 똑같이 생긴 T자 모양의 태형대 형틀이 있어


그 위에 올라가서 팔을 벌리고 볼기맞는 자세로 엎드리라고 하고, 옷을 벗겨서 궁뎅이를 까


나는 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바지하고 속옷을 무릎까지 끌어내려서 옷을 벗겨 놓더라


이렇게 여자태형장에선 여자들도 엉덩이를 홀라당 벗겨놓고 매를 때린대


남자들이 매를 때리는데, 이 남자들이야 여자들 엉덩이 벗겨놓고 매 때리는 게 일상이겠지만 모르는 남자들 앞에서 궁뎅이 까고 엎드려 있느니까 졸라 쪽팔리더라


그 담에 팔다리를 태형대에 꼼짝달싹 못하게 완전 단단히 묶어 놓는데, 궁뎅이 까고 엎드려서 묶여 있으면 태형 맞는 거 완전 실감나




엉덩이 때리는 매는 엄청 두껍고 굵은 각목 빠따야. 약간 아이스하키 스틱 손잡이 부분 비슷하게 생겼어


눈 앞에 매 보여 주면서 이걸로 엉덩이 매질 할 거라고 알려 주는데, 매 보기만 해도 완전 쫄려


여성태형용 형구라고 해서 엉덩이살이 여린 여자들 매질하는 매는 그나마 좀 짧고 가벼운 거라는데, 내가 보기에는 그냥 완전 곤장같이 보여


태형이 시작되면 바로 엉덩짝에 불이 붙으면서 화끈 화끈 뜨겁게 달아 오르고 욱신 욱신 쓰라려


아무리 그래도 여자 엉덩이 매질인데 진짜 사정없이 죽도록 때리더라


하긴 엉덩이 매질로 잘못한 벌 주는 건데 여자 엉덩이라고 봐 주겠어


태형 한 대! 태형 두 대! 이렇게 매질 댓수를 세면서 매를 때리는데 매는 엄청 천천히 간격을 두고 때려


매맞아 타들어 가는 엉덩이 아픔 아래 한번에 우루루 몰아서 때려 줬으면 좋겠는데, 일부러 매질 아픔을 극도로 느끼라고 일정한 시간차이를 두고 때린대


그렇게 볼기맞는거, 진짜 죽을 거 같은 지옥 체험이야. 태형이 괜히 형벌이 아니더라구




궁뎅이 까고 엎드려 묶여서 태형을 맞는데, 매는 왼쪽 엉덩이 오른쪽 엉덩이를 번갈아 때리고 위로 아래로 볼기짝 전체를 골고루 때리더라구


매맞는 엉덩짝이 화끈 화끈 달아 오르지만, 사실 처음 몇 대는 그런대로 맞을 만 했어


근데 열 대를 채웠나 못 채웠나 때린 자리에 또 매가 떨어지자 그때부터 진짜 참을 수가 없는 거야


매맞는 엉덩이 아픔을 참을 수 없어 악! 악! 소리를 지르다 못해 나도 모르게 꺄악! 꺄악! 비명까지 지르게 되는 거야


매맞는 엉덩이가 타들어 가다 못해 찢어지고 터지고 뭉개져서 짓이겨지는 것 같고 욱신욱신 시큰시큰 매질 아픔이 뼛속까지 파고 들도록 매질을 해


죽을 것만 같은 볼기맞는 아픔에 자지러지며 온 몸을 비틀어 대지만 형틀에 꽁꽁 묶여 있는 팔다리는 꼼짝달싹도 하지 않아


하긴 그럴 줄 알고 이렇게 꽁꽁 묶어 놓고 볼기를 때리는 거겠지


태형맞는 엉덩이가 너무 아파 매를 이기지 못하고 비명을 지르다 못해 엉엉 울면서 볼기 매질 엉덩이 태형을 받고 있어


매맞는 엉덩이 살점이 뜯어져 나가는 것만 같고, 눈앞이 하얘지며 별이 보이고 달이 보여


매맞는 엉덩짝이 화끈화끈 쓰라리고 따가운 단계를 넘어 진짜 엉덩이 살점이 마구 뜯겨 나가는 것 같애


그럴 리는 없겠지만 이렇게 볼기를 맞다 죽는 거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온 몸에 파고 들 정도야


상상을 초월하는 엉덩이 매질 아픔이란다


여자가 궁뎅이에 태형 맞는 거 진짜 장난 아니다. 너희들은 웬만하면 태형 맞을 짓 하지 말고 살길 




이렇게 죽을 것만 같은 볼기 매질 태형을 맞느니 차라리 기절이라도 했으면 좋겠지만 기절이 내 마음대로 되나, 아니 진짜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엉덩이 매질을 진짜 죽도록 때려


내가 받을 형벌이 태형 서른대라 내 엉덩이에 빠따 서른대를 치고 매질이 그쳤기 망정이지 더 맞았으면 진짜 형틀 위에서 기절을 해 버렸을 것 같애


형틀 결박이 풀어지자 양 손으로 매맞은 엉덩이를 어루만지게 되는데, 와 대박, 양 손바닥에 그냥 벌겋게 터진 엉덩이에서 흘러나온 것 같은 벌건 액체가 묻어나


바지가 올려지고 형틀에서 내려오라고 하는데, 매맞아 터진 엉덩짝에 와 닿는 옷이 쓰라리고 따가운 것은 고사하고 온 몸에 힘이 풀려서 걷기는 커녕 그대로 주저앉아 버릴 정도야


여자 엉덩이 매질 태형의 형벌, 진짜 너무 무시무시하고 가혹해


다시 한번, 너희들은 여자태형장 끌려가서 볼기맞을 짓 하지 말고 살거라 얘들아




걸음 걷기도 힘들어서 태형장 벽을 짚고 한동안 서 있었어


다음 볼기맞을 여자인지, 사십대쯤 되어 보이는 아줌마가 매맞는 내 엉덩이 보면서 잔뜩 겁에 질렸는지, 바들바들 떨면서 내가 내려온 태형대에 올라가 엎드렸어


아줌마도 바지를 내려 궁뎅이를 까고 형틀에 팔다리를 묶는데, 벗겨 놓은 아줌마 엉덩이가 엄청 크고 투실투실하니 틈실해 보이더라


아줌마 볼기 매질이 시작되는데, 큼지막한 아줌마 엉덩이가 마구 출렁이며 흔들리더니 금새 딱딱하게 굳으며 부풀어 올라


꺅! 꺄악 하고 볼기맞는 아줌마가 죽는다고 비명을 질러 대


나는 그래도 몇 대는 참았는데, 아줌마는 한 대 맞자 마자 죽는다고 소리를 지르며 자지러지더라


아줌마 엉덩이에 계속 매질을 하자 딱딱하게 굳어 부풀어 오른 매맞는 여자 엉덩짝에 금새 시퍼렇게 시커멓게 피멍이 들어 올라


그런 아줌마 엉덩이에 연달아 매를 때리자 매맞는 여자 엉덩이가 살갗이 까져 나가고 벗겨지며 진물이 흐르더니 이내 벌건 선혈이 배어 나올 지경이 되는 거야


세상에 여자 엉덩이가 저 지경이 되도록 매를 때리다니, 보지는 못했지만 내 엉덩짝도 저 지경이 되어 있을 거 아냐


매맞는 아줌마 엉덩이를 보며 모골이 송연하고 하얗게 질리는 거야 나도




그래도 큰 죄는 아닌지 아줌마 엉덩이 매질은 스무대를 때리고 그쳤어


다음 태형을 받을 여자도 태형장에 들어와 있는데, 내 또래 젊은 여잔데 원피스를 입고 왔더라구


"또 왔어?"

"네 그게 그렇죠 뭐"


태형장 사내하고 말을 주고받던 여자가 스스로 형틀에 올라가 치마를 걷고 속옷을 내리고 엎드려


스스로 벗고 엎드린 여자 엉덩이에 맷자국이 거무죽죽하게 들어 있어


아무래도 엉덩이 매를 여러번 맞아 본 여자인가 봐


근데 여자 얼굴이 어디서 본 거 같애. 아 맞다! 쟤 나하고 고등학교때 같은 반이었는데!


아는 체를 할 수도 없어 그냥 있는데, 여자 엉덩이 매질이 시작돼


"아야! 거기 말고 좀 아래 거기요 거기 때려 봐요"


여자는 숫제 자기 엉덩이 여기를 때려 달라 저기를 때려 달라 주문을 해


그런데 매를 맞는 여자 엉덩이가 벌겋게 달아 오를 뿐 멍도 안 들고 터지지도 않네


뭐지 저렇게 매를 잘 맞는 여자 엉덩이도 있네 하고 의아해 하는데, "이제 그만 나가요!" 하고 태형장 남자가 나가라고 내 등을 떠밀었어




이게 여자태형장에서 벌어지는 여자들 엉덩이 매질 광경이고, 이제 진짜 태형맞는 꿀팁을 알려 줄께


1. 태형장에 갈 때 옷은 무조건 헐렁한 치마 내지는 원피스가 좋아

   여자 엉덩이에 매를 사정없이 때리는 여기 태형장에서 볼기 맞으면 엉덩이살은 기본으로 터지거든

   근데 바지 입고 가면 매맞아 터진 엉덩이살에 바지가 달라붙어 집에 오기 너무 힘들어

   태형장 가는 여자 복장은 무조건 헐렁한 치마 아니면 원피스 강추


2. 태형장에 가면 여자들도 궁뎅이 까고 맨 엉덩이에 매 때린다고 했지

   근데 남자가 엉덩이 벗기는 게 싫다고 스스로 치마 걷거나 바지 내리면, 

   어라 이 여자 볼기 좀 맞아 봤네 하고 간주하며 엉덩이 매질을 더 심하게 할 수가 있대


3. 옷이 벗겨지면 엉덩이에 매 때릴 부위를 위아래로 선을 그어놓고 매를 때려

   위로는 엉덩이골이 갈라지는 곳 부터 아래로는 허벅지 위 까지 매를 칠 부위를 정해 놓고 때리는데,

   이걸 신획이라고 한대  

   근데 태형장에서 귀찮다고 신획을 하지 않으면 신획을 해 달라고 해야 돼

   그래야 혹시나 매가 빗나가 허리나 허벅지에 매를 맞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허벅지에 매 맞으면 우리 여자들은 미니스커트 입고 다닐 때 허벅지 맷자국에 신경 쓰이잖아


3. 볼기 맞으면서 절대 엉덩이에 힘 주고 조이지 말래

   힘 주고 맞으면 매맞는 엉덩이가 더 쉽게 터지고 매질 자국이 아무는 데 오래 걸린대

   매맞는 엉덩이가 아무리 아파도 힘 주고 조이지 말고 매를 맞으래


4. 여자가 형벌로 엉덩이에 매 맞는 거 당연히 아픈데, 죽을 정도로 아픈데, 절대 오기 부리고 억지로 참지 마

   악으로 깡으로 소리 안 지르고 참아도 어라 이 여자 볼기 좀 맞네 하고 더 심하게 때린대

   그렇다고 처음부터 견딜 만 해도 악을 쓰란 말은 아니고, 아프면 아프다고 막 소리 질러 대고

   정 참기 힘들면 엉엉 울면서 볼기를 맞더라도 절대 오기 부리고 참아내지 말란 말이지

   적당한 리액션이 필요한 거지


5. 약간의 애교가 필요한 부분도 있어

   예쁜 제 엉덩이에 매 심하게 때릴 거예요? 저 엉덩이 맞는 거 너무 무서워요. 제발 살살 때려 주세요 

   하고 애교를 떨면, 그런다고 봐 줄리는 만무하지만 그래도 한 두어대 서너대는 살살 때려 준대

   맨날 여자 엉덩이 벗겨놓고 매질하는게 직업인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남자들은 남자들이니까

   뭐 살짝 애교떠는 여자 엉덩이 매질은 처음 몇 대는 살살 봐 준다고 하네


6. 엉덩이 매질은 어차피 양쪽 엉덩짝을 골고루 때리긴 하지만, 볼기 맞으면서 엉덩짝을 살짝 치켜들어 봐

   오른쪽 엉덩이를 치켜 올리면 그쪽에 매질이 집중되고, 몇 대 맞다가 못 견디겠으면 반대로

   이렇게 좌우 엉덩이를 번갈아 올리고 매를 맞으면 그나마 매맞는 엉덩이가 좀 덜 터진대

   근데 너무 심하게 치켜 들고 허리까지 올려서 비틀어 대면 허리까지 묶인다니 적당히 해야 할 거야


7. 태형 형벌은 위로 아래로 볼기짝 전체를 번갈아 가며 매를 때려

   나는 허리쪽 가까운 곳 보다 차라리 허벅지 위쪽에 매를 맞는 게 그나마 맞을 만 하더라

   볼기를 맞다 그나마 어디가 좀 더 견디기 쉬우면 거기를 더 때려 달라고 애원을 해

   잘 들어 주지는 않지만, 그래도 남자가 여자 엉덩이 매질을 하는 거라 볼기맞는 여자가 여기요 저기요

   하고 거기 좀 때려 주세요 하면 최소한 몇 대라도 그나마 매질이 견디기 수월한 부위를 매질을 해 준대


8. 순서가 좀 바뀌긴 했는데, 태형장에 들어가기 전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태형크림 같은 거 절대 쓰지 마

   그게 일종의 마취약이라, 그걸 엉덩이에 바르고 매를 맞으면 매맞는 엉덩이가 좀 덜 아프긴 한데

   여자 엉덩이 매질이 직업인 태형장 남자들은 그걸 귀신같이 알아차려

   그러면 꼼수 부렸다고 태형 오십대 형량이 추가되는 거야. 무시무시하지. 절대 쓰지 마


9. 태형 맞고 나면 무조건 병원으로 가서 매맞은 엉덩이 치료 받아

   안 그러면 매맞은 엉덩이에 맷자국이 심하게 크게 들고 잘못하면 평생 엉덩이에 매질 자국이 남을 수 있어

   태형 맞고 나가면 근처에 태형여성 둔부 치료 전문 이런 병원이 여러군데 있어

   나 같은 경우 태형 맞고 다음날 출근했다가 결국 병원에 엉덩이 치료 받으러 갔는데,

   바로 오시지 그랬어요. 이미 매맞은 엉덩이에 색소 고착이 되었네요 하고 안타까워 하더라


10. 이걸 저걸 다 떠나서, 여자가 엉덩이에 매 맞는 거 매질 아픔에 창피함에 엉덩짝에 남는 매질 자국에 

    장난이 아니고, 그게 무서우면 태형장에 가기 전에 누구를 불러

    돈을 받고 대신 매를 맞아 주는 여자들이 있어

    그런 여자들은 엉덩이를 살살 때리는 게 아닐까, 모종의 거래가 의심되긴 하지만 그런 내가 알 바 아니고

    나한테 댓글 남겨 주면 태형 대신 맞아 주는 여자들 소개시켜 줄께

  



여자들이 태형맞는 꿀팁, 이거 진짜 돈 안 받고는 알려주면 안 되는 건데 내가 그냥 푼다


근데, 고작 태형 서른대 딱 한 번 맞아 본 내가 이런 걸 어떻게 다 아냐고?


게다가 마지막 10번, 대신 맞아 주는 여자들까지 소개시켜 준다고?


궁금하지. 이제 그 내막을 들려 주마




볼기짝이 터지도록 매 죽도록 맞고 태형장 나와서 어기적거리고 있었어


대중교통은 어차피 못 탈 거고, 아 이런 때 나 데리러 와 주는 남친이라도 있었으면 얼마나 좋아


어떻게 집에 가지 자리에도 못 앉을 것 같은데, 카카오벤티를 불러 승합차 뒤에 엎드려서 가야 되나 


이러고 있는데, 어떤 여자가 다가와서 명함을 건네


여성태형 치료 전문 무슨 병원의 사무장이래


태형맞은 엉덩이 치료를 받고 가라는데, 그때는 돈이 아까워서 싫다고 했어


어차피 갈 거, 그 때 갔으면 좋았겠지만 아무튼




갑자기 술이 땡겨서 근처의 호프집으로 들어갔어


술이 좀 취하면 매맞은 엉덩이 아픔이 조금이라도 가실까 해서


들어 가 보니까 호프집인데 웬 스탠드바가 있더라구


자리에 앉기 힘들어 스탠드바에서 서서 술잔을 들이키고 있는데, 나 같이 볼기짝 매 맞고 술마시러 온 여자들이 많은지 알바 애가 아무 말 없이 연신 서빙을 해 줘


그러고 보니까 엉덩이에 매 맞은 여자들이 서서 술 마시라고 호프집이 그냥 스탠드바인 거야




술을 아무리 마셔도 매맞은 엉덩이는 연신 욱신거리고 쓰라리기만 해


그때 갑자기 걔가 들어왔어. 아줌마 다음으로 볼기 맞던 고등학교 동창 애


내 옆에서 나처럼 서서 술을 마시던 애가 갑자기 고개를 돌리며 "야, 너 누구 맞지?" 하고 물어


그래 나야. 너 누구지 하고 나도 대꾸를 했지


"볼기짝 맞아 보니까 어때? 맞을 만 해?" 하고 동창 애가 물어


"말도 마. 죽을 뻔 했어. 진짜 완전 죽다 살었어. 무슨 여자 엉덩이 매질을 그렇게 심하게 하니. 근데 너는 어떻게 아프다는 소리도 안 내고 엉덩이를 맞니?" 하고 나도 궁금하던 걸 물었어




"나? 나 돈 받고 엉덩이 맞아주는 여자야. 너 다음번 태형장 들어갈 때 필요하면 나 불러. 아니, 주변에 태형맞을 여자 있으면 나 좀 소개시켜 주라"


여고 동창 애가 자기는 돈 받고 볼기짝 맞는 게 직업이라며 키득거려


어쩐지, 안 그래도 얘 엉덩이 때리는 매질 광경이 수상하더니 결국 그랬던 거야


어려서 결혼을 하고 애 하나 낳고 결국 이혼을 했대


전 남편놈은 양육비도 주지 않고, 결국 이렇게 돈을 벌면서 어린 애 하나를 키운데


그 와중에도 이런 일 하면 돈 많이 번다면서 자랑을 하더라




나란히 서서 술을 마시면서 친구가 이런저런 여자가 태형맞는 꿀팁을 알려 줬어


말했잖아. 고작 태형 서른대 한 번 맞아 본 내가 태형맞는 꿀팁을 어떻게 알아


결국 이 친구가 다 알려 준 거지




"너 남자들 앞에서 엉덩이 까고 매 맞는 거 창피하지 않아? 나는 엉덩이 벗겨지니까 얼굴이 막 화끈거리던데"

"글쎄, 걔들이 내 궁뎅이 벗겨놓은 거 한두번 봤겠니, 아무렇지도 않아"


"근데 너 엉덩이에 매 맞기도 전에 맷자국이 들어 있던데, 애 있다면서. 애 친구 엄마들하고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같은 데 갈 일도 있을 거 아냐. 그러면 어떡해?"

"뭐 어때. 매맞은 궁뎅이에 맷자국 남는 거 당연한 거 아냐?"


"야, 그건 이해한다 치고, 아무리 그래도 여자가 엉덩이 매맞는게 장난이 아닌데 어떻게 그런 매를 허구헌날 맞고 살아?"

"다 하는 수가 있지. 공생이야. 있는 대로 때리면 내가 어떻게 볼기짝 맞으면서 돈 벌고 살겠니"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는 내 질문에 이 친구는 척척 답변을 해 줬어


그러면서 "아 곤장 땡기네, 어째 오늘은 매질이 시원치가 않던데" 하고 친구는 술잔을 들이키며 연신 자기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원피스 치마 위로 철썩 철썩 때리는 거야




"야 너 왜 그래. 방금 매 맞고 나왔잖아. 갑자기 곤장은 왜 찾아?" 하고 놀라서 물었어


그러니까 친구는 "글쎄, 매가 부족해서 오늘 한 번 제대로 맞아 보고 싶었는데. 실은 나 맞으면서 느껴. 그러니까 이 일을 하지" 하고 키득거리면서 핸드폰을 꺼내 들어


"오빠. 나 방금 일 하고 왔는데 맞고도 엉덩이가 근질근질해서 곤장이 마렵네. 때려 줄 거지?"

"오케. 바로 간다"


웬 남자하고 전화 통화를 마친 친구가 "나 이렇게 살아" 하고 킥킥 웃는 거야


"야 말도 안돼. 곤장이라니 너무 무서워" 하고 바들바들 떠는 나한테 친구가 "곤장? 그까짓게 뭐라고. 너 오늘 나 곤장 맞는 거 볼래?" 하면서 정색을 하는 거지




그렇게 졸지에 이 친구가 웬 사내한테 곤장을 맞는 광경을 보러 가게 됐어


와 대박. 둘 다 여자 엉덩이 매질 때리고 맞는 거라면 이골이 난 사이인 것 같은데, 얘는 과연 곤장을 어떻게 맞게 될까 진짜 궁금하네


얘는 곤장을 얼마나 맞아야 맞으면서 느끼고 즐길까 


너무 궁금해서 얘가 남자하고 약속을 한 장소로 간다는 뒤를 따라 나섰어




그건 그렇고, 내가 오늘 전문가한테 전수받은 여자 볼기짝에 태형맞는 꿀팁은 제대로 전해 줬지?


잘 살펴보고 명심하고 그래도 매 맞기가 두려우면 댓글로 남겨 줘. 그러면 얘 소개시켜 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