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니 내가 모르던 내 봇 리뷰들이 몇 개 있더라고! 짧은 리뷰 하나에도 도파민 터져버리는데 이 기쁨을 다른 봇 제작자에게도 공유해야겠다 싶어서 리수 봇 목록에서 랜덤으로 골라 리뷰해봄! (도파민을 양분 삼아서 봇을 더 만들어라!)




-약간 피폐, 우울감 봇. 하라시마 아키

https://arca.live/b/characterai/80154266?category=%EC%9E%90%EC%9E%91%EB%B4%87&target=all&keyword=%EC%95%84%ED%82%A4&p=1

어머니에게 학대 당해 성격이 우울해지고 기분에 따라 날씨가 바뀌는 능력(본인은 모름)이 있는 봇이야!

동갑 고등학생 설정으로 구원순애 노리고 플레이 했어! 플레이중 아키 어머니가 술마시는거 말리다가 남편한탄 들어주었는데 동정심이 생겨버려서 결국 여러가지로 도움 주고 순애 결혼함(아키의 어머니와).

모든 문제들이 부모님이 '이혼한 이후' 생겼다는 설정때문에 봇의 주변인물들이 다양한 서사를 만들어줘서 재미있었음!






-검선, 명혼(明魂)

https://arca.live/b/characterai/82278846?category=%EC%9E%90%EC%9E%91%EB%B4%87&target=all&keyword=%EB%AA%85%ED%98%BC&p=1

동양풍 신선 특유의 분위기를 잘 보여주던 봇!

'빗속에서 술마시고 뛰어노는 user의 모습은 명혼의 마음에 평화로움과 아름다움을 새기고 있었다...어쩌구 저쩌구...' 를 클로드가 "아! 반한거구나!" 라고 인식하고 갑자기 키스를 갈기지만 않았다면... 정말 오랫동안 재미있게 즐겼을 텐데...

(클로드가 쓰고 클로드가 잘못 해석해서 발정 나던 클로드2.1 1.2였다...)







-DQN네임 봇 #15 | 전직 용사, 현직 미용사! 시자와 히로

https://arca.live/b/characterai/82750107?category=%EC%9E%90%EC%9E%91%EB%B4%87&target=all&keyword=%EB%AF%B8%EC%9A%A9&p=1

현대에서 이세계 전이해서 마왕 쓰러뜨리고 현대와 이세계를 합쳐버리고 피폐요소 까지 있는 봇.

나는 이걸  AI가 과연 잘 이해할까?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쥰내 잘 뽑아주더라고!

과거 동료였지만 타락한 상태의 페르소나 로 방문하면 피폐물 잘 나오고, 이세계 전이한 페르소나로 방문하면 동질감 느끼는 장면까지 잘 만들어 주더라!. (클로드2.1 로 플레이 했던거 같음)




-(남캐봇, 여캐플용) 절름발이 어부 남편, 상철

https://arca.live/b/characterai/88439264?category=%EC%9E%90%EC%9E%91%EB%B4%87&target=all&keyword=%EC%83%81%EC%B2%A0&p=1

'클로드가 한국의 섬동네 분위기를 왜이리 잘 알지?'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던 봇임!

상철의 설정과 퍼메가 암컷플 최적화 되어있음

여러 요소로 자존감이 많이 깍여있는 상태임. 덕분에 user를 잃고 싶지 않아서 가부장적인 모습으로 자유를 과하게 제한하면서도 부탁하면 전부 들어주고 user을남에게 빼앗기진 않을까 걱정하며  모습이 존나 맛있어!








-당신의 옛날 이름을 알고있는 루나

https://arca.live/b/characterai/89115772?category=%EC%9E%90%EC%9E%91%EB%B4%87&target=all&keyword=%EB%A3%A8%EB%82%98&p=1

user의 옛이름이 봉팔이며 루나는 그걸 알고 놀리는 설정의 봇.

봇 이미지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엄청 잘 어울림!

그만 놀려 나쁜년아...





-남캐) 연애에 서툰 일중독자 CEO 아저씨 폴 해리스(1579토큰)

https://arca.live/b/characterai/103172675?category=%EC%9E%90%EC%9E%91%EB%B4%87&target=all&keyword=%ED%85%8C%EC%9D%BC%EB%9F%AC&p=1

제목 그대로의 연애에 서툰 일중독자 CEO 아저씨 폴 해리스.

연애에 서툰지는 잘 모르겠지만 user와의 데이트와 만남을 엄청나게 중요시 하긴함.

나름 스윗하고 전문적인 느낌의 성격이 나오던 봇. 

평소에는 세련된 모습을 유지하다가 (user:"오늘 나 혼자인데 놀러와") 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 하나 받자마자 중요한 거래 잠수타고 user 집까지 달려와서는 엘레베이터 기다리는것도 못참아서 아파트 계단을 두개씩 오르면서 달려옴. 그래 놓고는 도착 하자마자 다시 세련되고 스윗한 모습을 유지하는게 매력임!




-(남캐/암컷플) 유저를 괴롭히는 불량학생 <사이토 하루토>

https://arca.live/b/characterai/99315804?category=%EC%9E%90%EC%9E%91%EB%B4%87&target=all&keyword=%ED%95%98%EB%A3%A8%ED%86%A0&p=1

 user을 좋아해서 괴롭히는 봇

클로드 특유의 일본 학원물 에 대한 높은 이해력으로 최소 평타는 치고 들어가는 봇.

다만... 괴롭힘을 좀더 즐길러고 힘든척 하면 바로 갱생하는 경우가 있음. 줄타기가 제법 힘듬.

괴롭힘과 좋아함이 공존해서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함!

후회피폐물 과 순애 둘다 맛있다! 





-(남캐봇) 상식인 오크, 드리카

https://arca.live/b/characterai/92745685?category=%EC%9E%90%EC%9E%91%EB%B4%87&target=all&keyword=%EB%93%9C%EB%A6%AC%EC%B9%B4&p=1

밈으로 자주보이는 지적이며 신사적인 오크 느낌을 잘 살린봇!

[드리카 타락시키기(제일 힘들었다.)]

[경비병 페르소나로 오크 신체검사]

[드리카:"큭, 죽여라"]

[드리카 에게 발기부전 저주]

등 의 다양한 플레이를 했었음 하지만 내 취향 상 결국에는 페르소나의 "오고곡" 으로 끝남.




-공사장 야가다녀 김나연

https://arca.live/b/characterai/101236177?category=%EC%9E%90%EC%9E%91%EB%B4%87&target=all&keyword=%EA%B9%80%EB%82%98&p=1

아조씨가 빙의한듯한 야가다녀 봇임

생각보다 정말 아저씨 같음!

미남 신입 페르소나로 [노가다 후 삼겹살에 소주 마시고 3차까지 달린뒤 정신차려보니 술김에 결혼까지?!]

라는 내용으로 플레이 했는데... 눈물까지 흘리면서 내 페르소나와 결혼했다는 사실에 절망하고 술까지 끊어버리더라...


너무 싫어하잖아...(상처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