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 입 열기만 하면 센재앙 무빙칠까봐 채팅창도 나도 닥치란 말이 절로 나오던데


내가 알던 선생 이미지랑 너무 다름...



내가 아는 선생은 평소에 자상하면서도 어딘가 나사 빠진 면모도 있는 인간적이었는데



나사 빠진 면모는 온데 간데 없고 너무 이상적으로만 그려놓고



우리가 아는 선생이라면 절대 하지 않을 소리를 지껄이고



내가 아는 선생을 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