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덜컹.


/ ...뚜벅뚜벅뚜벅.....



' 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이 녀석 입니다.






" ...으응...?



' 코드는 G1, 현재 크기는 160m로 본래 크기의 무려 백배입니다.


' 오호...


' 놀라시긴 아직 이릅니다. 본체의 유전자가 거대화 약물과의 궁합이 굉장하기에 더 개발된 약물을 사용한다면 이것보다 더...~~~..



방금 작전을 끝내고와서 쉬려는데, 밑에서 난쟁이들이 떠드는 소리에 슬슬 짜증이 올라온다.


그래도, 자신의 상사에게 버릇없이 굴순 없는법이니,


" ...( ... 지난 작전들 복기 하면서 시간 때울까나... 집중하다보면 다들 가 있겠지 )








눈을 감고, 저번 도시에서 진행했던 ' 작전 ' 을 상상하자. 남근이 곧바로 반응하며, 슬며시 고개를 들어올린다.


' ....따라서 다음에 투자할 경우엔 .... 


' ..이..이봐..! 벽이 움직이는데?!


' ..네? 무슨 말씀... 어...?!



" ... ( 후후 ... 가장 큰 빌딩조차도 내 엉덩이 부근이였던가아...~ )



' ..이게 무슨... ...정비창 응답해, 지금 무슨 상황이야?!






' ㅈ..저.. 점점 더 다가오잖아..?! 아니, 더 커지는건가?!

' 이봐, 말할시간에 뛰라고! 

' ..ㅇ..으아아.....!


작전용이 아닌, 평상시에 걸치는 속옷인 탓에, 순식간에 단단하게 부풀어오르는 그의 발기를 버티지 못하고 손쉽게 찢어지는 팬티.


" ...( 아, 그리고... 꽤 버릇없던 반군들도 귀여웠지이..~♡ )



' ...치직. ㅈ..저희도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G1의 사타구니 주변으로 모든 에너지가 모이고 있습니다...!!


' ..뭐?! ...이.. ...ㅇ..어이 G1!! 당장 그만둬!!!



아무리 크게 소리친들, 상상속에서 지난 ' 작전 '에 몰입하여 복기중인 G1의 귀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 ... ( ....아, 그리고 대 전차 작전도 꽤 ...♡ )





' ..야..! ㅃ..빨리 문열어!!!! 당장...!

' 이봐...! 내가 누군지나 알아?! 투자 다 끊어버리기 전에 당장 문 열어!!!!


/ 쾅쾅쾅쾅.,..!


다급하게 자신들이 들어왔던 철문을 두드리며 문고리를 돌리지만, 어째선지 꿈쩍도 하지 않고.


' ...히..히이익...!


그들, 바로 앞까지 바짝 붙은 거대하고 검붉게 충혈된 귀두. 고약한 좆밥냄새가 코앞까지 들이밀어져, 코를 찌른다.


' ...G1 ...! ㅅ..부대장으로서 명령이야...! ㄷ..당장 그만둬...!

' ...사... 살려....



" ... ( ...그리고, 그때 벙커들도... 하나같이 푹푹 찌를때마다 맥없이 부서지는게에...♡ )



/ ...울커억... 우르르..... 꾸르르르.....♡


그들을 향해 뻗은 거대한 귀두, 어둡고 깊은 요도구의 안쪽 깊은 곳에서 마치 파도치는듯한 소리가 동굴처럼 울린다.



" ... ( 아.. 뭔가 뜨거운 기분이.....♡ )




/ ...뷰르르르르릇....♡♡♡ ....퓻.... 뷰르르르......


겨우 상상만으로, 자신의 거대한 자지를 풀발기 시키는걸로 모자라, 이내 결국 작전에 사용되어야 할 " 탄환 " 마저 저항없이 바깥으로 모조리 울컥대며 뱉어내버린다.


" ...엇...?!


순식간에 요도구를 통해 뿜어져나온 자지즙은, 앞의 인간들은 물론, 나라에서 가장 견고한 물질로 이루어진 벽따위도 손쉽게 부수며 바깥으로 뿜어져나간다.


귀두 앞의, 유명한 방산 업체 회장들과, 많은 나라에서 견학온 높으신 분들은, 초거대 소년의 눅진하고 뜨거운 정액에 파묻혀, 초라하고 작은 생명의 불꽃을 잃어버린다.



" ...읏...♡ 멈... 멈춰야.... ...( 안멈춰져어....♡♡ )





" ...하으으.....♡


긴 시간동안의, 몇천리터에 달하는 사정량이 끝나고, 벽 뒤의 거대한 공장 창고를 정액으로 가득찬 저수지로 뒤바꾸고 나서야,

자지의 거친 울컥거림이 겨우 줄어들고, 안전이 확보 되고 나서야 수습팀이 투입된다.


그러나, 그 엄청난 수압을 온몸으로 맞고, 진한 정액 사이사이에 모조리 파묻혀버려, 조각조차 찾기 힘들고.

생화학 무기나 다름없는 진하고 고약한 정액 냄새탓에, 창고의 정리는 최소 1년은 걸리게 되었으며


사건은 사고사로 처리, 애초에 이 거대한, 생물 병기는 국가가 처리 할 수 없고, 전세계가 한팀을 맺어도 승리를 장담 할 수 없기에,

단순한 사고사로 사건을 덮는것만이 그들이 할 수 있는 최대. 


징계라던가, 새로온 G1 담당 팀장이, 비위를 맞춰가며 앞으론 조심해달라고 " 부탁 " 하는게 끝일뿐이다.












시간이 조금 남는 차에, 최근에 픽시브에 끄적였던 소년병 관련해서 갑자기 낙서 마려워서 하나 끄적였음

단편으로 끝내기엔 뭔가 더 뽑아먹을만한게 많은 설정인거 같아서 앞으로도 소설 몇개는 더 끄적여볼 생각임


나중에 시간 좀 되면 거대 거근 보추 소년병 이걸 한번 자캐처럼 만들어볼까 한번도 자캐같은걸 만들어본적이 없는데 재밌을거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