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문을 유독 싫어하는 누군가(이하 A로 칭함) 는 작년 12월 즈음부터 프로젝트 문 사에 벌금을 물리겠다는 목적을 중심으로 사람들을 모았다.


'3천만 원'을 거듭 강조하는 것에서 그 목적에 대한 내 추정의 타당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스스로 '영업방해죄에 걸릴 수도 있다'라고 언급함으로써 이 행위가 프로젝트 문 사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것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는 상태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계로만 공유하는 방법을 통해 나름 숨기려고 했던 정황.



A의 주도 하에 만들어진 톡 방. 나는 아직도 시퀄 돌고래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해당 방의 공지이다. 여기에서도 3천만 원이라는 키워드를 재차 확인할 수 있다.












대화를 통해 탐구하는 사고방식.



축복할 일은 축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생명은 그 자체로서 가치가 있으니까.


중간중간 장난식의 지령도 내려왔다.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맛있는 점심 먹고 인증하기'식이었던 것 같다.


그 나름의  온기가 있는 작은 사회를 느꼈다.


물론 그와 별개로 난 할 일을 했다.


얼마 뒤에, 인과는 불확실하나 림버스 컴퍼니의 탈퇴 기능이 확대되었다.








다양한 반응을 관찰할 수 있다. 판단의 개인의 몫



그렇게 프로젝트 문 사를 좌절시키려고 했던 시도는 일단락되었다.


이 모든 걸 주도했던 A의 반응은 어땠을까?




A 말고 어떤 빨간띠가 그랬는데. 자기네들이 무슨 범죄나 음모라도 꾸미고 있는 줄 알고 있다고. 짤 있으면 좀 보내줘





아. 찾았다.




판단은 개인의 몫.





A의 외마디를 끝으로 위 사건과 관련된 일들은 마무리를 지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일단 여기서 끊으려고 한다. 다음은  비계 뒤에 감춰져있던 어록들과 현재 진행하는 듯한 일을 올려보려고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발생할 것 같으면 지적 부탁한다.


어수선한 글 읽어줘서 고맙다. 이외에도 위 글에서 문제 될 만한 내용 있으면 지적 부탁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