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이 글은 4인팟 어려움 기준 각 조사자들의 성능이 어떻게 되는지 개인적인 기준으로경험적으로 평가한 글임을 밝힘

 

따라서 반박 시 님 말이 맞음

 

일반 롤랜드 뱅크스

 

한 줄 평 단서를 캐는 능력이 있어서 조사 전투 반반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보다는 전투 메인에 단서를 이용한 서포팅으로 가는 게 더 맞는 듯한 캐릭

 

 

단서를 캐는 고유 능력과 탐구자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덱 빌딩 옵션 때문에 조사와 전투가 둘 다 되는 하이브리드 캐릭터가 필요한 2인팟에서 선호되는 조사자.

 

하지만 낮은 정신력과 평범한 스텟 때문에 4인팟에서는 등장하는 것을 보기 힘들다.

 

롤랜드 뱅크스 같은 경우 특성상 조사와 전투 중 어디에 비중을 두느냐에 따라 다양한 덱이 나올 수 있는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다인팟일수록 본인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가 덱을 짤 때는 증거나 직감에 따라 움직이다’ 같은 단서 캐는 카드는 단 하나도 넣지 않고 오로지 능력만을 이용해 단서를 캐는 편이다.

 

롤랜드의 약점인 은폐’ 때문에 단서를 캐는 카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은폐는 같은 장소에 있는 다른 사람이 단서를 제거해줄 수도 있기 때문에 내가 롤랜드를 플레이 할 때는 은폐가 일찍 나오면 몹을 잡아서 스스로 처리하고 은폐가 늦게 나오면 탐구자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대신 단서를 제거해달라고 하는 일이 많다.

 

때문에 은폐를 제대로 처리하고 싶다면 단서를 캐는 카드를 넣기보다는 은폐가 게임 끝에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드로우 카드를 넣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한다고 롤랜드가 단서를 못 캐느냐고 하면 그것도 아닌 게 보통 조우덱이 25~30장 정도 되고 그 안에 적들이 9마리 정도 들어있다고 치면 4인팟 기준 16라운드를 돌았을 때 적을 18마리 정도 뽑게 될 텐데 그 중 전부를 롤랜드가 해결한다고 하지는 않더라도 대부분을 롤랜드가 해결할 것이기 때문에 못해도 단서를 10개 정도는 캘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럼 이렇게 캔 단서를 어디에 쓰느냐?

 

물론 주요목적을 진행하는데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탐구자 카드를 잘 살펴보면 단서를 활용할 수 있는 카드들이 유비무환’, ‘특이한 진단’, ‘논리 추론’ 등 생각보다 많다.

 

특히 논리 추론은 정신력이 낮은 롤랜드 뱅크스를 위한 얼마 안되는 생존수단이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롤랜드도 단서 1개 정도는 쥐고 있는 편이 낫다고 본다.

 

최근에는 신성한 거울뿐만 아니라 공포막이를 해주는 선조의 증표도 나와서 정신력 관리가 한층 수월해졌다.

 

이러한 카드들을 활용해 롤랜드의 최대 약점인 정신력 관리만 제대로 해준다면 마크 해리건과 같이 연습이 완벽을 만든다를 사용할 수 있는 조사자 중 하나로서 무자비한 일격을 여러 번 돌려써서 파괴력을 내면서도 단서를 활용하는 카드들을 이용해 아군을 서포팅하는 다재다능한 조사자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장점

 

탐구자 카드에 접근할 수 있어 일반적인 수호자들보다는 빠른 드로우

 

연습이 완벽을 만든다를 사용할 수 있어 무자비한 일격과 제압을 빠르게 서치해서 여러 번 활용할 수 있음

 

고유 능력을 통해 단서를 사용하는 카드를 이용한 서포팅이 가능

 

지름길’, ‘길잡이’ 등을 사용해 이동 행동 절약에 있어서 많은 이득을 볼 수 있음

 

 

 

단점

 

정신력이 낮아 부패한 시체같은 조우를 잘못 맞으면 즉사

 

아무 효과 없는 엘더사인

 

평범한 스텟




추천 카드 : 연습이 완벽을 만든다, 논리 추론, 유비무환, 룬 도끼 등